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에 보내드리는 익스프레스 메일 (크리스천비전신문)
날짜 :17-10-28 (토) 08:23, 받는사람/참조 접기/펴기 보낸사람VIP주소로 표시하기박광재<holylot@naver.com>, 받는사람<153@christianvision.net>
마틴루터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여 남가주한인목사회 주최와 크리스천비전신문사 주관으로 개최한 학술세미나에 부족한 종을 주강로 초청해 주시고, 주제 : 제2의 종교개혁을 위하여 ! 부제:오직 제비뽑아 나누라 ! 는 말씀을 선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회장 김영구 목사님을 비롯한 회원목사님들과 크리스천비전신문사 대표이신 이정현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종교개혁 500주년이라고 하는 매우 의미있는 학술세미나의 강사로 초청을 받고 남가주한인목사회와 학술세미나를 위하여 기도하는 중 다음과 같은 성령의 조명과 감화와 감동을 받으면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이시라면 한국교회를 보시고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며 어떻게 행동하셨을까 ?
둘째로, 마틴 루터이시라면 한국교회를 보시고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 ?
셋째로, 요한 칼빈이시라면 한국장로교회를 보시며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 ?
넷째로, 요한 웨슬리이시라면 한국감리교회를 보시며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 ?
기도하는 중에 나름대로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눅19:44)라고 말씀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던 것처럼 또다시 한국교회를 바라보시면서 그와 같은 눈물을 흘리실 것만 같습니다.
또한 예루살렘 성전에서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쫒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마21:12~13)라고 진노하시면서 성전을 정화하실 것만 같습니다.
마틴 루터선생께서는 "내가 한국교회로하여금 이렇게 하라고 목숨을 걸고 항거한 줄 아는가 ? 한국교회여 ! 다시금 개혁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면서 500년 전에는 오직 믿음 ! 오직 성경 ! 오직 은혜 ! 오직 그리스도 ! 오직 하나님의 영광 ! 이라고 하는 다섯가지 대명제를 가지고 중세교회를 개혁하였으나 말세를 만난 한국교회를 개혁하기 위하여서는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잠언16:33,잠언18:18,행1:26)고 하신 말씀에 근거하여 "오직 제비!" 라고 하는 또 하나의 교회개혁 대명제를 첨부하여 한국교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씀하실 것만 같습니다.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칼빈 선생께서는 자신의 신앙과 신학을 따르는 후예들인 한국의 개혁교단들인 장로교회의 성총회에서 내노라 하는 영적인 지도자들의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으로 말미암아 갈기갈기 찢겨져서 한국장로교회가 300여 교단으로 갈라진 현실을 지적하시면서 "한국장로교회여 !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위하여 ! 장로교단의 총회장 및 임원들을 선출할 때 오직 제비 뽑아 세우라고 말씀하실 것만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며, 열흘 동안 기도에 전혀 힘쓰고 난 이후 가롯유다를 대신하여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할 때, 신약의 최초의 교회인 마가의 다락방교회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맛디아 선출방법인 제비뽑기 선거방법을 따라서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고 오직 한마음 한뜻으로 제비뽑아서 선택하라고 하실 것만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제네바에서 개혁교회를 세울 때 '목회자윤리규정'을 제정하여 엄격하게 시행하므로 제네바의 시민권 조차 없었던 교회개혁 목회자들이, 개혁을 반대하던 멜랑톤을 따르던 목회자들보다 윤리와 도덕적인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였음으로 교회개혁을 수행할 수 있었듯이 한국장로교회도 "목회자윤리규정을 제정하여 선포하고 철저히 지킴으로 땅에 떨어진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라"고 말씀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 선생께서는 자신의 후예들인 한국감리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들인 감독 및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함으로 세상법정에 고소와 고발을 당하여 세속법정으로부터 감독 및 감독회장 당선무효 및 직무정지를 당하고 장로교회의 장로변호사가 감독회장의 직무를 대행한 치욕적인 '감치일'을 상기시키시며 이제라도 한국감리교회의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간곡히 부탁하시면서 천국에서 한국감리교회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고 계실 것만 같습니다.
