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시편115편1절~18절. 제목 : 이 모든 영광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지나간 제92회 총회에서 영적인 전투를 치루었습니다.
분당의 연정교회에서 열린 우리교단 제92회 총회가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강권적인 역사로 말미암아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금번 총회는 우리교회가 우리교단과 한국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시도록 하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재신임'받는 총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보다 앞서 가시면서 우리의 모든 훼방자들과 대적을 물을 흩으심 같이 흩으시고, 낮추시고 우리를 도와 주심으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 저들은 저를 향하려 신학이 잘못되고 성경해석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고 정죄하려 하였으나 총회장을 비롯하여 모든 총대들은 그렇치 않다고 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찬성을 해 주었습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반대파들은 조직적으로 움지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총회가 열리기 전부터 팔레스호텔에 100여명이 모여서 이번 총회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철퇴를 가하여 폐지하자고 일제히 성토를 하면서 여론을 주도하였고 1인당 10명씩 반대자들을 포섭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회현장에서도 그들은 조직적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철폐하기 위한 적극적인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표결결과 1358명의 총대들 중에 극렬히 반대하는 이들은 불과 20여 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 까닭은 하나님께서 반대자들을 흩으시고 낮추셨기 때문입니다. 반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정치적인 상황에 놓여있었던 개혁측 새가족들을 자리를 이탈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금번 총회를 통하여 우리교단을 둘러싸고 있었던 어둠의 교권이 여리고성 무너지듯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동안 이 제도를 가장 반대하던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이 제비뽑혀서 당선이 됨으로 이 제도는 주님 오실때까지 실시해야 되겠다고 하는 당선자의 고백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 제도를 폐지하는 데 가장 선두에 섰던 박모장로님도 역시 저와 좋은 관계를 맺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단과 한국교회를 사랑하셔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계속 시행하는 은혜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를 복주시려고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성경의 제비를 보내 주셨습니다. 흥부 처럼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잘 보듬어 줌으로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흥부는 제비다리를 뿌러뜨림으로 화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 주셨습니다. 최병남목사님께서 부총회장님으로 당선되셨고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지나간 7년 차에 걸쳐서 한번도 거절치 아니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습니다. 또한 절대다수의 총대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말미암아 '재신임'받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
모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우리교단이 미숙하고 부족해서 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하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주권을 되찾아서 선거를 치룸으로 성숙한 성숙한 선거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후보는 개봉해 보니 당선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당선을 취소시키셨습니다. 그 까닭은 그가 제비를 뽑아 놓고는 자신이 속한 노회총대들과 함께 차를 마시라 갔습니다.
개봉을 하기 위하여 후보자를 찾았으나 그를 비롯한 노회원들 모두가 자리를 떠난 상태가 되었고 그 결과에 분노한 총대들은 이와 같은 행동은 총회를 모독한 행위임으로 그의 후보자격을 박탈하고 그가 뽑은 제비를 무효화시키고 개봉한 결과 차점자인 홍목사님께서 당선이 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오만한 말을 한 후보를 하나님께서 낮추셨습니다.
그리고 부총회장의 경우는 제비뽑은 결과는 흰구슬과 빨강구슬이 406개씩 동수가 제비뽑혔습니다. 이런 경우 규정대로 하면 목사 장립순이나 나이 연장자 순등으로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마침 선관위원 가운데 제비를 뽑지 않은 4명이 뒤늦게 제비를 뽑은 결과 흰구슬이 408개 빨강구슬이 407개 파란구슬이 402개로 우리가 기도해 드렸던 최병남 목사님께서 당선이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께서 그동안 우리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들어 주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기도해 주신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의 어깨를 무겁게 짖누르고 있었던 무거운 짐을 벗겨 주셨습니다.
저는 금번 성총회를 통하여 인생의 구원은 헛것이요. 그러므로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했던 이들은 도와주지 못했고 생각지도 않았던 이들이 나타나서 도와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대적을 흩으시고 낮추셨습니다. 총회에서 제비뽑기 논쟁의 마지막 말미를 저를 통하여 장식하게 하시고 저와 우리교회를 우리교단과 한국교회와 인터넷을 통하여 세계만방의 교회에 들어내 주셨습니다. 저와 우리 영광교회를 사용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현장에서 그 광경을 직접보고 들었던 모든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박광재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큰 공헌을 하였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와같은 결과를 우리가 이룩한 것이 아니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이루셨다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뒤따라 가면서 수종들었을 뿐 입니다.우리를 사용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금번에 하나님께서는 너무나도 주도 면밀하게 개입하시면서 승리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 남평양노회의 자리 안배를 총회 현장의 맨 앞자리로 배정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찬,반에 대한 토론이 열리게 될때 언제든지 제가 쉽게 발언대로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반대하고 폐지하려고 나선 모든 반대자들에게 철퇴를 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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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풍토 자정, 더 미룰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