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타이틀 : 총신을 위한 제2의 미국 시카고 맥코믹 여사를 찾습니다.
소타이틀 : 총신을 위한 제2의 수넴 여성도(왕하4;8~37)를 찾습니다.
소타이틀 : 총신을 위한 제2의 여사사 드보라(사사기4:4)를 찾습니다.
소타이틀 : 총신을 위한 제2의 뵈뵈 여집사님(롬16:1~2)을 찾습니다.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가 교역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의 설립을 결의함에 따라 1901년 5월15일 평양 대동문 옆 모펫(S. A. Moffet, 한국명 마포삼열) 선교사의 자택에서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로 개교하였다."
"1908년 미국인 여성 맥코믹(Nettie F. Mccomick)의 기부금으로 평양 하수구리에 교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총신의 전신인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나는 지나간 3개월 동안 본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사장:정연철 목사, 사장 정승원 장로)과 미국에서 발행하고 있는 크리스천신문사(발행인 장영춘목사)를 통하여 총5회에 걸쳐서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정중히 제안합니다."
"총신을 위한 선한 사마리아 사람들을 찾습니다."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이사장님을 찾습니다." 라고 하는 타이틀로 광고를 낸바 있다. 그리고 그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남성들을 중심으로 부지런히 찾고 있다.
그러던 중 불현듯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가령 남성들 중에 찾지못하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 우리 교단에 소속된 분들 중에서 찾지를 못하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 그리고 국내에서 찾지를 못하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
이러한 의문들 중에 가장 신경이 쓰인 부분은 본 교단의 경우 신학적,정치적, 그리고 정서상으로 '여자는 잠잠하라'고 가르치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들 중에서 찾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 등등 이러한 염려를 하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100년사"를 읽게 되었다.
거기에는 놀랍게도 100년 전 평양신학교를 건축할 때 시카고에서 신앙생활하던 맥코믹 여사가 막대한 건축비를 헌금하여 2층의 평양신학교 교사를 신축했다고 하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었다. 이 역사적인 사실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뻣는지 모른다.
그 이유는 이미 서두에서 밝혔듯이 우리교단의 경우 신학적으로나 교단 정서상으로나 여성을 우대하거나 앞세우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여성도님을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초대 이사장으로 섭외하거나 수락을 요청하거아 추대한다는 것이 왠지 조금은 부담스럽고 망서려 졌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데 남자면 어떻고 여자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개혁주의 보수교단 정서상 이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평양신학교를 건축할 때 미국에서 살면서 신앙생활 하고 계시던 여성도인 맥코믹 여사가 거액의 건축헌금을 하여 평양신학교를 세웠다고 하는 이 사실은 그동안 내가 한 모든 염려와 근심이 부질없는 기우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동시에 나를 짖누르고 있던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고 해소할 수있었다.
나는 지난 10월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시 퀸란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2차 ‘2018 한미동맹 미주평화대회 한반도 통일 공헌대상 샌프란시스코 시상식’에 참여하여 1부 예배 설교와 측도를 하고 돌아왔다.
2부 시간에 개최한 시상식에는 참전용사뿐 아니라 캘리포니아주 저명인사들과 교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크 혼다 전 미 연방 하원의원,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 첫 한인 시장인 리자 로 노르망디 사우스샌프란시스코 시장,
로리 스미스 산타클라라카운티 치안국장, 릭 성 산타클라라카운티 치안국 수석부국장, 김태연 라이트하우스 최고경영자(CEO), 유병주 KP인터내셔널마켓 대표 등 한인사회 발전에 도움을 준 인사들에게 협회는 한반도통일공헌대상을 수여했다.
그 수상자들 중에는 22세 때에 단신으로 도미해 접시닦이부터 시작, 캘리포니아주에서 세계적인 환경관리 기업을 일궈낸 김태연 CEO도 있었다. 그는 모든 수상자들을 대표하여 감사와 수상소감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자유로운 국가에서 살 수 있는 것은 모두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한국과 미국이 우호하며 서로 사랑하라 가르친 예수의 말씀을 따르자”고 수백명의 참석자들 앞에서 강력한 멧세지를 선포하였다.
