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나의 부재 중에 여러 모로 교회를 돌보기 위하여 힘쓰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양무리를 맡겨주신 주님의 뜻을 따라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겸손히 섬기며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양떼들을 찾아가서 구원해 내며 양육하는 목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목회사역이 되도록 함께 힘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광교우들에게 띄운 목회서신을 앞뒤 양면으로 인쇄하여 이번 주일에 주보에 넣어 볼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노회에서 온 공문은 그대로 놔 두기를 바랍니다. 귀국 후에 처리해도 될 것입니다. 청년들의 필리핀 단기 선교사역을 위하여 기도 많이 해 주시고 보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현재 동평양 노회장이신 김진웅목사님 ( 대방동 은석교회 )의 핸드폰이나 전화번호를 교단 주소록이나 박근구목사님께 알아서 전화하여 멕시코의 김홍기 선교사님의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인터넷으로 띠워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미국 올때 김홍기 선교사님의 주소를 가지고 오지를 못하였습니다. 가능하면 금번 기회에 멕시코 선교지를 방문하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주후 2 0 0 5 년 1 월 2 8 일 LA에서 박광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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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