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2 10:38 [크리스천투데이]
감리교 목회자들, ‘영적 리더십’ 논한다
30일 새감협 포럼서 옥한흠, 김한옥 목사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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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신경하 목사) 소속 목회자들이 평양대부흥운동 1백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의‘영적 리더십’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감리교회 내 갱신협의체인 새로운 감리교회 운동협의회(상임회장 김한옥 목사)는 오는 30일 종교교회에서 ‘한국교회 영적 리더십 포럼’을 열고 1903년 원산, 1907년 평양을 거쳐, 1909년 1백만인 구령운동으로 전국에 확산된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을 재조명하면서 부흥을 위한 한국교회의 영적 리더십 회복을 위한 논의를 갖는다.
강사로는 옥한흠 목사(한목협 대표회장), 김한옥 목사(새감협 상임회장), 이덕주 목사(광서감리교회)가 참석, ‘한국교회 리더십의 정체성’, ‘무너진 목회자 권위, 다시 찾을 수 있는가?’, ‘왜 1903년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한목협 회원단체인 새감협은 감리교회 내 제비뽑기 선거제도 도입 등 감독선거 제도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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