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창간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령 2000호 특집 기사 중 50page 머리기사로 시대별 10대 뉴스를 열거하는 가운데로 제2의 특종사건 뉴스를 열거하는 가운데 제2의 시대별 뉴스로 "미완의 개혁"제비뽑기 시작 이라고 하는 타이틀을 붙였다. 이 타이틀을 보면서 필자는 성경의 제비뽑기가 미완의 개혁으로 역사에 기록되는 것을 지켜보지 말고 우리 교단총회와 한국교회의 개혁을 완성하는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로 역사에 기록되도록 다시금 개혁운동을 시작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싸인을 받아드렸다.
까닭에 지나간 47년 동안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하여 연구하고 20여년 전부터 우리 교단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성경의 원안과 대안으로, 최우선 과제로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제안하고 그 실천운동을 전개해온 필자로서 그동안의 소회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기독신문의 기자는 제비뽑기 선거를 일컬어 "한국교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실시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하였다. 그런데 2013년도에 대구의 성명교회에서 개최된 제97회 총회에서 총회임원 선거제도가 "제비뽑기 + 직선제"도로 수정된 사실과 제99회 총회를 통하여 "제비뽑기+직선제"선거를 치룬 사실을 근거로 지나간 13년 동안의 제비뽑기 선거는 "미완의 개혁"으로 사실상 끝났다고 단정하였다.
베오토벤의 미완성 교향곡이 더욱 위대한 작품으로 존재하고 있듯이, 그리고 TV방송극에서 "미생" 절찬리에 인기를 끌고 방영되었듯이 총회임원 제비뽑기가 미완의 개혁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우리교단 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의 개혁을 완성하는 선거제도로 자리를 매김하도록 해야할 시대적인 필요성과 역사적인 사명감을 다시금 일깨워 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국교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새천년인 2000년 9월 진주의 진주예배당에서 거행된 제85회 총회에서 총대전원 만장 결의로 채택되었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21세기의 원년인 2001년 9월에 서울의 충현교회당에서 거행된 제86회 총회에서 한국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역사적 사건으로 시행하였다.
2001년 9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한 이후 11명의 총회장님들과 100여 명에 가까운 총회임원들과 각 기관장들과 200여 명에 이르는 상비부장들을 제비뽑아 세웠다. 나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까닭에 제비뽑기 선거제도와는 무관하다고 부인할 총회임원이 있을 지는 모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단독으로 선출되어 당선된 까닭에 "나는 제비뽑기 선거"와는 무관하다고 해서는 안된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하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추대가되 고 당선된 임원은 제비뽑기 선거제도하에서 특혜를 받은 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이를 부인하거나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를 부인함은 실로 파렴치함이요 배은망덕이다. 어떤이들의 비난에 근거하여 말하면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아니면 감히 나서지도 못할, 깜도 안되는 인물이 제비뽑기 선거 덕분에 출마를 하여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고는 자신을 총회임원으로 선출되도록 일등공신 역할을 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폄하하거나 부인하거나 비난하거나 해서는 안된다.
현행 총회임원 선거제도 라고 해서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무관한가 ? 그렇치 않다. 지금도 역시 총회임원 선거제도는 '제비뽑기 + 직선제도인 까닭에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무관치 않다. 총회임원 선거제도에서 제비뽑기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까닭에 현재도 총회장 내지는 총회임원들과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으로 당선되신 모든 분들의 경우 제비뽑기의 특혜자들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총회임원 선거제도가 "순수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시행된 지나간 11년 동안의 선거풍토와 선거문화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뭇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이 되기위한 경건생활에 힘을 쏟아 왔다. 그러나 순수하게 제비뽑기 만을 시행하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제비뽑기 + 직선제"로 수정한 이후의 총회임원 선거풍토와 선거문화는 이래서는 안되는 데 하는 염려를 하게되었다.
필자가 알고 있는 우리교단 총회와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분들께서 필자를 만나면 " 박목사님 다시금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되돌아 가야 하겠습니다" 라고 덕담을 해주신다. 그 이유는 순수한 제비뽑기를 적용하여 총회임원을 선출하기 13년 이전에 자행했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기승을 부릴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그야말로 삼국지 시대와 같은 "이합집산과 군웅할거'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까닭이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하던 지나간 13년 동안은 영남협의회라든지 호남협의회라든지 전국장로회연합회라 든지 하는 총회산하의 임의단체의 경우는 학연과 지연에 따른 가입회원들의 교제와 친목을 다지는 침목단체 내지는 향우회 역할을 해왔을 뿐이다.
그러나 성경의 제비뽑기 만을 순수하게 시행하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제비뽑기+직선제도'로 수정한 이후부터는 총회임원 선거풍토와 선거문화가 서서히 세속화되고 그 이전의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답습하고 중세교회 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전철을 또 다시 밟아 가려고 한다.
그 구체적인 실례로 그동안 친목과 교제와 향우회와 총회산하의 친목단체 역활을 감당했던 영남협의회를 비롯한 호남협의회가 다시금 정치적인 기지개를 펴면서 호남개혁협의회를 조직하여 표면적으로는 친목을 도모하면서 이면적으로는 정치적인 활동을 모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영향과 자극을 받은 충청인들이 대거 모여서 충청협의회를 조직하고 또 하나의 정치적인 이해 집단을 형성하므로 삼국지 시대처럼 이합집산 군웅할거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까닭이다.