또한 이 모든 교회개혁자들께서 우리가 존 위클립과 얀후스와 크리소스톰과 암브로시우스 감독과 성 어거스틴 등과 같은 선배 개혁자들의 정신을 본 받아서,부패하고 타락한 중세교회를 개혁할 때 주장했던 다섯가지 대명제, 오직 믿음 ! 오직 성경 ! 오직 은혜 ! 오직 그리스도 ! 오직 하나님의 영광 ! 외에도 마지막 하나 남은 성경의 히든 카드를 사용하라고 말씀하실 것만 같습니다.
즉 신약성경 사도행전 1:20~26절에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이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할 때 적용함으로 모범으로 보여준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이며, 성경의 인선방법 중에 하나인 "오직 제비 !" 를 첨부하여, 500 년 전 중세교회처럼 부패하고 타락한 한국교회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 행위를 근원적으로 추방하고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라고 부탁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마틴루터를 비롯한 개혁자들이, 중세교회가 성경에서 이탈하여 면죄부를 팔고 성직을 매매하는 부패와 타락의 길을 걸을 때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거룩한 교회로 돌아가자고 개혁을 하였고 그 후예들인 개신교회들이 지나간 500년 동안 교회역사를 이어 오면서 감투싸움과 자리다툼과 성직을 매매하면서 그리스도의 몸된
부족한 종이 50여 년 전 청소년 시절에 신구약 성경을 애독하는 중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 발견한 이후 저의 삶에서 50년 동안과 목회사역 38년 동안에 적용하고 오늘날도 적용할 수있는 성경의 사역과 제도임을 입증하고 검증하고 확증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간 30여 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듣든지 아니 듣든지를 불문하고 각 교단장들을 선출할 때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외치면서 다녔습니다.
그러한 저의 모습을 어여삐 보기고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을 마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남가주한인목사회 주최와 크리스천비전신문사에서 주관하여 개최한 학술세미나에 저를 부르셨다고 확신한 까닭에 거역할 수 없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다녀 오게된 것입니다.
학술세미나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돌아와서 남가주한인목사회와 미주한인교포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남가주한인목사회에 익스프레스 메일을 작성하여 보내라고 하시는 주님의 감동을 받고 이와 같이 외람되게 남가주한인목사회에 보내드리는 익스프레스 메일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지난 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직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을 역임하셨던 백지영 목사님께서 라홍채 목사(뉴욕제자들교회)님을 모시고 주최하신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관한 세미나를 마친후 직전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을 역임하신 염규서 목사님 댁에서 만찬을 나누시면서 제게 하신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백지영 목사님과 또 다른 한분의 목사님께서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입후보자로 등록하시기 전, 두분 목사님께서 서로 만나서 "우리가 서로 경합함으로 과열선거를 치루기 보다는 누가 먼저 회장입후보자로 등록할 것인가 하는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합의하시고 여러 증인들 앞에서 제비를 뽑아서 그 결과에 순복하여 은혜롭게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선거를 치룰 수 있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하오니 이를 참고하셔서 입보자의 서열과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하여서만 제비 뽑을 것이 아니라,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방식 자체를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출방식이며, 성경의 선출방식인 제비뽑기로 개정하셔서 선출하신다면 더욱 은혜로운 남가주한인목사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또한 성삼위 하나님께서 이를 기뻐하사 남가주한인목사회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주실 것이며 (잠18:18) 뿐만 아니라 남가주한인목사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주시고 부흥과 발전을 이루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간곡히 부탁드리는 말씀은 마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금번에 개최하시게될 예정이신 남가주한인목사회 정기총회를 통하여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선,직접선거 + 후,제비뽑기>으로 선거법을 개정하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성삼위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분들을 세우시기 바라오며(행2:24~26) 이와 같은 제2의 종교개혁적인 결단을 통하여 미주한인교회를 비롯한 모국교회인 한국교회와 세계 열방에 흩어져 있는 만국교회 앞에 모범을 보여주심으로 마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 롬 !
주후 2017년 10월31일(화)
마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에
모국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자 박광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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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교회와 박두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