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린도후서 6:2
제목 :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곰곰히 생각한 바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시간은 언제인가 ?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은 누구인가 ?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은 무엇인가 ?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시간은 지금이라고 하는 이순간이요, 현재라고 하는 이 순간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은 현재 만나고 잇는 그를 위하여 선을 행하는 것이다.
어제라고 하는 시간은 이미 지나간 시간입니다. 다시 되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미련을 갖을 필요가 없는 시간입니다. 후회만 하고 있을 시간도 아닙니다.
"과거막한" 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는 잊어버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입미 붙잡았다 함도 아니요 . 이루었다 함도 아니요 뒤에 잊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좆아 가노라. 앞에 있는 푯대 란 ? 곧 위에서 부르신 상급을 말합니다.
미래에 대한 염려로 시간을 낭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만 미래를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미래막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래를 염려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성경에는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무려 365번이나 나옵니다. 그 까닭은 하루도 염려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너희가 염려함으로 키를 한자나 더할 수 있느냐 ? 널 할 수 있느냐 ?
머리터럭 하나라도 희게 할 수 있는냐 ? 또는 검게 할 수있느냐 ?
내일도 내날이 아닙니다.
오직 오늘 이순간만이 내날이요 가장 중요한 날이요 가장 중요한 순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은혜를 못 받으면 내일 받지 하는 마음을 버리세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것이 초로 같은 인생입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특히 은혜받는 일에 있어서 내일로 미루지마세요.
은혜는 오늘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을 받습니다.
은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놓치지 마세요.
소경 바디메오는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잠잠하라고 나무랏지만 그는 은혜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더욱 크게 소리 높여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소리 높여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가시던 발걸음을 멈추시고 뒤를 돌아 보시며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고 물으셨고 보기를 원한다고 하는 소원을 아뢸 때 네 믿음대로 되라고 축복하셨으며 그 즉시로 소경이 눈을 떴습니다.
금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은혜를 받고 영적인 소경에서 눈을 드는 축복의 기회를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남은 생애를 귀하고 복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느날 유명한 성자 성 프란체스코가 제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자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성자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성 프란체스코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무슨 성자야. 나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이지. 생각해 보게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이 망극한 은혜를 이 세상의 저 도둑들이나 깡패나 살인강도에게 주었다면 그들은 나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 하나님께 더 많은 영광을 돌리는 성자가 되었을 것이네. 그러니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않았다면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자가 아니겠는가?”
그렇습니다. 오늘도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임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자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하며 또한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실상 우리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은혜를 깨닫지를 못하고 잊어버리고 망각하고 살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부흥회 란 ? 무슨 은혜를 더 받기보다는 이미 받은 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 부흥의 시작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깨닫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사람이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할 짐승만도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자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탄식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제 주인의 구유를 알건 만은 어찌하여 이 백성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가 ?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알수 있으며 받은 바 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까 ?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진리에 대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은혜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어떤이는 세례요한이라고 합니다. 어떤이는 선지자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그때에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하신이는 아버지의 성령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성령은 어떻게 받습니까 ?
약속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사모해야 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이 세상을 다 거머쥔다고 해도 구원 받지 못하면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됩니다.
천하를 얻고도 제 생명을 잃으면 무엇하리요
홍포입은 부자가 이 세상에서 호화 호식하며 연락하고 남 부럽지 않게 잘 살았습니다만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지옥에서 불꽃 가운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것은 죄인을 불러 구원하려 오신 것입니다. 어떤이는 나는 죄인인 까닭에 구원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죄인인 까닭에 구원이 필요한 것이고 죄사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병든 자이기 때문에 의원이 필요하고 병원이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건강한 자에게 의사가 무슨 필요가 있으며 병원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실때 죄인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죄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현장에서 간음하던 여인도, 십자가상의 강도도, 세리 삭게오도 구원해 주셨습니다. 성전에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하는 죄인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용서하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다만 믿지않는 죄와 회개치 않는 죄는 용서하실 수가 없습니다.
회개하기만 하면 일흔 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회개치 아니하면 칼을 갈으심이요, 활 시위를 당기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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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