마치 구약성경 사사기 4장과 5장에 등장하는 여사사 드보라와 같은 인상을 받았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 낸 CEO 답게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과 신앙을 표현하여 청중들로 하여금 큰 감명과 도전을 주었다.
모든 행사를 다 마치고 모든 수상자들과 함깨 단체기념촬영을 했다. 그리고 김태연(라이트하우스 CEO)회장과는 별도로 단독으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태연 회장은 나에게 "한국에 가면 목사님 교회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25일에 미국의 제2국립묘지인 하와이 펀치몰에서 거행한 1차 하와이 미주평화대회에서는 애니첸 권사님을 만났다. 애니첸 권사님께서는 해마다 스탠포드대학교에 100만불의 장학기금을 도네이션 하신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이어서 10월20일 거행한 제2차 샌프란시스코 미주평화대회에서는 김태연 권사님을 만났다. 두 분 다 아메리칸 드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몇분 안되는 한인교포 여성 CEO들이셨다. 하와이에 살고계시는 애니첸 권사님의 경우는 그 이미지가 마치 왕하4;8-37 8;1-6에 나오는 수넴에 살고 있는 귀한 여인같았다.
그런가 하면 샌프란시스코에 살고계시는 김태연 권사님의 경우 그 이미지는 마치 사사기 4장과 5장에 나오는 여사사인 드보라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
지난 6월에 하와이주에서 개최한 1차 한미평화대회에서는 애니첸 권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금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거행한 제2차 한미평화대회에서는 김태연 권사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어디에 있을까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된다.
나는 금년에 2차에 걸친 도미 사역과정에서 미국에 입국하여 "총신을 위한 선한 사마리아 사람들을 찾습니다"라는 타이틀과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초대 이사장님을 찾습니다" "총신을 역사적인 개혁주의 명문 신학으로 세우기 위한 제2의 백남조 장로님을 찾습니다"
"총신을 역사적인 개혁주의 명문 신학으로 세우기 위한 제2의 명신홍 목사님을 찾습니다" 라고 하는 타이틀로 "총신300만 장학기금"을 약속받고 거두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차원에서 미주크리스천신문(발행인 장영춘 목사)에 16면에 전면칼러 광고를 내고 돌아왔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역시 우리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동일한 타이틀로 제13면에 전면칼러 광고를 낸바 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장학기금과 관련하여 "기부대통령" 블룸버그에 대한 기사를 발견하였다. 그는 자신의 모교인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에 18억 달러 (한화 약2조376억원)를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18일(현지시간) AP통신과 Dpa통신 등이 전했다.
이 놀라운 장학기금 헌납기사를 또 다시 접하면서 우리들의 모교인 총신에는 언제나 이와 같은 거액의 장학기금을 헌납할 기탁자와 이사장이 출현할까를 생각하며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너희가 잠잠하면 돌들을 들어서라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겠다."남자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 경우에는 여자들을 통하여서 라도 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고자 이렇게 귀한 여성도님들을 만나게 하신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한국장로교회의 경우 정서상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하신 말씀에 근거하여 여성도들의 재능과 은사에 대하여 견재하고 제제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어서 약간 염려가 되었다. 그러나 성경역사나 기독교회역사를 통하여 살펴 볼 경우 여성도들이 얼마나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하였는가를 확인할 수가 있다.
예수님의 모친이신 마리아를 비롯하여 구약의 여사사인 드보라와 수넴에 살고 있던 귀한 여인과 여리고 성의 기생라합과 왕후 에스더와 효부 룻 마리아와 마르다 겐그레아교회의 여집사 뵈뵈 등 이루 헤아릴 수없는 여성도들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다.
이러한 사실을 미루어 볼때 여성도들이라고 해서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할 것이다. 만에 하나 여성이기 때문에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할 것이면 그야 말로 그런 사람은 성차별을 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힐 것이다.
내가 소망하며 기도드리는 바는 한국장로교회 정서상 우선적으로 국내의 남자 목사님 및 장로님과 집사님과 평신도님들로하여금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하기 위하여 찾고 있으나 남자들이 해야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여 사양함으로 지 못할 경우
국내외를 불문하고 성을 초원하여 자원하는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이나 권사님들이나 집사님들 또는 평신도님들과 여성도님들로 하여금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할 계획을 세우고 기도하고 있다.
