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만드는 사람을 일컬어 King Maker 라고 부른다.
대선과 더불어 정치권에는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King Maker 들이 날뛰고 있다.
교계도 역시 매년 교단장 선출을 하는 총회 계절만 되면 마찬가지이다.
매년 총회 때마다 교단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이들로 세우기 위하여 날 뛰는 이들이 있다 소위 King Maker 들이다.
그런데 이 King Maker 들이 지나간 7년 동안 주도권을 빼앗긴 후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이 금번에 그 동안 상실했던 교권을 다시금 되찾기 위하여 반란을 꽤하였었다.
저들은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철폐하고 직선제로 회귀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팔레스 호텔에서 100여명의 중진들이 모여서 제비뽑기 선거를 성토하였었다.
그리고 총회 세째날을 맞이하여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철폐하고 직선제로 돌아가자고 역설하였다. 그리하여 치열한 성경적, 신학적, 교단 정치적인 논쟁이 있었고 전체 총대들의 총의를 모으기 위하여 거수로 가부를 물었다. 결과 만장일치에 가까운 절대다수가 거부했다
King Maker 들이 철퇴를 맞은 것이다.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철폐를 꽤하다가 오히려 하나님께 철퇴를 맞은 것이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만드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공포하신 분은 하나님 이신데 그 제도를 폐지하려 함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대적하는 자는 산산 조각 난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그대로 성취하신 것이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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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넘어 꿈의 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