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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한성진
Subject (펌) 통합 제비뽑기 도입 ‘순항’
통합 제비뽑기 도입 ‘순항’
입력시간: 2003-05-23 12 26
통합총회가 지난해 제비뽑기 선거제도 도입을 1차적으로 결정, 1년간의 연구단계를 밟고 있는 가운데 제비뽑기 선거제도 시행안 연구를 맡고 있는 규칙부가 지난 1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교단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예년과 달리 총회차원에서 열린 최초의 제비뽑기 관련 공청회로 통합총회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시행이 2004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적은 수의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등 현재 통합측 목회자들이 제비뽑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지역별 토론회를 통해 해당 지역 노회 총대들이 1차 예비선거로 제비뽑기를 실시해 3인을 선출하거나 해당 지역 선거인단이 직접투표로 3인을 선출해 애초부터 노회에서 확실히 검증된 후보들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각 노회에서 출마한 후보자들을 총회 선거관리위원에서 점수 평가제로 3인을 추천, 총회에 제출함으로 총회장 후보의 역량이 이미 지도자로서 손색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
이날 규칙부가 제시한 제비뽑기 시행안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이들은 없었으며 이같은 공청회 진행결과에 비춰 제비뽑기 선거제도 정착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작성=전북기독신문 오수진 기자
DATE: 2003.05.23 - 22:43
LAST UPDATE: 2003.05.23 -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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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목사님을 질책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