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을 하나님의 주권 신학이라고 정의한다."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간다"(롬11:36)는 말씀에 근거한다. 그렇다고 할 것이면 마땅히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 즉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려야할 것이다.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지 않고 자신들이 행사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논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논하려면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사하시도록 그 분께 주권을 돌려드려야 한다.
대한민국헌법 제1장 총강 제1조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선언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 총론 5.장로회 정치에서 "주권이 교인들에게 있는 민주적 정치라"고 선언했다. 민주주의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선언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민주주의에 있어서 주인은 국민인 까닭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주권이 성삼위 하나님께 있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이다. 그러므로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와 신본주의는 정반대이다. 민주주의의 주권은 사람에게 있고 사람이 그 주권을 행사한다. 그러나 신본주의인 기독교의 주권은 성삼위 하나님께 있고 그 주권행사를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사한다.
주권행사를 인간들이 하면서 신본주의라고 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사회와 국가와 인류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권을 행사하실 때 비로서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가 실현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다. 주님께서 구하라고 명령하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란 ? 어떤 나라이며 어떤 의인가 ? 주님께서 주가되시고 왕이되셔서 친히 주권을 행사하시며 통치하시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 나라인 것이다. 인간이 주가되고 왕이되어서 주권을 행사하는 나라는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가 아니다.
민주주의 나라는 주님을 어용 왕으로 전락시키고 인간이 수렴청정하는 인간의 왕국일 뿐이다. 인간이 주가되고 주권을 행사하고 인간이 왕이되고 왕권을 행사하는 나라는 민주주의 나라와 인간의 왕국일 뿐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은 인간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 나라와 인간들이 왕권을 행사하는 인간 왕국을 이 땅에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는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 땅에 건설하는 사명을 받은 자들이다.
개혁신학을 완성하려면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코람데오' 하나님 면전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명실공히 개혁신학을 완성하는 제도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적용과 실천운동은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절대주권을 온전히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는 개혁신학의 완성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부정하고, 비하하고, 비판하고, 비난하고, 폄훼하고, 조롱하면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개혁신학을 말하지 말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인간의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100% 다 성삼위 하나님께 다 맡기고 수단과 방법을 100% 다 내려놓고, 100% 다 포기한 자만이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 제도이다.
그러므로 가장 이상적인 정치제도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역설한 바 귀족정이요 과두정인 다수결선거와 민주정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융합한 제도이다. 나는 이 제도를 일컬어 신본 민주주의 제도와 사역이라고 정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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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서대문측, 맛디아식 제비뽑기 선거제도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