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현교회가 단기선교를 캄보디아로 간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필리핀으로 가는 선교의 길이 열리지 않을 경우 고현교회와 함께 조인하여 협력선교를 함으로 보다 나은 은혜와 선교적인 도전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도 바울도 아시아로 선교를 가려고 계획했으나 성령께서 막으신 사실이 있고, 기도중에 " 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고 하는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보고 선교의 방향을 마게도니야로 바꾸어 떠난 사실이 있음을 생각해 볼때 그러한 방향 전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선교사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곳보다 도 "쓰나미" 재앙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서남아시아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 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고 하는 절규가 온 세계 기독교 선교단체를 향하여 메아리 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것은 권고요 강요는 아닙니다. 그러니 한번 쯤 청년회원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 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의외로 우리 청년들의 선교여행 부담도 줄어들고 걱정하며 준비하는 일들도 훨씬 가벼워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익산 고현교회(최창훈 목사)는 꿀맛 같은 설 연휴에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기 위해 캄보디아로 달려간다. 2월 7일부터 13일까지 고현교회는 제11차 단기선교를 총회세계선교회 캄보디아지부가 있는 프놈펜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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