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는 미신이고 투표는 신성한가?
제비뽑기는 근원적인 신본 민주주의 표결 방법이다
입력 : 2005년 11월 22일 (화) 21:44:57 / 최종편집 : 2005년 11월 23일 (수) 12:00:15 [조회수 : 1242] 박광재 ( holylot )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작정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까닭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후보자들을 천거한 후에 제비를 뽑으면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후임자를 선택하실 것입니다. 사람이 보는 것은 외모와 신장뿐이요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시는 까닭에, 하나님께 선택의 주권을 되돌려 드리고 제비를 뽑으면 하나님께서 그 단체나 교회에 필요한 일꾼을 세우십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앞으로 400년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열국의 백성들처럼 왕을 세워달라고 하실 것을 미리 아시고 "너희가 왕을 세울 생각이 나거든 반드시 내가 택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라"(신 17:14)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 명령을 하신 이후 400년이 지나서 사무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요구했고, 초대왕을 세울 때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로 세우라고 하신 400년 전의 율례의 말씀을 상기하고, 사무엘 선지자는 선택의 주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제비를 뽑아서 사울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제비 뽑아서 왕을 세운 후 '하나님께서 세운 왕을 보아라' 함으로 제비뽑기의 결과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그러면 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세운 왕이 타락했는가, 라고 반문하며, 제비 뽑는 것은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들은 하나님께 책임을 전가하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선택하신 것은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사울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겸손했고 적합했기 때문이나 제비 뽑힌 이후 사울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거역하며 하나님께 묻지 아니하고 엔돌 여인 즉 귀신에게 묻는 등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잘못은 인간 사울의 잘못일 뿐 하나님의 실수나 잘못이 아닙니다.
제비 뽑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교만해져서 타락하고 버림 받은 사울의 잘못을 하나님의 잘못으로 책임을 하나님에게 돌리는 것은, 마치 인간이 실수를 할 것을 알고 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사람을 만들어 놓고 범죄하게 하셨는가, 라고 인간 범죄의 책임을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돌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한가지 더 예를 들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후에 12사도를 세우셨는데, 그 중에 한 사람 가룟 유다가 타락해서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았습니다. 그러면 가룟 유다의 타락의 원인이 그를 사도로 세우신 예수님의 실수입니까? 결코 그렇치 않습니다. 자신의 범죄일 뿐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방법 중에 하나인 성경의 제비뽑기로 선택된 지도자들이 그 이후에 어떤 실수를 했다손 치더라도, 그 까닭에 제비뽑기가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 것은 하나님께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저는 엊그제 이곳 LA에 있는 미주기독교방송국(대표:남철우 목사)에 1시간 동안의 생방송 대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하여 방송국에 갔다가 남철우 목사님을 통하여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5분에 5분 칼럼을 방송하신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LA에 있는 모 교회에서 담임목회자 청빙하기 위하여 광고를 낸 결과 90여 명의 목사님께서 지원하셨는데 청빙위원회에서 결의하기를 기도한 후에 6명을 제비 뽑아서 그 결과를 보아 합당하면 그 6명 중에서 최종적으로 또 다시 한 분을 제비 뽑아서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6명의 후보자를 제비 뽑아 본 결과 모두가 합당한 자격을 갖추고 있어서 그 중에서 한 분을 제비 뽑아서 담임목회자로 청빙하였는데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목회를 잘하고 있다고 하는 방송을 하셨다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마침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본부' 총재이신 박광재 목사님께서 방송 대담하러 오시는 아침에 제비뽑기 적용 사례에 대한 칼럼이 방송된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방송테이프를 녹음하여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캐나다의 큰빛교회(담임:임현수 목사)에서는 3년 전에 일곱 분의 장로님을 제비 뽑아서 세웠는데 신기하게도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일곱 분 모두가 제비 뽑혀서 장로로 장립을 하였다고 하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이 가능합니다.
