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5,093 11258
Name 안형식 ( http://lordlove.org)
Subject [사두환 형제여 박광재 목사님은]
이미 한 교회의 당회장이며 목회에 성공을 한 분입니다. 교회를 비방해서도 안 되겠거니와 비방할 내용도 없습니다. 적어도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처소이며 동시에 당회장 및 직원들도 하나님께서 세우신바 되었습니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의 믿음이지요.
먼저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 및 직원들의 권위에 대하여 인정해야 하는 것이 믿음의 도리입니다. 이를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비판을 하다보면 말이 안 통한다는 이유를 들어 비난하고 싶은 유혹에 빠져 듭니다. 그리고 이것이 습관화가 되어지면 누가 되었던지 자신의 주장에 반대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난의 대상자가 되지요.
비판은 학문적인 것이 되어야 하며 비판에는 정도가 있습니다. 인신공격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지요. 인신공격은 법으로도 제재하고 있습니다. 불법이라는 말이지요.
한 교회를 버젓이 세워 목회에 성공을 하고 위임목사가 되는 경우가 흔한 것이 아닙니다. 마땅히 존경 받아야 한다는 말이지요.
박광재 목사님이 제비뽑기를 일반적인 제비뽑기가 아니라 교회와 교단에서 사용하는 제비뽑기라는 경계선을 그어서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칭하는 것은 어법상으로도 잘 못 된 것이 없습니다. 누가 자신의 작품에 대하여 어떤 이름을 붙이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작품을 낸 분의 고유한 특권입니다.
박광재 목사님은 이미 기독교계에 제비뽑기 운동자로 고유한 지명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계에서 인정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따라서 "거룩한 제비뽑기"라는 고유명사를 사용할 수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특허권(기득권)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지요.
형제여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 잠시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오십시오. 그리고 비난 받기에 합당한 내용인지와 비난을 당해도 좋을 사람인지를 구별해 보십시오.
제 소견으로 볼 때에는 그 어느 누구도 비난 받을 사람은 없다는 것이며 자신도 비난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님께서는 판단조차도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판단=> 고민 => 비판 이것이 순서입니다.
판단=> 비난 이 순서는 잘 못 된 것입니다.
고민이 빠진 비판은 설득력이 없으며 여기에 더하여 고민도 없이 비난으로 들어가게 되면 욕을 얻어 먹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사두환 형제가 비난을 하고 비난을 듣는 것이 아주 싫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세금과 물가는 다락같이 올라가는데 어찌 살고 있는지요. 형제가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나는 지하교회에서 박박 기고 있습니다.
사두환 형제에게 평강을 전합니다. 여러가지 소나기 펀치에도 흔들림이 없이 주야장창 "거룩한 제비뽑기"를 주창하고 있는 박광재 목사님께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멋지고 맛있습니다. 더욱 강령하시고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 필객 여러분들께 평강을 전합니다. 샬롬
안형식 목사 드림
안형식
DATE: 2004.12.07 -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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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찬 결혼 정보 회사 아담과 이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