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교총신의 교훈은
첫째 신자가 되라, 둘째 학자가 되라, 셋째 성자가 되라. 네째 전도자가 되라, 다섯째 목사가 되라 입니다.
박형용 박사님과 명신홍 목사님과 백남조 장로님과 같은 분들이 현신과 봉사로 말미암아 오늘의 총신이 존재하고 있씁니다. 그러므로 총신재단이사로 선임되신 15분들께서는 이러한 선구자들의 신앙과 헌신적인 삶을 모범삼아 총신을 잘 섬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3년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신과 재학생들을 위하여 "총신300만 장학재단을 설립"하고자 캠페인을 벌리면서 국내외적으로 섬긴바 있습니다.
그 결과로 5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약속받아서 그 중에서 2억원을 총신에 전달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 당시 국내외 적으로 총신300만 장학재단 초대 사장을 찾아 나섯씁니다. 그때 소강석 목사님께 초대이사장님이 되어주시기를 요청한바 있습니다. 그 때 소강석목사님은 저 보다 더 휼륭한 분을 세우세요. 저는 나름대로 협력하겠습니다 라고 사양한바 있습니다.
그 때 명예욕에 사로 잡힌 분이라면 나설 수도 있는 귀한 자리인데 사양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소목사님은 명예에 연연하는 분이 아니구나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소목사님께서 이런 글을 쓰신 것을 보았습니다. 백남조 장로님의 묘소를 찾아서 다짐하는 글가운데 제가 총신을 위하여 제2의 백남조 장로가 되겠습니다, 저희 세에덴교회 장로님들이 제3의 백남조 장로님이 되겠습니다.
총신을 위하여 헌신하신 백남조 장로님과 노진현 목사님과 명신홍 목사님을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총신을위하여 그분들 만큼 헌신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자책하면서 총신을위하여 헌신하고자 하는 결의를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알기로는 백남조 장로님과 명신홍 목사님 이후 총신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수 많은 헌신을한 목사님은 소강석 목사님이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강석은 총회장이자 재단이사로서 자신은 총신을 위해 희생할 것을 다짐하면서 당면과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목사는 총신을 살리기 위해 내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마음 뿐이다. 특히 총신의 재정난을 겪고 있는데 재단이사로서 자리만 지키는게 아니라
총회 재정운영에도 기여하겠다 면서 총신이 총회와 멀어졌던 부분도 균형추를 맞추고 총회가 총신을 사랑하고 재정적으로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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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근 목사는 총회의 불순한 정치가 총신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겠다 고 밝혔다.총신이 개혁주의 신학의 요람으로서 총회놔 관계를 통해 순가능을 살리는데 노력하겠다. 하지만 나쁜 파당정치의 위력이 학교운영에 행사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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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목사는 총회와 관계회복을 도모하고 나아가 학교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원년이 되도록 밀알 같은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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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분들이 모여서 재단이사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제1차로 보여준 파행의 결과는 총신을 사랑하는 선후배들과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에게 매우 큰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어찌 한술밥에 배가 부르겠습니까만 이러한 모습을 더 이상 보이지 마시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통하여 합의추대를 이루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송태근 목사님께서 지적하신 말씀대로 "나쁜 파당정치의 위력이 학교운영에 행사되지 못하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표대결을 할 것이면 속성상 나뿐 파당정치를 근절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욕심을 다 내려놓고 한알의 밀알이 되셔서 합의추대를 이루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의 재단이사장의 경우는 아무래도 총회와 총신의 관계를 회복해야하는 큰 과제가 있은 즉 현 제105회 총회장님이시며 그동안 가장 큰 헌신을 해오신 소강석 총회장님을 재단이사장으로 합의추대 하심이 가장 은혜스러운 현명한 솔로몬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것이 불가능하시다면 총회임원 선거법처럼 후보자들끼리 성삼위 하나님 앞에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분을 재단이사장으로 합의추대해주시기를 권면합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 께로서 나느니라 하셨고,(잠언16:33)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언18;18) 하셨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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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부노회 보고서 첨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