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 제105회 소강석 총회장
발신 :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 1년 더 연장 헌의자 및 제105회 총회 남평양노회 목사총대 박광재 목사
참조 : 제105회 총회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 소위원회
제목 :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 실무위원 임명을 요청하는 재론 동의 청원서
< 청원사유 >제104회 총회(총회장:김종준 목사)는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을 총회임원회에 맞겨서 처리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제104회 총회는 제가 추천한 미국 현지에서 목회하고 있는 총신 75회 출신 표세흥 목사를 실무위원으로 임명위촉하였습니다.
본인은 미국에 3개 월 간 체류하면서 표세흥 목사를 도와서 도우미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 현지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하여 소기의 목적을 완수하지 못하고 귀국하였고 그렇게 진행하는 동안 제104회 총회 회기가 마감되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본 회원은 제가 속한 남평양노회를 통하여 제105회 총회(총회장:소강석 목사)에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을 1년 더 연장해 달라고 하는 헌의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제105회 총회(총회장:소강석 목사) 역시도 제104회 총회처럼 총회임원회에 맡겨서 처리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제105회 총회임원회는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을 위하여 총회정임원들(위원장:목사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서기:김한성 목사, 위원:장로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회계 박석만 장로, 총무 고영기 목사, 이상6명)을 소위원회를 조직하였습니다.
지난 3월11일(목) 13:30 분 거행한 제1차 미주중부노회 신설 관련 총회임원소위원회(참석자:배광식,송병원,김한성,정계규,박석만,고영기)는 다음과 같이 결의를 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코로나19로 현지 실사가 어렵고 시급한 사항은 아니므로 일단 보류하기로 하다"
이러한 통보를 받고 본 회원은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을 1년 더 연장을 요구한 헌의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105회 임원회에서 저를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 실무위원으로 임명 위촉해 주시기를 요청하는 청원안을 올렸습니다.
저를 실무위원으로 임명 위촉해 주신다면 그러한 위험성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제105회 총회기간 내에 미주중부노회를 신설조직하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하는 요청을 거듭하였습니다.
총회소원회가 일단 보류한다고 하는 결정을 통보를 받은 저는 안타까움에 지나간 1년 동안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을 위하여 나름대로 활동해온 자초지종에 대한 진솔한 과정보고와 아울러 미주중부노회를 신설조직하는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하는 청원 서신을 소강석 총회장님께 올렸습니다.
저의 청원 서신을 받으신 소강석 총회장님께서는 CFC 크리스천 포커스 발행인이신 송삼용 목사님과의 전화통화를 통하여 그동안 수고하신 박광재 목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는 부탁과 더불어 미국에 입국하셔서 활동을 재개하시면 총회임원회를 열고 추인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소강석 총회장님의 약속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미주중부노회를 신설조직하는 사명을 감당하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여도 죽으면 죽으리라고 하는 순교적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미국에 지난 3월8일(월) 또다시 입국하였습니다.
미국에 입국하여 10여 일이 지나도 제105회 총회 미주지역중부노회 신설조직을 위한 소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서기 김한성 목사)로부터 실무위원으로 임명추인 통보를 받지 못하고 진행과 결과를 알기 위하여 국제전화로 소강석 총회장님께 직접 여쭈어 보았습니다.
소강석 총회장님께서는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 소위원회 위원장이신 배광식 목사님과 서기 김한성 목사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곧 실무위원으로 임명추인해 드릴 것입니다. 하오니 수고해주시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제1차 적으로 미주크리스천신문에 전면칼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제105회 총회결의문" 이라고 하는 큰타이틀과 소타이틀로는 " 미주중부노회신설조직 1년 더 연장 헌의안 (헌의자:남평양노회 목사 총대 박광재 목사, 남평양노회 노회장:기우정 목사)은 총회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결의하다." 라고 하는 내용으로 홍보하는 광고(600불)를 냈습니다.
그 후 또 10여 일이 지나도 아무런 통보나 소식이 없고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어서 미국에 입국 한지 20여 일 만에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에 필요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해 놓고 지난 3월 25일(목)자로 귀국하였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좀 더 소상하게 말씀드리면 참으로 목숨을 걸지 않고는 감당할 수 없는 사역임을 절감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에 오래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창궐로인한 국제간에 강화된 까다로운 검역 협정 절차를 밟았습니다.
따라서 미국에 입국하기 3일 전 3월5일(금)에 광명시 성애병원에 가서 13만 원의 검진 수수료를 지물하고 PCR 코로나 19 바이러스 음성 확진 판정을 받고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미국에 입국을 하였습니다.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 활동 1차 사역을 마감하고 귀국하기 3일전 3월23일(화)에도 미국 현지에서 60불을 지불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PCR 음성 확진 검사와 판결을 받고 귀국하였습니다.
귀국하자 마자 24시간 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정판결을 받아야한다는 보다 엄격해진 방역 지침에 따라서 3월25일(목) 광명시보건소를 방문하여 PCR 검진을 받고 또다시 확진 판결을 받은 후 15일 동안의 자가 격리를 하였습니다.
15일 동안의 격리 기간이 끝나기 하루 전날인 4월9일(금) 에 또다시 광명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최종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 PCR 검사를 받고 그 이튼날 3월10일(토) 확진 판결을 받고 비로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미국을 한번 다녀온 한 달 기간에 무려 4번의 확진 검사와 각종 제약과 집밖 출입은 물론 하루에 한번씩 핸드폰 앱으로 당국의 추적 감시를 받고 하루에 오전9시와 오후7시에 두번씩은 보건당국에 보고를 하였습니다.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교회 출입조차도 할 수 없는 엄격한 통제를 받으면서 지냈습니다. 마치 자유를 억압당하고 감시를 받으며 살고있는 북한 당국의 인민들처럼 눈치보며 지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 임원회에서 저를 실무위원으로 임명 위촉해 주신다면 다시금 미국에 입국하여 제106회 총회가 열리기 이전에 미주중부노회를 신설조직하는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오니 이점을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므로 제105회 총회임원회의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 소위원회가 저를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을 위한 실무위원으로 임명하여 위촉해 주시기를 소망하는 재론 동의 청원안을 제출하오니 허락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주후 2021년4월13일(화)
재론동의 청원인:미주중부노회신설조직 1년 더 연장헌의자 제105회 총회 남평양노회 목사총대 박광재 목사 배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5회 소강석 총회장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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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교회 재건축 및 문화재 추진위원회 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