제비뽑기 제도는 민주주의 발상국가인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부터 선거제도로 시행했었고, 오늘날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인 이곳 미국의 경우도 다수결 선거 결과 동점이 되었을 때에는 제비 뽑아서 당락을 결정하도록 명문화된 선거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신본 민주주의 제도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황규학 목사님께서도 이곳 미국에서 목회하셨고 교회법을 연구하셨으므로 대략 아실 줄로 믿습니다. 미국 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이 이곳 미국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시행한 것을 근거로 제비 뽑는 선거법이 국가 선거법으로 명문화된 것입니다.
몇 년 전에 솔트레이크 시티의 시장 선거 결과 동점자가 나와서 제비 뽑아서 시장을 선출한 바 있었고, 뉴멕시코 시티에서도 시장 선거 결과 동점자가 나와서 제비 뽑은 사실이 있으며, 부시와 엘고어가 대통령으로 입후보했을 당시 오하이오주에 근거를 두고 있는 기독교보수당에서 당수와 대통령 후보자를 각각 제비로 뽑아서 출마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수결 선거만이 유일한 민주주의 선거제도라고 하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구약적인 제도요 전근대적인 선거제도로서 오늘날 민주주의 시대에는 적용할 수 없는 제도라고 생각하여, 다수결 선거제도만을 신봉하다시피 하며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배척하는 분들은 아직도 현대 민주주의 선거법을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모르되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고 성경을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신앙생활하는 성도들이나 신앙의 세계에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 뽑아 나누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제비 뽑는 것을 두려워 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경영을 맡기고 제비를 뽑으면 하나님께서 경영을 이루어 주시고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성경과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교회개혁운동입니다. 지금은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우습게 보일지 모르나 세월이 흐르면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국가로 개혁하시려고 일으키시고 회복케 하시는 영적대각성회개운동과 교회와 국가의 개혁운동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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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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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XXX.XXX.225) 2005-12-07 12:31:03
제비뽑기는 반민주적인 선거방법
투표자의 의사와는 다른 투표방식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럼 대통령도 제비뽑아야지요?
장로도 제비뽑고요,
담임목사 후보도 두 사람 내 놓고서 제비 뽑아야지요?
헌재에라도 내 놓고 따져야 할까요?
그럼 국가에서 뭐라할찌?
참 어처구니 없는 투표방밥 이제는 없애야 합니다.
바실레이안
(221.XXX.XXX.173) 2005-12-06 11:38:31
제비뽑기는 최선이 아닌 차선입니다.
성경에 그 사건이 나와 있다고 해서 무조건 그 형태를 따르는 것이
유익한 경우도 있지만 때때로 매우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바람바람"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신약에서는 분명, "맛디아"를 선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제비뽑기는
그 자취를 감춥니다.
초대교회의 역사 안에서 나타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옳은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전에 맛디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교회 공동체와 신자 개개인에게 내주하시게 된 사도행전 5장 이후에는
각자가 성령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서
그 분의 인도하심안에서 전인격을 사용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믿고
교회 공동체가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나가면서
뜻을 구하는 것(투표가 한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제비뽑기는 한편으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위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우리 안에 와 계시는
성령께서 각자를 선하게 인도하심을 무시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비뽑기는 최선이 아닌 차선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각 교단에서 임원 선출에 제비뽑기를 도입하고, 도입하려고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십시오.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할 목회자들이 돈의 인도를 받고
총회장에 되기 위해선 "4(억)당! 5(억)락"이라는 블랙유머가 있을 정도가 되다 보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나서는 것 아닙니까?
결국 목회자들이 최선책인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해서
차선책인 제비뽑기로 가고 있는 것 뿐입니다.
제비뽑기로 가는 것은 성령님과의 깊이있고 유익한 만남을
스스로 포기한 것입니다.
바람바람
(218.XXX.XXX.106) 2005-12-02 18:14:59
거룩한 제비님
뭔가 오해한 모양입니다.
