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는대로 거듭니다. 심은 만큼 수확합니다. 이 단순한 이치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마는 이 엄연한 원리를 거스리는 사람 때문에 세계가 시끄러워 지는 것입니다.
불한당 이란 말이있습니다. 나쁜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문자 그대로 땀 흘리지 않고 살겠다는 무리가 불한당입니다. 우리나라의 망국병이요 망국적인 풍속 하나는 고스톱입니다. 모여 앉기만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나 할것 없이 고스톱을 합니다. 큰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마주 앉아서 누가 누구의 돈을 따먹겠다는 것입니까 ? 땀 흘리지 아니하고 먹겠다고 하는 생각 나쁜 태도요 지양해야 할 자세입니다.
다수확을 하기 위하여서는 여러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첫째는 씨앗의 원리입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납니다. 심는대로 거듭니다. 그
종자는 바꿀수 없다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둘째로 분량의 원리입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듭니다. 미국의
경우 땅이 넓으니까 비행기로 많이 심습니다. 그러니까 많이 거듭니다.
셋째로 정성의 원리입니다. 좋은 종자라고 다 되는 것 아닙니다 많이 심는다고 다 되는것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정성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에서는 집단농
장을 합니다. 그러면 농사가 잘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않습니다. 공산주의는 대
부분 가난합니다. 공산국가 마다 식량난으로 허덕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
종자가 나빠서 입니까 ? 땅이 좁아서 입니까 ? 아닙니다 정성이 모자라서 그렇습
니다. 중국의 경우 개방을 하여 농사를 각 개인이 짓도록 했더니 과거 집단농장에
서 보다도 3배에서 5배이상 수확을 더 했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 정성이 없
기 때문입니다. 풀 한포기 심더라도 정성을 드려서 심어야 합니다. 결국 심는 다는
것은 종자만 심는 것이 아니라 정성을 심는 것입니다.
넷때로 기다림의 원리입니다. 아침에 심고 저녁에 거두는 것 아닙니다. 봄에 심고 가을에
거듭니다. 금년에 심고 몇년후 혹은 3년 5년 10년에도 거듭니다. 부모가 심고 자녀
가 거듭니다. 그러므로 기다림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오래 참고 견디면 반드시 거
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째 심판의 원리입니다. 심을 때 앗차 실수로 잘못 심었습니다. 그러나 바꾸려 해도 바
꿀 수가 없습니다. 심어 놓았으면 거둘 수 밖에 없습니다. 심은대로 거두게 되는 것
입니다. 심는것은 자유요, 거두는 것은 심판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어 들일 수 밖
에 없습니다.
여섯째 은총의 원리입니다. 우리의 수고란 아주 작은 것입니다. 하찮은 것입니다. 하나님
께서 은혜로 종자도 주시고, 땅도 주시고,비도 주시고, 햇빛도 주시고,지혜도 주시
고, 건강도 주셨기에 추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추수한 후에 이 모두
를 하나님께 돌리고 감사하는 것은 이때문입니다. 은총의 원리를 알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나눔의 원리입니다. 농사를 지어서 나 혼자 먹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선진국에서
는 전국민의 5% 만이 농사를 짓습니다. 다섯 사람이 농사를 지어서 백사람이 먹는
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일터에서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나 혼자 먹고 나 혼자 사
는 것 아닙니다. 내가 수고해서 그 결과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도록 되어 있
습니다. 추수한 뒤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과 더불어 서로 베풀
고 나누는 데에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밭의 원리입니다. 좋은 땅에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30배 60배의 결실을 할 수
있습니다. 밭은 다 좋은 밭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인간들의 심령 밭이 여러 종류가 있음 가르쳐 주십니다.
첫째로 길가와 같은 밭입니다. 이 밭은 말씀의 씨앗이 떨어져도 그 씨앗이 흙에 심기우지 않습니다. 그런까닭에 새가 와서 그 씨를 쪼아 먹습니다. 다시말하면 사단이 와서 그 말씀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므로 굳어진 마음의 밭을 기경해야 합니다. 갈아 엎어야 합니다. 그래야 심령 밭에 말씀의 씨앗이 심겨지고 결실할 수 있습니다.
심령의 밭을 갈아 엎는 작업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 그것은 곧 말씀을 깨닫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 곧 길가 밭과 같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기 전에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인간의 지시이나 지혜로 만 깨달을 수 없는 신비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께서 듣는 이들로 하여금 말씀을 깨닫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야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들에게 깨닫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성경말씀을 100%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자들에게와 그 말씀을 순종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깨닫는 은혜를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둘째로 자갈 밭입니다. 이들은 말씀을 즉시로 기쁘게 받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아멘! 아멘! 하며 잘듣습니다. 그러나 흙이 깊지않고 얇으므로 인하여 뿌리를 깊이 내리지를 못한 까닭에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오면 곧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싱앙의 뿌리를 깊이 내릴려고 하여도 그 속에 돌들이 많고 깊이 박혀서 문제입니다. 까닭에 마음의 밭에 묻혀있는 돌들을 빼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나의 심령의 밭에 깊히 박혀있는 돌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 완악하고 강퍅한 마음, 교만한 마음,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고 매장하려는 마음, 불순종과 불신앙과 불충성과 불평과 불만과 같은 돌들이 깊이 박혀 있습니다.
이러한 돌들을 시급히 빼내야하며 가능하면 말씀의 방망이로 잘게 가루가 되도록 부셔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심령 밭에 옥토가 이루어 지고 신앙의 뿌리가 깊이 묻혀서 말씀을 인하여 또는 천국을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충성,봉사하다가 환난과 핍박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풍성한 결실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는 가시밭입니다. 심령의 가시밭은 어떻게 형성됩니까 ?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어우러져서 우리의 심령 밭을 황폐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씨앗이 떨어져서 싹이 나고 어느 정도 자라다가 그 가시와 엉겅퀴에 막혀 그만 결실을 하지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심령 밭에 엉켜있는 가시를 걷어 내어 성령의 불로 말끔히 태워 버려야 합니다.
다시말하면 이 모든 세상의 염려를 주님께 온전히 맡겨버리고 무엇을 먹을까 ? 무엇을 마실까 ?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고 오직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삶으로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채워 주시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염려함으로 키를 한자나 더할 수 없으며 염려를 함으로 머리터럭 하나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고 살게 하시려고 365번 이나 염려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재리의 유혹도 그렇습니다. 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많은 사람이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찌르고 믿음에서 떠났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가롯 유다요 , 발람이요, 아나니아와 삽비라 입니다. 부자 청년 역시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돈을 하나님 보다 더 귀하게 여기거나 섬겨서는 아니됩니다. 하나님과 재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성경은 말씁합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을 경계해야 합니다. 재물 얻을 능은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기타 욕심입니다. 우리 인간은 욕심이 많습니다. 마치 음부와 같아서 족한 줄을 모릅니다. 거머리 처럼 다고 다고 합니다. 그러나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하신 말씀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지가에 못박아 버려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내가 죽고 예수님 만이 살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엉겅퀴를 다 거두어 내어 버리고 성령의 불로 살라 버리면 우리의 마음 밭은 옥토밭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러한 심령 밭에 말씀의 씨앗이 뿌려질 때 비로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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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