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의 총회장으로 추대된 전계헌 목사는 취임사에서 교회의 거룩성과 교회지도자들의 윤리회복을 하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어떻게 밑바닥까지 추락 할대로 추락한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며, 땅끝까지 추락할 대로 추락한 목회자들의 윤리성을 회복하겠다는 말인가 ?
그가 진정으로 교회의 거룩성과 목회자의 윤리성을 회복하려는 마음이 있었다면 금번 총회에서 종교개혁에 역행하는 결의 즉 절충형 선거제도 즉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17년 만에 직접선거제도로 회귀하는 결정을 내리는 고퇴를 두드리면 안되었다.
그 이유는 직접선거제도는 교회의 거룩성과 목회자의 윤리성을 가장 먼저,가장 빨리 추락하게 하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부축이는 선거제도인 까닭이다. 내년부터는 총회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쓰나미처럼 몰려와서 교회의 거룩성과 목회자의 윤리성은 더욱 추락하고 훼손될 것을 지극히 염려한다.
또 하나 지적해야할 사항은 금번 제102회 총회에서 "성직자윤리규정"제정을 바라는 긴급동의안을 부결시킨 것이다. 그가 진실로 목회자의 윤리를 회복하기를 바랐다면 금번 총회에서 다른 것은 다 부결시켜도 "목회자윤리규정"을 제정하자고 올린 긴급동의 안만은 관철시켜야만 했다.
그런데 목회자의 윤리를 회복하겠다고 밝힌 그가 그나마 목회자의 윤리를 회복할 수 있는 긴급동의안인 "목회자윤리규정"제정 긴급동의안을 폐지하는 결의 고퇴를 두둘 겼다. 그렇게 하고 어떻게 추락할 대로 추락한 목회자의 윤리를 회복할 수 있단 말인가 ?
성경도 있고, 헌법도 있고, 규칙도 있고, 대소요리문답도 있으니 그것을 지키면 된다고 하면서 " 총회장은 칼빈처럼 목회자윤리에 대해 철저히 만들고 실행하면 우리나라 목회자 절반은 사형 당해야 한다"고 하는 발언과 생각으로 "목회자윤리규정"을 제정하자고 하는 긴급동의안을 부결시켰다.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칼빈선생이 성경도 있고, 헌법도 있고, 규칙도 있고, 대소요리문답도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가장 강력한 그리고 우선적인 최고, 최선의 윤리규정이라고 하는 사실을 몰라서 "제네바 개혁교회를 세울 때"목회자윤리규정"을 교회법령으로 제정하였겠는가 ? 다시금 생각해 볼 일이다.
요한 칼빈 선생은 "목회자윤리규정"을 제정하여 공포한 것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엄격하게 시행함으로 당시 자신을 따르던 개혁성향의 목회자들의 윤리가 개혁을 반대하고 훼방하던 반대파 사람들보다 더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제네바의 시민권 조차 없었던 그들이 제네바 개혁교회를 세우고 개혁에 성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왕노릇하는 신정정치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교단 총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금번 제102회 총회에서 종교개혁자들 즉 교회개혁자들의 정신에 위배되는 그리고 역행하는 결의를 한 까닭에 염려가 앞선다. 금번 총회를 맞이하여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츨방식으로 총회임원 선출방식으로 결의하고 "목회자윤리규정"을 제정했더라면 총회의 거룩성 회복과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윤리와 도덕은 상승되고 추락한 신뢰는 더욱 빨리 회복되고 진행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목회자윤리규정"긴급동의안과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 헌의안을 기각하고 직접 선거제도를 채택한 까닭에 내년부터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쓰나미처럼 몰려와서 우리교단 총회와 한국교회의 거룩성과 목회자윤리성은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세속화 되고, 물량화 되고, 인본주의화 되어 교회의 거룩성과 목회자의 윤리성은 더욱 추락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다.
이 책임은 누가 져야할 것인가 ?
제1차 적인 책임은 제102회 총회장을 비롯한 총대들이 져야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총회임원 선거제도는 직선제도로 시행함이 가한줄 아오며" 라고 결의하여 상정한 정치부원들이 져야할 것이다.
제2차 적인 책임은 "우리교단 총회는 직접선거로 환원해야 산다" 다고 기독신문 기독논단에 글을 써서 총대들을 자극한 김형국 목사(하양교회)가 져야할 것이다.
제3차 적인 책임은 논쟁 중에 발언권을 받고 발언대로 나와서 "직선제로 되돌아 가야한다"고 발언한 김승동 목사 (구미상모교회)가 져야할 것이다.
제4차 적인 책임은 "목회자윤리규정을 제정하자"고 하는 긴급동의 안에 대하여 내가 발언을 하고 자리로 들어오니 뒤를 이어 전인식 목사(평촌제일교회)가 발언권을 얻고 나와서 반대 발언을 한 전인식 목사가 져야할 것이다.
전인식 목사는 "매 회기 윤리 강령 문제가 나온다. 우리에게는 성경이 있고 교단 헌법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말씀 지키면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윤리 강령 제정이) 매년 나오기 때문에, (제가 위원장으로 있는)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에서 실천 사항 백서를 만들면서 그 가운데 강령을 포함해 준비하고 있다. 저희에게 맡겨 달라"고 발언하였다.
그러므로 "목회자윤리규정 제정을 위한 긴급동의안"을 기각시키는 데 결정적인 발언을 한 전인식 목사 (평촌중앙교회)가 그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하늘이여 들으라 ! 땅이여 귀를 기우리라 ! 오호 통재라 ! 오호 애재라 ! 제102회 총회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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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강의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