소제목 : 강화도에서 700여 명의 목사가 나온 가운데 교동섬에서 70여 명의 목사가 나왔다.
소제목 : 교동섬에서 70여 명의 목사가 나온 가운데 교동교회에서 40여 명의 목사가 나왔다.
소제목 : 교동교회에서 40여 명의 목사가 나온 가운데 박씨가문에서 30여 명의 목사가 나왔다.
소제목 : 교동교회에서 한국감리교회의 감독 4분과 한국장로교회의 총회장 4분이 나왔다.
교동교회는 한국의 최초 순교자인 장로교회 선교사 토마스 선교사와 박동엽 옹(박광재 목사의 고조부)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이조 말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펼 당시 토마스 선교사가 2~3개 월 간 서해안 일대를 순회하면 복음을 전한바 있다.
그러던 중 교동도에 근접하다가 풍랑을 만나서 '쌍여바위'에 배가 부딛쳤다. 바위에 부딛친 배는 표류하다가 교동섬 상룡리 해안가에 다 다랐다. 토마스 선교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사일생으로 상룡리 뭍으로 올라왔다. 그 때 만난 이가 박광재 목사의 고조부되시는 박동엽 옹이다.
예나 지금이나 어느 나라든지 입국하고자 하는 그 사람은 입국하고자 하는 나라의 허가 없이 남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불법이다. 즉 임금님과 조정의 윤허없이 남의 나라인 조선 땅을 밟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므로 임금님과 조정의 윤허없이 입국한 토마스 선교사는 마땅히 관가에 고발하여야 했고 그럴 경우 그는 참수를 당해야 했다.
그러나 천성이 어질고 선행 베풀기를 좋아했던 만호(정4품)박동엽 옹은 국법을 어기고 토마스 선교사를 영접하여 융숭한 대접을 했고 배를 수리해 준후 토마스 선교사를 중국으로 돌려 보냈다.(주후1865년) 이 사실은 박씨 가문에서 구전으로 전해오는 비하인드 스토리이다.
그 역사의 진실성은 전지하신 하나님께서만 정확하게 아실 이지만 한국최초의 순교자인 토마스를 연구한 여러 기독교 역사학자들의 증언과 연구논문이 여러편 발표된 사실로 미루어 보아서 어느 정도 객관적인 사실로 받아드려야 할 것같은 생각이 든다.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보다 더 확실한 역사적인 사실은 박동엽 옹의 자녀손들 가운데 작게는 5대로부터 7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자녀손들이 신앙생활을 유지하는 가운데 목사가 30여명, 장로와 권사들이 30여명 나왔다고 하는 사실이다.
"그 열매를 보아서 그 나무를 안다"고 하신 말씀처럼 박동엽 옹의 후손들을 통하여 복음과 신앙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맺혀진 역사적인 사실들은 교동교회와 토마스 선교사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구전 만이 아닌 어느 정도 역사적인 사실임을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교동교회는 한국시각장애우들을 위한 점자 즉 '훈맹정음'을 창안하여 한국시각장애우들로부터 '세종대왕'이라고 칭송을 받고 있는 송암 박두성 선생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 곳이다.
송암 박두성의 생가는 교동교회와 인접한 교회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었다. 까닭에 송암 박두성 선생은 태어나서 교동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고 유년시절에 교동교회를 다녔다.
이러한 연고로 교동교회는 초교파적으로 한국감리교도들을 비롯한 한국장로교도들과 한국의 시각 장애우들로부터 성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상과 같은 교동교회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미 국민일보를 비롯한 여타 기독교 매스컴들을 통하여 소개된바 있다.
본 기자가 교동교회를 방문한 목적은 이미 기독교계 매스컴을 통하여 여러 차례 소개된 토마스 선교사나 송암 박두성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리피트 하고자 함이 아니다.
이상의 이야기 외에도 교동교회는 지나간 119년 동안 알려지지 않고 감추어져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들로 가득하다. 교동교회는 한국기독교 역사상 개 교회에서 가장 많은 주의 종들을 배출하였다.
