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평양노회
발신 :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제목 : 70세 정년제를 폐지하고 성경이 명령하는바 죽도록 충성하라로 헌법개정 헌의안 건
<제안설명>
부활하신 주님과 성경은 "죽도록 충성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헌법에 명시된 70세 정년제를 폐지하자고 하는 헌의안을 올리는 목적은 정년을 70세 이상으로 늘여서 목회사역이나 총회사역을 좀 더 연장하고자 함도 아니며, 정년을 70세 이하로 줄여서 목회사역이나 총회사역을 조기 은퇴하려 함도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 어떤 목사님들이나 장로님들은 예수님이나 세례요한처럼 33세에 죽어서 사역을 마치고 천국으로 돌아 갈 수도 있고, 어떤 목사님들이나 장로님들은 모세나 갈렙처럼 80세 이상까지도 장수하며 사역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속하는 영역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속하는 사역자들의 정년을 현행처럼 70세로 한정하거나 또는 70세 이하로 줄이려 하거나 또는 70세 이상으로 늘이려고 하는 인위적인 결정 등은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 영역을 침해하는 것으로 성경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반 개혁신학적이고 또한 반 성경적인 처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총회는 지나간 100년 동안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정년을 헌법에 만70세로 정하여 실행하므로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신 성삼위 하나님과 성경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법을 실시하고 있는 바 이를 바로 잡기 위한 개혁방안으로 70세 정년제를 폐지하고 "죽도록 충성하라"로 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헌의안을 청원제출합니다.
주후 2015년 3월15일 (주일)
당회장 : 박광재 목사
서 기 : 김지영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평양노회장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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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용도 사실확인 증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