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포커스와의 인터뷰 요약
큰 타이틀 : 지나 간 38년 동안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만
영광과 주권을 돌려드리는
제비뽑기 목회사역에 올인하다.
질문 1, 목사님의 목회철학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코람데오' 즉 신전의식입니다. 저는 이 세가지 목회철학을 갖고 지나간 38년 동안 외길 목회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질문 2, 그러한 목회철학을 세우신 이유가 있습니까 ?
인간창조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개혁신앙과 신학의 절대가치와 이상과 목적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인 까닭에 이 두 가지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신전의식 즉 '코람데오'의 신앙이 필수적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질문 3, 목사님의 목회신조는 무엇입니까 ?
첫째, 주와 복음을 위하여 욕먹을 각오를 하자.
둘째, 주와 복음을 위하여 매맞을 각오를 하자.
셋째, 주와 복음을 위하여 감옥갈 각오를 하자.
넷째, 주와 복음을 위하여 순교할 각오를 하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회신조를 세운 까닭은 신구약 성경 전체를 통하여 살펴 볼 때 주의 선지자들과 사도들과 성도들이 다 그렇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질문 4, 목사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목회비전은 무엇입니까 ?
7성(聖) 즉 거룩한 성도, 거룩한 가정, 거룩한 교회, 거룩한 노회, 거룩한 총회, 거룩한 국가, 거룩한 세계 즉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친히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셔서 통치하시며 주와 왕노릇하시는 왕같은 제사장의 나라, 그리스도의 왕국,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질문 5, 목사님께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재발견하신 때는 언제입니까 ?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 지금의 왕성교회( 증경총회장 길자연 원로목사)의 전신인 봉신제일교회를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무호 목사님과 저의 부친 박이남 장로께서 주축이 되어 개척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는 교회에서 이무호 목사님을 모시고 1년 동안 숙식을 함께하며 영적인 지도를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지내는 동안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고 그 당시 저는 신구약성경을 읽는 가운데 유독 제비뽑기가 제 눈에 보였고 그 때부터 제비뽑기에 관하여 성경적,신학적, 정치적,세계인류학적 측면에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복무를 하는 가운데 일종계와 군종하사와 내무반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보급품을 도둑질하는 사병이 있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위하여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신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영원한 진리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10흘 동안 기도드린 다음 점호시간에 예배를 드리고 여리고 성 전투에서 성물을 도적질한 아간을 제비 뽑아서 잡아 낸 것처럼 제비를 뽑아서 도둑질한 사병을 잡아낸 사실이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성경의 제비뽑기는 과거의 구약시대에만 적용하던 것이 아니라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제도와 사역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재발견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간 저의 목회사역 38년 동안을 통하여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지나간 20년 동안 한결같이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추방하고 거룩한 교회와 총회로 개혁하기 위하여 총회임원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들과 총신대총장 및 총회총무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선출방법대로 제비 뽑아 세우자고 하는 헌의안을 올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지금은 고인이 되신 사랑의교회 원로 목사님이셨던 옥한흠 목사님을 비롯한 그 분의 제자들이 주축이 된 ‘교갱협’출신 총대들과 교단을 사랑하는 총대들이 합심하여 새천년의 원년인 주후 2000년도에 진주교회당에서 거행한 제85회 총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만장일치 결의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6, 목사님께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에 올 인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고 하셨기에 성경의 제비뽑기는 야바위나 복불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이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이라고 하는 사실을 액면 그대로 믿은 까닭에 총회와 국가의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자고 하는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실천하고 구현하는 입장에서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나 국가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풍토와 선거문화가 금권불법 선거로 변질되고 타락하여 망 교회병과 망국병을 앓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를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선하여 적용함으로 거룩한 교회와 거룩한 국가로 개혁하는 운동에 올 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 7, 목사님의 목회사역 38년 동안 제비뽑기를 적용해 보셨나요 ?