본 기자는 한국기독교 역사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영적인 지도자들을 배출한 교동교회와 관련한 인물중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발굴하여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교동교회를 방문하였다.
교동교회의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지금으로부터 85년 전 교동교회를 재 건축할 때 교회정문 바로 앞에 기념식수로 심어 놓은 수령이 100년된 암.수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보였다.
가을이 되어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무수한 진노랑 황금 빛 은행 잎들이 교회 앞 마당 전체에 가득 떨어져 뒤덮여 있었다. 마치 천국의 황금 길과 또는 황금 빛 양탄자 위를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곳에 먼저와서 기자를 기다리는 교동교회 출신 박광재 목사(총신대학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를 만났다. 박목사는 교동에서 출생하여 교동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고 지금은 광명시 소하 2동에 있는 예장합동측 영광교회에서 지나간 39년 동안 목회를 하고 있다.
기자가 박목사와 만난 것은 2018년10월19일(토)부터21일(월)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거행한 제2차 한미양국평화대회 취재 현장에서였다. 그 당시 박광재 목사는 제1차 미주 하와이평화대회(주후2018년6월24일부터26일)에 이어서 제2차 미주 샌프란시스코 평화대회의 1부예배를 인도하기 위하여 한국으로부터 와 있었다.
박목사는 본 기자에게 자신의 고향교회인 교동교회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략 들려주었다. 교동교회와 관련한 대략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본 기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교동교회와 관련한 인물중심의 역사적인 사실들을 취재하여 국민일보 독자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강화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많이 받은 곳이다. 그 이유는 강화도는 기독교의 복음을 일찌기 받아 드린 곳이기 때문이다. 이미 언급한 대로 163년 전에 토마스 선교사에 의하여 복음이 전파된 곳이다. 까닭에 강화도에는 각 리마다 120 여 개 처에 교회들이 세워져 있다.
아펜셀러와 언드우드를 통하여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 이후 지나간 134년 동안 강화도 전체에서 대략 700여 명의 목사님들이 배출되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아마도 전 세계기독교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 일 것으로 추정된다.
본 기자는 아직까지 한 카운티에서 700여 명의 목회자가 나온 역사적인 사실은 접해 보지 못하였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의 작은 부속 섬인 교동에서는 강화도 전체에서 배출된 700 여 명의 목사님들 중 그 10분의 1에 해당하는 70명의 목사님들이 배출되었다.
교동섬 역시 강화도처럼 12개 각 리마다 12개의 교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 모든 교회의 뿌리가 교동교회이다. 교동교회에서는 지나간 119년 동안 40 여 명의 목사님들이 배출되었다. 그 40명 중에 30명은 박광재 목사의 조부이신 박성대 본처 전도사 겸 장로님의 자녀손들이다.
강화도의 작은 부속 섬인 교동에서 70여 명의 목사들이 나왔다고 하는 사실과 교동의 모교회인 교동교회에서 40여 명의 목회자가 배출된 사실과 그들 중에 한 가문인 박씨 집안에서 30여 명의 목회자를 배출한 사례는 한국기독교 역사상 찾아보기 쉽지 않은 사례라고 생각된다.
교동교회는 본래 감리교회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지나간 역사속에서 교인들의 불협화음과 내홍의 결과로 대부분의 성도들이 교동교회를 떠나서 또 다른 합법적인 교동교회를 세움으로 인하여 교동도의 모체교회인 교동교회는 방치되어 교회문을 닫게 되었다.
오랜 세월동안 돌보는 이 없어서 훼파되기 직전에 놓여 있는 교동교회를 박성대 본처전도사 겸 장로님의 후손들이 정성스런 재건축헌금을 모아 리모델링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현재의 교동교회를 비유하자면 자녀들을 다 출가시키고 홀로 남아서 시골 집을 지키고 계시는 늙은 노모처럼 이곳에 서 있으나 이 교회는 교동도의 12개 각 리마다 존재하고 있는 12교회의 어머니와 같은 교회이다.
교동교회에서 지나간 119년 동안 무수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배출되었다고 하는 사실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알아야할 역사적인 사실이다.
