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 선거가 절충형(제97회총회)과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직선제(제101회 총회)로 바뀐 이후 또 다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망령이 되살아나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 이승희 목사)는 제104회 총회 수임사항인 총회선거 러닝메이트제 도입연구를 실효성 있는 선거법 개정을 위한 워크숍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할 사실은 러닝메이트 선거제도하에서는 현행 절충형이나 직접선거제도 보다 더 무서운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러닝메이트 선거제도는 우리 총회와 함께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쌍두마차나 다름없는 예장통합총회에서 지나간 20년 동안 시행해 오고있는 선거제도입니다.
다음은 뉴스앤죠이 구권효 기자가 2016년9월22일자로 기사화한 내용입니다. "통합측총회 부총회장 입후보 이O희 목사 14억 썼는데도 '부총회장' 못 됐다"
이처럼 예장통합총회의 러닝메이트 선거제도하에서 주후2010년도 제95 총회 현장에서 이모후보가 14억원을 선거자금으로 사용하고도 부총회장에 출마하여 떨어진바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현실을 전혀 모르고 우리교단 총회에서도 러닝메이트 선거제도를 채택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명하신 제105회 총대님들께서는 이러한 함정에 빠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슬기로운 자는 악인이 쳐 놓은 올무와 함정에서 벗어 난다고 하였습니다.(잠언 25:12)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주후2000년9월25일(월) 발행한 기독신보 제150호 지면 2, 하단에 경기노회 산하의 성복교회의 공로목사님이셨던 이종겸 목사님께서 자비량으로 아래와 같은 전5단 광고를 내신바 있었습니다.
"우리 교단이 사는 길은 제비뽑기 밖에 없습니다" 이때까지 별의별 제도를 다해 보았으나 소용없었습니다. 차선책이지만 제비뽑기 제도를 꼭 도입해 봅시다" "성경에 제비뽑기 기사가 77번 있습니다.(그러니 냉소할 일이 아닙니다)
"부정선거는 주님 오실 때까지 어떤 수단으로도 막지 못합니다.(제 나이 80세로 50년 목회와 20년 총대 경험에서 얻은 결론입니다) 주후2000년 85총회에 앞서 이종겸 원로목사 외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 드림"
이와 같은 고백은 이종겸 목사님께서 자신의 여생 80년과 50년 동안의 목회사역과 20년 동안의 총회총대 사역을 통하여 얻으시고 깨달으신 결론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교단이 사는 길은 오직 제비뽑기 밖에는 없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 이후 우리교단은 한국기독교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만장일치 결의 채택하여 제86회총회시부터 제97회총회시까지 12년은 동안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주권을 빼앗겼다고 하는 불만들이 쌓여서 소위 정치꾼들에 의하여 폐지하려고 시도하였으나 폐지하지는 못하고 제98회 총회시부터는 절충형인<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를 채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20년째 각 기관장들과 21개상비부장에 이르기까지 부분적으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절충형 선거제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년 전 제100회 총회시부터는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직접선거를 채택하여 치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회임원들을 직접선거로 시행한 이후부터 또 다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의 망령이 되살아나서 고개를 들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새천년과 21세기의 원년인 주후2001년인 제86회 총회시부터 시작하여 제97회 총회까지 12년 동안 시행한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할 수있는 선거운동 방법이란 ? 오직 뭇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심령의 변화와 기도하는 일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98회시부터 절충형 선거제도와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직접선거(제100회 총회)를 실시한 이후부터 또 다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망령이 되살아나서 현재 총회는 망 교회병을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러닝메이트 선거제도를 들고 나온 것인바 이미 말씀드린 대로 이 선거제도를 선택할 경우 현행 직접선거 보다 더 많은 금품을 살포하고도 당선되지 못하고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될 것을 심히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현명하신 제105회 총대님들께서는 이러한 함정과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러닝메이트 선거제도를 배격하시고 마지막으로 단 하나 남은 히든카드나 다름 없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이번 기회에 채택하시고 총회임원 선거제도의 개혁을 완수하시기를 청원합니다.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은 현행 절충형 선거제도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를 뒤집어서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 한판승으로 완승할 수있는 선거제도 개혁의 완결판이나 다름없는 단하나 남은 성경의 선거제도입니다.
이미 타 교단에서 20년 이상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하지 않으면 당선될 수 없는 함정을 지니고 있는 선거제도임이 이미 입증된 러닝메이트 선거제도를 우리교단이 따를 필요가 전혀 없는 선거제도입니다.
예장통합총회는 우리교단이 실시하고 있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따르려고 제87회 총회에서 '추첨제'선거 전격적으로 결의하고 추진하다가 교단의 자존심상 예장합동총회를 따를 이유가 없다고 하는 명분을 내세워 용어자체를 제비뽑기 선거제도에서 '추첨제'로 바꾼 전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추첨이란 용어의 '추'는 뽑을 추이며 '첨'이란 제비 첨인바 추첨제도란 제비뽑다 라고 하는 용어입니다. 예장통합총회는 제86차 총회에서 "추첨제 선거제도를 시행하기로 만장일치 결의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들의 교단 자존심상 우리교단에서 실시하고 있었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었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예장합동총회를 따를 수 없다고 하는 명분을 내세워 "추첨제(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기하고 러닝메이트 선거제도를 채택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교단 총회는 자존심도 없습니까 ? 그들이 20년 동안 시행을 통하여 검증되고 입증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주범이나 다름없는 러닝메이트 선거제도를 따르려고 하다니요 ? 이는 천부당 만부당한 처사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직접선거제도'와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와 '절충형선거제도인<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5년전부터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직접 선거제도'로 환원하여 지나간 5년 동안 시행한 결과 또다시 금품살포라고 하는 망 교회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마지막으로 단 하나 남은 히든카드나 다름없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을 채택하는 길 밖에는 전무합니다. 어떤분들께서는 예전의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실상 지나간 12년 동안 시행한 결과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된 바로는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가장 우수한 성경의 선거제도입니다. 그러나 헌법에 명시된 우리가 행사해야할 주권을 빼앗겼다고 하는 불만들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그런까닭에 이제는 우리들의 주권도 행사하고 동시에 최종적으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도 행사하시도록 하는 신약의 주역인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범으로 보여준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가 마지막으로 단 하나 남은 히든카드입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잠언18:18)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신명기26:55~56,사도행전 1:21~26)
주후2020년9월9일
제105회 예장합동총회 남평양노회 목사총대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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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105회 총회 목사님 및 장로님 총대님들께 간절히 청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