그럼요, 지나 간 38년 동안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매년 교회 각 기관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비롯한 안수집사와 권사와 장로까지라도 제비뽑아 세우고 있습니다. 총회헌법과 성경의 제비뽑기를 융합하여 헌법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총회의 임역원들을 총회선거규칙에 의거하여 제비 뽑아 세우듯이 각 기관회칙과 교회내규에 의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질문 8, 성경의 제비뽑기를 목회사역에 적용한 결과 부작용은 없었나요 ?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언18:18)는 말씀처럼 우리 영광교회 온 성도들은 제비뽑기의 결과를 성삼위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복하는 까닭에 교회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이 사라지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여러 모양으로 부족한 제가 지나간 38년 동안 평화로운 목회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 9, 지나간 11년 동안 남평양노회의 총대로 총회에 참여하셔서 목사님께서 주력하신 총회사역 활동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총회로 개혁하기 위하여 지나간 11년 동안 저희 남평양노회를 통하여 총회에 대략 50여 개의 헌의안을 올렸습니다. 그 중에 10여개 헌의안이 채택되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헌의안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성경에서 명하신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하는 사역과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목회자 및 평신도들의 윤리강령을 제정하는 사역을 주로 감당해 왔습니다.
질문 10, 금번 제102회 총회에서 완전 직선제도로 개정하려는 정치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목사님의 견해는 어떠합니까 ?
우리교단은 새천년인 주후2000년도에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개정하였고 2007년도부터 절충안인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로 수정하였습니다. 제102회 총회에서 완전 직선제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개정안으로 회귀하려는 정치적인 시도는 다시금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로 되돌아가려는 망교회 적인 적폐현상인 까닭에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다시금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이면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의 11제자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맛디아 선출방식인 < 선,직접선거 + 후,제비뽑기 > 선거제도로 개혁해야 합니다.
그 첫째 이유는 총회임원들을 선출하는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하셔야만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고 총회를 거룩한 총회로 개혁할 수 있다고 믿는 까닭입니다.
둘째 이유는 완전 직선제도의 제도적 속성으로나 경험상으로 볼 때 자연스럽게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답습할 수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결과를 가져와서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와 총회를 떠날 것을 염려합니다.
셋째 이유는 우리 총회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학과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권을 행사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말로는 하나님의 주권을 말하고 주장하면서 실제로 주권행사는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은 이율배반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 나의 목숨도 바쳐 죽도록 충성하겠다는 신앙을 고백하는 우리가 나의 선택과 결정의 주권하나 포기하지 못하고, 내려놓치 못하고 주님께 드리지 못하면서 주님의 주권 운운하는 것 역시도 주님을 만홀히 여기고 경홀히 여기는 기만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질문 11, 목사님께서 제102회 총회에 기대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
말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게 될 총회는 종교개혁 기념 프로그램 행사로만 끝나서는 안 됩니다.
종교개혁적인 결단을 내리는 성총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말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성직매매의 근절과 개혁에 있었습니다.
거룩해야할 교회와 총회가 성회와 더불어 금품을 수수하고 성직을 매매하는 악순환을 자행하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한국교회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성직매매를 하고 싶어도 할 수없는 선거제도로의 개혁이 최우선 과제인 동시에 필수적입니다.
금번 총회에서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사도행전 1장에 나타난 맛디아 선출방식인 < 선,직접선거 + 후,제비뽑기>로 개혁하는 일과 목회자윤리강령 및 평신도 윤리강령을 결의 채택하여 한국교회에 모범을 보임으로 한국교회의 장자적인 사명과 선도적인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교단이 금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총회임원 선출방식을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규칙을 개정하지 못하면 여의도순복음 <서대문측> 교단을 따라가는 모양 세를 면치 못할 것을 염려합니다. 그 까닭은 여의도순복음 <서대문측 > 총회에서는 금년에 거행한 제66회 총회에서 헌법을 개정하여 2년 후인 제68회 총회시부터 총회임원을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정한 까닭입니다.
질문 12, 끝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님께서 40년 목회를 마감하시고 은퇴하실 경우 후임자는 어떻게 청빙하실 계획이십니까 ?
제가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자인 까닭에 사도행전 1장에서 사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이며 가장 공평하고 차등 없는 선택방법인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하여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교회의 주와 왕 되신 성삼위 하나님께 두 사람을 천거하고 최종적으로 일명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 + 후, 제비뽑기> 방식으로 선출하여 청빙하고 저의 40년 목회사역을 후임자에게 계승 할 것입니다.
|
|
0
17852
1191
988 
크리스천 포커스와의 인터뷰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