지나간 13년 동안 실시해왔던 순수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 내지는 "제비뽑기+직선제"로 수정하고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직선제도로 되돌아 가야할 당위성으로 리더십의 부재를 지적해 왔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더 돌이켜 생각해 보라 그동안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로 제비뽑힌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 볼진 데 리더십의 부재를 이유로 들만한 인물들이 얼마나 되는가 ?
다른 이들은 몰라도 그동안 총회장님들로 제비뽑히신 분들 "한명수 총회장님, 임태득 총회장님,서기행 총회장님, 황승기 총회장님, 장차남 총회장님, 김용실 총회장님, 최병남 총회장님, 김상봉 총회장님, 서정배 총회장님, 정준모 총회장님, 안명환 총회장님 등의 리더십을 살펴 볼진데 그들의 리더십을 따라갈 자들이 누가 있는가 ?
물런 그분들이 부족함이 없고 완전하다고 변명하는 말은 아니다. 그분들이 개인적으로는 공과가 분명히 있음을 필자도 시인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리더십을 부인하고나 폄하하는 것은 옳치 못하다. 그 이유는 " 하나님의 종을 비난하거나 비판하거나 정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으시는 까닭이다.
요한 칼빈은 그의 주석에서 "사탄은 하나님의 은사를 오해케하여 다시는 하나님의 은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을 계속 자행한다"고 지적했다. 요한 칼빈의 주석을 인용하며 말하면 제비뽑기에 관한 무지와 오해로 말미암아 이 시대에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다시금 사용하지 못하도록 방해공작을 일삼고 있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계속 시행되는 동안에 사탄은 주님의 몸된 교회인 하나님의 교회를 틈타서 공략하거나 훼숀하는 일을 할 수없는 까닭에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는 일을 집요하게 펼쳐 왔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가 실시되므로 그동안 자신들이 누리던 기득권을 상실했거나 더 이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고 판단한 정치꾼들과 정치집단들에 의하여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 하였으나 여의치 못하자 절충형인 "선.제비뽑기 + 후.직선제"로 수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필자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할 경우 총회는 신사참배를 결의했던 제27회 총회와 홍택기 총회장과 같은 부끄러운 총회장이 될 것을 염려하는 경고 서한을 정준모 총회장에게 여러번 보낸 바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고를 무시한체 지나간 11년 동안 실시해오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한 제97회 총회와 총회장은 예장합동총회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총회와 총회장으로 전락하고 역사에 기록되고 말았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궁극적인 목적을 바로 알았더라면 그와 같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주의 종들의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는 성경의 제도이며 교회를 개혁하는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임을 임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를 생각해 본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이해가 겨우 요행이나 복불복이나 사행 정도로 이해하였기 때문에 이 제도를 폐지하는 데 담대하게 나섰던 것이리라 그러나 이는 명백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이며 교회개혁에 역행하는 반 개혁적인 처사인 것을 깨닫고 통절히 회개해야 할 일인 것이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미완의 개혁으로 남아있는 한 우리교단 총회와 한국교회의 개혁역시도 미완으로 남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미완의 개혁으로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지기 전에 개혁을 완성하는 선거제도로 남게 하기위하여 하루속히 이전의 "순수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다시금 돌아가거나 아니면 차선책으로 사도행전1장에 나타난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선제+후,제비뽑기"선거제도로 수정,보완하는 개혁을 서둘러 단행해야 할 것이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는 새천년의 원년인 2000년 9월 진주의 진주예배당에서 거행한 제85회 총회에서 총대전원 만장일치 결의로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되었다. 그 이듬해인 21세기의 원년인 2001년 9월 서울의 충현교회당에서 거행한바 있는 제86회 총회에서 촌회정치꾼들과 야합한 전국장로연합회등의 극심한 저항에 부딛쳐서 예장합동측 총회역사상 총회개회 첫날 총회임원들을 선출하지 못하고 정회를 하였다.
그 이튼 날되는 9월19일에 그 역사적인 단행을 통하여 수원의 창훈대교회 담임이셨던 한명수 목사님을 역사적인 제비뽑기 선거시대의 첫 총회장으로 선출하였다.
한명수 목사님께서는 생전에 쓰신 회고록에서 자신이 제비뽑기 선거에서 최초로 선출된 총회장이 되신 것을 매우 기뻐하셨다.그 당시에 천사들이 와서 그렇게 해 주셨다고 증언하고 있다. 필자에게 대형 훼미리 성경을 선물하시면서 "제비뽑기의 선구자 박광재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기록해 주시기까지 하셨다.
어느날 총회 기간에 한명수 목사님을 만났을 때 한목사님께서 필자에게 하신 말씀 가운데 :우리교단이 한국교회를 통일했어"라고 좋아하셨다. 그 이유인즉은 자신의 총회장으로 제비뽑히신 직후에 우리교단의 증경총회장님이신 예종탁 목사님께서 CBS 이사장님을 피선되셨고, 본인은 찬송가 공회위원장으로 피선되셨으며 길자연 목사님은 한기총 회장으로 피선되셨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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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개혁"제비뽑기 시작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