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4,656 11222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남원모님께 !
님의 사려 깊으심에 감사를 드리오며 잠시라도 오해했던 점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사과를 드립니다.
님의 말씀과 같이 우리 주님만이 영원한 진리요 절대적인 진리되심은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 까닭에 영원하시고 절대적인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인 성경말씀 역시도 변치않는 영원하고도 절대적인 진리임을 부인해서는 안됩니다.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케하느니라"(잠18:18)는 말씀과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일을 작정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33)고 하시는 말씀 역시도 영원히 변치않는 절대적인 진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수결 제도는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 볼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비뽑기 제도는 성경에 근거한 제도이며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성경의 제도로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택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그 다수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수를 따라서 악을 행치말라고 하셨습니다. 인류역사나 성경의 역사를 살펴 볼 때에 다수가 한 일이란 ? 하나님을 거역하고 원망하고 시험하고 반역하고 우상숭배하고 간음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길, 생명의 길은 좁은 길인 까닭에 많은 사람이 그 길로 가기를 원치않고, 소수의 사람들이 가고 있으며,사망의 길은 넓은 길이기에 그리로 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서 소수에만 진리가 있다고 하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아마도 우리 게시판에서 밤낮할 것없이 제비뽑기 제도 소리를 들어온 분들의 입장에서는 식상할 수도 있겠고 지겨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그런 점에 있어서 저도 한편으로는 네티즌들에게 미안한 마음 금 할 수없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의 회복만이 한국교회내에서 자행되고 있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추방하고 거룩한 교회로 개혁할 수 있는 성경의 제도요 사역이요 원안이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믿고 있는 까닭에 듣든지 아니 듣든지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저의 그러한 외침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과 함께 더불어 부여해 주신 사명으로 믿고 있는 까닭에 저도 저를 못말리고 있는 것이며, 제가 세상에서의 삶을 마치는 그날까지 계속 진행 될 것이며,저의 임종시에 비로서 그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외치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에 관한 외침이 허공에 외치는 소리같이 들릴 지라도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정녕 기쁨의 단을 거두리로다" 라고 하신 말씀을 굳게 믿고 씨를 뿌린 결과 새천년을 맞이하면서 부터 오늘날과 같이 국내외적으로 기쁨의 단을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는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선포하고 회복하고 행사하는 성경의 사역과 제도이며,세속된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는 성경의 원안이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룩하는 하나님의 섭리이며 지혜이며 경륜이라고 믿고 있는 까닭입니다.
박광재
DATE: 2004.10.09 - 14:32
LAST UPDATE: 2004.10.09 -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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