이왕이면 제1차 하와이 미주평화대회에서 만난 바 있는 애니첸 권사님이나 또는 제2차 샌프란시스코 미주대회에서 만나 뵌바 있는 김태연 권사님, 두분 중에 한분께서 맡아주셨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초대 이사장 자리는 아무에게나 맡길 수있는 자리가 아니다. 그 이유는 "총신300만 장학재단" 초대 이사장 자리는 한국기독교 134년 역사상과 한국장로교회 134년 역사상 가장 존귀하고 명예스러운 자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총신300만 장학재단" 초대 이사장 자리는 지나간 134년 동안 예장합동측교단의 3만의 목사님들과 3만의 장로님들과 300만 성도님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갈고 닦아 놓은 자리 위에 세워질 자리인 까닭이다. 그런 이유로인하여 이 자리는 한국기독교역사 뿐만 아니라 한국장로교회 134년 역사상 가장 귀하고 영예스러운 자리이다.
그러므로 이 자리의 영광과 명예와 중요성을 깨달은 분들이라고 하다면 이 자리가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니라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 존귀한 명예의 자리를 어느 누구를 위하여 성삼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셨는 지는 아직 모르나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크신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분이 찾이할 것이다 라고 확신한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잠언서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언22;1)
우리는 인간 왕이나 대통령이 주는 자리를 명예스럽고 자랑스럽고 귀하게 여긴다. 그렇다고 할 것이면 개인의 생사화복과 세상의 통치자인 왕을 세우고 폐하시며 국가와 세계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실 "총신300만 장학재단"초대 이사장 이라고 하는 자리는 얼마나 영광스럽고 명예스럽고 자랑스럽고 존귀한 자리인가 ?
"주여 ! 내가 여기 있사오나 나를 택하여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초대 이사장으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하는 자원자들을 찾아 나선다. 이 자리가 얼마나 명예롭고 귀한 자리임을 아는 사람이라면 거절할 이유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일생을 통하여 벌어드린 그 귀하고 값진 많은 재물을 지고 가나 ? 가지고 가나 ? 다 놔두고 갈것을 살아있는 동안에 귀하고 값지게 사용하는 자가 가장 지혜로운 자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기는 까닭이다. 사람이 죽어서 돈을 남기기 보다는 명예를 남기는 것이 지혜이다.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 보다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가 더 중요하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부자들이여 ! 당신들이 일생을 통하여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고, 피를 흘리며 수고하고 번 돈들을 귀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초대 이사장 자리는 당신의 일생을 통하여 선택해야할 마지막 하나 남은 히든카드이며 개인과 가문이 얻을 수있는 촤고의 영광의 자리이며 가장 탁원한 선택임을 잊지 말라
이 귀중한 자리를 아무에게나 맡길 수는 없다. 우선적으로 국내의 남성들 중 유능한 평신도 CEO들에게 부탁드리려고 한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 사양하여 찾지못한다면 국내와 성을 초월하여 국외의 목사나 장로나 성도들에게 부탁하려고 한다.
내 마음대로 할 수있다면 하와이에서 만난 애니첸 권사님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김태연 권사님 두 분 중 한분에게 맡기고 싶으나 한국교회 정서상 "총신300만 장학재단" 초대 이사장의 자리에 여성도를 모셔서 추대한다고 하는 것이 한국교회장로교회 교리나 서상 저항을 받을 것을 염려하여 망서리고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이러한 나의 부담을 덜어 주셨다.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초대이사장 섭외 및 추대와 관련하여 그 어떤 누구도 비판하거나 비난하지 못하도록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년사를 통하여 평양신학교 건축당시 시카고에 살고 있던 외국인 여성도인 맥코믹 여사가 건축헌금을 한 사실을 기록해 놓으셨고 나로하여금 그 역사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하셨다고 나는 생각한다.
주후 2018년12월10일 (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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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을 위하여 헌신할 여성도님들을 찾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