교동교회를 뿌리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계시는 교동교회 출신 성도들 가운데 한국 감리교회의 감독님들이 4분이나 배촐되었다. 그런가 하면 한국장로교회의 총회장님들도 4분이나 배출하였다.
그 외에도 한국기독교 역사상 목사님들 가운데 최장수를 사셨던 김영창 목사님(106세)께서는 교동교회의 제15대와 제18대 담임목사님을 역임하신 바 있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가셔서 세계한인감리교회를 창설하시고 초대 감독을 역임하셨던 고 이병설 목사님께서도 교동교회 제19대 목사님으로 봉직하셨다.
교동교회는 기독교역사상 황금의 입으로 불리우는 크리소스톰처럼 한국기독교 역사상 가장 휼륭한 설교가와 신학자와 목회자로 존경을 받고 계신 압구정동 소망교회 원로이신 곽선희 목사님께는 벧엘과 같은 곳이다.
곽선희 목사님께서는 6.25사변으로 인한 1.4 후퇴 때 약관 20세로 홀로 남한으로 피난 나오셔서 교동교회를 출석하셨다. 곽목사님께서 교동에 머문 8개월 동안 주일과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고 출석하셨다.
이를 어여삐 보신 박광재 목사님의 조모이신 송밀례 권사가 곽선희 청년을 손주 사위로 삼으셨다. 그리하여 곽선희 청년은 박씨가문의 믿음의 훼미리가 되었다. 어느날 곽선희 청년에게 송밀례 권사가 돌아가셨다고 하는 부고가 날아왔다.
그리하여 강화도의 읍에서 군 복부하고 있던 중 휴가를 내어 교동을 방문하였다. 장례를 치루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돌아 가신 줄로만 알았던 송밀례 권사가 살아 계셨다. 그 연유를 들으니 송밀례 권사가 천국에 입성하셔서 주님의 보좌 앞에서 주님께 간절하게 호소하였다고 한다.
"주님 나는 지금 천국에 올수 있는 형편이 못됩니다. 다시금 돌려 보내 주세요. 그 이유는 교동교회를 위하여 제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게는 갓 태어난 손주가 있는데 그 애미가 1.4후 때 죽었고 제가 그 손주를 키우다 왔는데 다시 가서 키운 후에 오게해 주세요"하였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 다시금 살아서 돌아왔다고 하셨다"고 한다.
이 증언은 곽선희 원로 목사님이 박광재 목사에게 직접한 역사적인 사실 증언이다. 박목사는 곽선희 목사의 증언을 들으면서 그 아이가 자신임을 알게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된 예장합동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를 통하여 제비 뽑혀서 제86회 총회장으로 추대되신바 있는 수원창훈대교회 설립자 겸 원로이셨던 고 한명수 목사님께서 신앙생활하신 곳이다.
한명수 목사님께서도 압구정동 소망교회 원로이신 곽선희 목사님처럼 6.25사변 당시 1.4후퇴 때 홀홀 단신으로 강화도의 교동섬으로 피난 나와서 난생 처음으로 교동교회를 출석하여 예수를 영접하였다.
한명수 목사님께서는 교동교회에서 예수를 믿은 지 50주년 즉 희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며, 21세기의 원년인 주후2001년 9월에 서울의 충현교회당에서 개최한 예장합동 제86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으로 제비뽑혔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주후2002년도 9월에 수원의 창훈대교회당에서 개최한 예장합동 제87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한명수 목사님 뿐만 아니라. 박광재 목사님의 둘째 친 형님되시는 박원재 목사님 역시도 세계감리교회의 창설자이신 요한 웨슬리 선생님의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숭의감리교회(당시 이호문 목사시무)에서 열린바 있는 제62회 중부연회에서 강화북지방 감리사로 제비뽑혔다.
또한 과거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해마다 한국기독교계의 문화,예술,체육,선교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을 세운 분들께 감사하고 격려하자는 취지로 수여한 올해의 한국 문화,예술,체육,선교 등의 대상식이있었다.
2004년 올해의 대상식에서 기라성 같은 80여 명의 수상후보자들 심사하여 가리기가 어렵게 되자 3명의 수상자를 성삼위 하나님께서 결정해 주시도록 결의하고 거룩한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서 수상한바 있었다.