미숙하다는 말은 아직 성령을 받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괄호 안을 보지 않았습니까?
사도들이 제비를 뽑을 때는 아직 성령을 받기 전이었지요.
성경을 기록하기 전이었지요.
그들은 아직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살피는 일에 미숙한 사람들이었지요.
제비님 시비 걸지 말고 차근히 성경을 연구하세요
제비가 아무리 좋아도 싸움을 걸면서 홍보하지는 마세요.
남의 말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의 진의를 외면한체
자기 말만 주장하는 것은 목사의 도리가 아닙니다.
아나키스트朴
(219.XXX.XXX.82) 2005-12-02 08:20:26
그러니깐 말입니다.
제비뽑기나 로또가 "확률"적인 문제 인가??? 아니면 신비주의적인 그 무언의 힘이 미치는 미스테리틱한 占보기인가 아닌가 그거 아닌가요? 제비뽑기가 운명이 이끄신바 그대로의 현신이라 자꾸 주장하시는 님네들 ...
레위인들이 제사를 받들며 신탁(?)의 점치는 그 시절부터 제비뽑기의 성경적 역사는 시작 됩니다. 오늘날에도 미아리라는 동네의 여느 점집에 가도 엽전, 쌀, 팥, 기타 수십가지 종류의 물건으로 신의계시를 전하는 제비뽑기를 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룩한제비
(222.XXX.XXX.208) 2005-12-02 07:11:46
2000년 기독교 교회사를 연구해 보셨나요 ?
성경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제비뽑은 사례를 계승하여 제비뽑은 사례는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비근한 예로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하여 준 미국의 청교도들은 성경이 왕노릇하는 신정국가를 목표로 미국 건국 초기에 성경대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와같은 전통은 현대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의 국무성과 사법부와 군부에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미숙해서 제비를 뽑는 것일까요 ?
사도들이 영적으로 미숙한 성도들입니까 ?
그렇다고 할것이면 미숙한 성도들이 기록한 성경을 통하여 신앙생활하는 당신은 더욱 미숙한 성도가 되는것 아닙니까 ?
사도들은 기독교역사상 제일 성숙한 그리스도인들 임을 잊지마셔야 합니다.
구약의 성도들이라고 해서 미숙한 성도들입니까 ?
그렇다고 하면 당신의 성경책에서 구약성경은 떼어내야 할것입니다.
나는 차라리 미숙한 성도가 되어서 제비뽑기를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성숙한 성도가 되어서 금권불법 타락선거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기를 원치 않습니다. 제비뽑는 성도는 미숙한 성도가 아니라 선택의 모든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게 돌려드리는 가장 성숙한 성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람바람
(218.XXX.XXX.106) 2005-12-01 21:32:50
제비뽑기는
아직 미숙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성령을 받지 못한) 하나님의 직접적인
통치의 한 방편으로 주어진 선택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신약에서 성령이 모든 성도들에게 부어졌고
성도들은 성령에 의지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맛디아를 뽑아 세우는데까지만 제비뽑기가 이루어 졌지만
그 후 신약의 그 어느 곳에도 제비뽑기가 있었다는 기록은 없다.
초대 7집사를 선택하여 세우는 일에도 투표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도행전 6장 3절에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는 말씀은 제비뽑기가 아니다.
만약 제비뽑기를 했다면 사도들이 주관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7곱 집사를
선택하는 것은 회중에 맡겨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투표로 일곱을
택하였던 것이다.
성령이 지배하는 심령은 하나님의 뜻을 투표로 나타낼 수 있고
그렇게 되어지면 모든 회중이 인정하며 순복할 것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도 이루어질 것이다.
제비 뽑기가 100% 성경적이라 할 수 없다.
투표가 100% 성경적이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미숙한 교회에서는 제비뽑기를 하고
성숙한 교회에서는 투표를 할 것이다.
