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4,102 11176
Name ( http://www.holylot.com)
Subject 사두환군이 나를 웃겼네 그려
오랫만에 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죽어도 고소는 안할것 같던 사두환군이
몇사람을 고소했다고 해서 이게 왠일인가 ?
사람이 죽으려고 하면 마음이 변한다고 하더니만
사두환군이 죽을려고 마음이 변했나 싶었는데
천사장 미카엘로 부터 기각을 당했다는 글을 읽고
사두환군의 위트가 나를 웃겼다.
사두환군의 말인즉은 옳은 말일세
고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도 아니며
기뻐하시는 바는 더 더욱 아닐세
아무리 억울해도 원수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은즉
하나님께 맡기고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사실은
깨달아야 할 것일세
믿는 성도들과 목사들이 서로 고소해서 얻을 유익이 무엇이 있겠는가 ?
오직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욕을 돌리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것 밖에는 아무런 유익이 없는 것이요.
" Subject ☞ 소장에 대한 답신..
고소 사실은 모두 인정하나
접수를 기각한다.
(기각 사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 는
말씀에 비추어 그 정당성의 결여로
본 소장을 기각하여
아래로 다시 내려보낸다.
기각 후,
천사들 사이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한번만 더 이런 소를 접수하면
그 즉시 고소자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소환될 것이라고 한다.
사이버 범죄 전문 담당 수사관,
수사과장 : 미카엘 (직인 생략) "
박광재
DATE: 2004.08.19 - 14:52
LAST UPDATE: 2004.08.19 - 1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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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각 교단 총회를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