그 당시 3명의 수상자 중 한분으로 제비뽑힌 유명애 권사님은 그의 외조부모님과 모친께서 강화도의 교동교회에 신앙의 뿌리를 두신 교동교회 출신들이시며 박광재 목사에게는 6촌 관계에 있는 누님이 되시는 분이시다.
이와 같은 사실들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와 은혜라고 박광재 목사는 힘주어 말한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이곳 교동교회 출신인 박광재 목사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서울의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왕성교회(길요나 담임목사, 길자연 원로목사)의 전신인 봉신제일교회(이무호 목사시누)에서 청년시절 헌신,봉사할 때 신구약 성경을 읽는 가운데 성령의 조명으로 재발견하였다.
박광재 목사는 지나간 40 여 년 동안을 한결같이 국내외 총회와 교회를 향하여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자고 하는 하나님 절대주권적인 사역을 펼쳐왔다.
그 결과로 한국교회의 총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근절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와 총회를 거룩한 교회와 총회로 개혁하는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흔히들 교동교회는 박씨 가문의 교회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박광재 목사의 조부이신 박성대 본처전도사 겸 장로님과 그 분의 4촌 형제들이 주축이 되어 재건축하였고 자자손손 대를 이어서 헌신봉사하며 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찌 주님의 몸된 교회가 한 가문의 교회가 될 수 있겠는가 ? 다만 그들은 선한 청지기일 뿐이다.
박성대 본처전도사 겸 장로님께서는 교동섬의 읍내리에 최초로 설립한 교동교회 보다 2년이나 앞선 주후1897년 인천의 내리감리교회에서 실시한 신학회 즉 한국감리교회의 최초의 신학회를 수료하였다.
그리고 고향인 교동으로 귀향하여 자신의 집 사랑방에서 2년 간 성경공부를 가르쳤다. 주후 1899년에 존스 선교사와 홍의 감리교회에서 파송한 권신일 목사가 읍내리에 교동교회를 설립할 당시에 본처전도사 겸 장로로서 주도적인 창립 교인으로 동참하였다.
그러나 읍내리에 설립한 교동교회가 당시 지역 형편상 더 이상 존립할 수 없게되어 폐쇠하기에 이르자 불가불 박성대 본처 전도사 겸 장로님 가문의 형제들이 지금의 교동교회 터전을 헌납하여 그 위에 교동교회를 재건축하였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열매를 보아서 그 나무를 알 수 있듯이 박광재 목사의 고조부이신 박동엽 옹께서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이 이스라엘 정탐군들을 숨겨서 돌려 보낸 것처럼 조선말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펼 때
한국의 최초의 순교자이신 토마스 선교사님께서 서해안 일대를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교동교회 앞바다에 있는 '쌍여바위'에 부딛쳐서 배가 표류하다가 교동섬에 도착했을 때 관가에 고발하지 않고 그를 영접하여 대접하고 중국으로 돌려보내신 사실(주후1865년)이 있다.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이 이스라엘 정탐군들을 고발하지 않고 숨겨주었다가 돌아가게 함으로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온가족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듯이 고조부이신 박동엽 옹의 세 아들들과 그 후손들에게 은혜와 복을 주사 박씨 가문에서 30여명의 목사와 30여명의 장로와 권사들 대략70여명에 이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부님이신 박성대님께서 한국감리교회 최초의 신학회를 수료하시고 교동교회의 창립 교인으로서 교동교회의 본처 전도사님 겸 장로님으로 봉직하신 사실은 역사적인 사실이 있다.
그 이유는 고조부이신 박동엽 옹과 조부이신 박성대님의 후손들 중에서 감리교회와 장로교회의 신앙의 전텅을 제5대로부터 7대와 8대에 이르기까지 계승해 오고 있는 가운데 30여 명의 목사님들과 30여 명에 이르는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이 배출된 사실을 보아서 박씨 가문을 일컬어 '믿음의 로얄훼미리' 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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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5월, 시카고 맥코믹 여사의 지원으로 신학교 교사가 2층규모로 건축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