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7년 6월18일 (월) 오전 6시30분경, 장소 : 영광교회 본당
우리 노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운데 새로 조직된 신생노회이다.
우리는 노회를 만들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만든 노회가 아니라 동평양노회를 사수하기 위한 선한 싸움을 싸운 끝에 하나님께서 선물로 만들어 주신 신생노회이다. 우리 노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목적이 있으셔서 특별히 만들어 주신 노회이다.
동평양노회를 사수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모일 때마다 이렇게 다짐 또 다짐하였다.
과거와 같이 특정인을 중심으로 보스정치를 하지말자. 노회원들끼리 당을 짓거나 패거리 정치를 하지말자, 세속적인 권모술수를 정치를 하지말자, 노회의 영적인 리더를 세우는 과정에서 과거와 같이 부정투표를 하거나 개표부정을 하지말자, 임시목사나 위임목사를 차별 하지말자,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우리 노회의 왕이되셔서 왕권과 주권을 행사하시며 통치하시는 신본,신주,신정 정치가 실현된 노회를 만들자.
그러기 위하여서는 모든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고 성경대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하나님께서 제비뽑아서 선택하여 주시는 분을 노회의 영적인 지도자로 세우자고 하는 이와같은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였고 지나 간 159회 정기 노회에서 만장일치 결의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노회규칙과 선거제도 규정으로 채택을 하였다.
그런데 이를 시행하는 과정에서부터 임시목사가 어떻게 노회를 대표하는 노회장이 될 수있는가 라고 하는 불만을 갖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하여 159회 정기노회에서 우리 모두가 만장일치로 합의하고 결의 채택한 선거규정을 외곡하고 변개하여 공고하므로 평화로운 노회를 파행으로 몰고가고 있다.
이와같은 잘못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양심적인 노회회원들 중에서 본 회원을 정치적으로 매장하려는 목적으로 지나 간 제91회 총대로 나가서 양심의 꺼리기는 일을 행한것을 참회하는 마음으로 기독신문에 게재한 글을 빌미로 노회를 망신시켰다고 하는 죄목을 걸어서 이,정두 장로가 중심이 되어 나를 중상모략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은 자신들이 잘못하는 것도 알고 있고, 자신들이 아무리 고소를 해도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왜 그렇게도 고집을 부리며 박목사를 정치적으로 매장하려고 노회를 파행으로 몰고가는 것일까 ? 그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 박목사의 명예를 훼손해서 남평양노회의 지도자가 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를 관철시키려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다.
예나 지금이나 악한 사탄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적인 지도자들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영적인 질서를 파괴하는 계략을 꾸미고 있다. 광야교회의 경우 모세와 아론의 영적인 권위를 부정하고 도전하였고 신약시대의 경우 사도바울의 사도성을 부인하였다. 어디 그 뿐 인가 ? 심지어는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되심과 구주되심을 부인하면서 예수님을 이단으로 매도하여 십자가에 처형하였다.
그러나 최후의 승리는 하나님께 있으며 정의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정의로우신 공의의 하나님이신 까닭이다.
그러한 음모와 전략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더욱 날 뛸것을 염려하여 며칠 전 노회임원회에 참석을 하여 저들의 잘못을 적시한 고소장을 접수시켰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 보니
저들과 똑 같은 방법을 구사할 경우 똑 같다는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하나님의 의사를 묻고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데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새벽예배를 마치고 기도를 드린 후에 노회의 문제를 제비로 불어도 좋을 지를 하나님께 물었다.
1. 노회문제를 제비로 물어라. 2. 노회문제를 제비로 묻지 말아라. 3. 자유하라 는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제비로 물은 결과, 2번 노회문제를 제비로 묻지 말라고 하시는 응답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왜 묻지말라고 하셨는지 그 이유가 매우 궁금하다. 아마도 먼저 하나님께 묻고 했더라면 좋았을 것인데 하나님께 묻지를 않고 나 자신의 생각대로 판단하고 일을 처리하고 난 후에 하나님께 물으려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섭섭하셔서 하나님께 물음을 용납하시지 않으셨나 보다 라고 생각된다.
주여 당신의 선하신 뜻대로 해결되기를 원하나이다. 아 ~ 멘 !
|
|
0
17852
1191
991 
남평양노회 규칙부 제1차 회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