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4,529 11211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교회가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추면 ?
김동호 목사 등 중견 목회자들이 바른교회 아카데미라고 하는 교회갱신 단체를 창립하면서 "교회가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비로소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해 교회의 민주적인 시스템 도입을 강조했다"고 한다.
그러나 교회가 민주적인 시스템을 갗추게 되면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러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이 주인이 되는 것이다.
이 땅에 존재하는 주님의 몸된 교회가 힘써야할 최우선 과제는 주님께서만 주인이 되시며 주님께서만 왕노릇하시는 그리스도의 왕국인 신주주의와 신본주의와 신정정치를 이땅에 이룩해야 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그의 나라란 인간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국가나 민주주의가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주인이 되시고 왕노릇하시는 신주주의 신본주의 나라인 것이다.
이땅에 크리스챤들은 우리의 본연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은 자신들의 조국인 이스라엘 나라가 언제나 회복이 되겠습니까 ? 라고 물었다.
그 때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나라와 민족이 회복하는 때는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가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와같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되새겨 볼 때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 나라의 회복이나 이 세상에 속한 그 어떤 사상이나 주의나 이념에 대하여 알고 그러한 세속적인 나라에 대한 관심을 갖기 보다는 이땅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하늘나라를 건설하기를 더욱 원하셨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의 자화상은 어떠한가 ?
복음의 결정체인 신본주의 신주주의가 구현되고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인 그리스도의 왕국건설에 대한 관심보다는 인간이 주인 노릇하는 민주주의 국가건설에만 온통 혈안이 되어 있는 듯하다.
물런 우리가 살고있는 우리나라와 사회가 공산주의 국가나 공산주의 사회가 되는 것 보다는 민주주의 국가와 민주사회가 건설되어서 평등하게 인권과 평화를 누리며 사는 것을 마다할 까닭은 없다.
민주국가와 민주사회의 일원으로서 이 땅에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세워지는 것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우리의 사회가 공산주의가 된다든지 독재정권이 들어서서 횡포를 한다면 당연히 저항을 해야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싸워야할 것이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지나치게 신봉하거나 맹종한 나머지 민주주의에만 안주하거나 민주주의가 이땅에 건설해야할 최고의 이상과 가치이며 우리 크리스챤들이 이땅에 궁극적으로 건설해야할 이상향과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착각임을 깨닭아야 할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에는 어느 정도 민주주의가 회복되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 크리스챤드의 관심을 신주주의와 신본주의와 신정정치가 구현된 그리스도의 왕국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이 세상 나라에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왕노릇하시는 그리스도의 왕국이 건설 될 때 비로서 모든 나라와 세계의 국민이 평등과 평화를 권리를 누리는 진정한 민주국가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
박광재
DATE: 2004.10.05 - 08:01
LAST UPDATE: 2004.10.05 - 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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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제비를 뽑는 것은 참회적 고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