아나키스트朴
(210.XXX.XXX.178) 2005-11-30 01:47:38
밑엣분 ... 죄송하지만 제비뽑기랑 로또가 서로 다른 방법을 채용 하고 있다라는 증명을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ㅡㅡㅋ
1. 제비뽑기 - 여러개의 심지중 짧거나 굵은 심지를 고른자가 감투를 혹은 그와 상응하는 것을 한명이 독식한다.
2. 로또 - 여러개의 번호 조합중 원하는 번호를 골라 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른 당첨금을 타 먹는다.
확률의 문제가 아닌 그 무엇이 있다라는 이 기사의 요지는 분명 신비주의적인 것을 지향하지 않나요? 그런 의지를 가진 주장에 대안을 논하시는 저의는 무엇인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님도 우리 앞집 장로님처럼 아침에 일어나 눈감고 성경책 펼쳐들며 占보시는 취미를 가지신 분인가요?
찌윤
(210.XXX.XXX.20) 2005-11-29 15:26:54
제비뽑기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분명히 사용된 방법이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제비뽑기도 의사결정수단에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아랫분처럼 로또와 동등한 확률게임은 아니라는 거죠.
하나님은 인간에게 지성을 주시고 판단능력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죄악된 인간의 본성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힘과, 돈과 권력을 사용하죠.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기도 하구요.
그런 상황이 반복되어 지금 한국교계는 감투싸움에 혈안이 되어 있구요.
인간 지성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 대안으로 충분한 기도 후 제비뽑는 것이 우스운 일은 아닙니다. 투표대신 제비뽑기로 누군가를 선출하기 위해선 후보자들에 대한 신뢰가 우선이겠죠. 한국교계가 얼토당토 하지 않는 후보자를 세워놓고 그 중에서 세력이 강한 사람이 당선되는 방법을 민주주의라고 보지 않는다면요.
제비뽑기가 유일한 표결방법은 아니지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나키스트朴
(219.XXX.XXX.82) 2005-11-25 15:36:48
제비뽑기와 로또 ??? 이야 복권도 그럼 가장 근원적이고 신본주의적이며 민주주의적인 표결 방법이군요~ ^^
제비뽑기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를 놓고 서로가 열망함에 그럼 싸우지 말고 한 사람 몰아주기 합시다 요런 분위기인것인데 말입니다.
따지고 들면 제비뽑기로 감투를 놓고 겨루는 거나
한구좌 천원씩 주고 번호 골라 모은 돈 따먹기를 갈망하는거나
모가 다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제비뽑기도 확률의 문제요 로또도 확률의 문제인데
여기에 신이 허하신 가장 합당한 표결이라는 희한한 주장까지 곁들어 버리면
얼마전 아프리카에서 복권 번호를 알아낸다며 자기 남동생의 머리를 바수어
골을 꺼냈던 그치도 .... 그럼~
김형희
(220.XXX.XXX.165) 2005-11-23 17:38:24
예수님은 가롯유다의 미래를 ...
알았을까요?... 아니면 전혀 몰랐을 까요?..
가롯유다가 자신을 배반할 것을 미리 알고서
가롯유다를 계획에 따라 제자삼은 것일 까요? 아니면,
전혀 배반할줄을 모르고 제자 삼은 것일 까요?
이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재미있는 결론이 도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롯유다가 배신하지 아니했다면...
그리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지 않으셨다면..
자신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죽이려던 바울은 변화 시켜 자신의 제자로
삼는 능력이 있으면서도.. 예수가 과연 참다운 메시아인가 시험하려고 하여
배반한 가롯유다는 왜 변화시켜 자신의 참다운 제자로 삼지 못핬을 까요?..
베드로의 배신이나 바울의 악행이나...가롯유다의 배신이나.. 무슨 차이점이
있을 까요?..
왜 가롯유다만 심판을 받아야 했는지.. 이 뜻을 알 수있다면..
제비뽑기가 거짓된 믿음없는 행위인지 알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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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다처 부인들, 제비뽑기로 잠자리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