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4 1510호 기획기사 | 사설 | 칼럼 | 평신도/NGO | 샬롬!오늘
‘제비뽑기 전도사’ 박광재 목사 위임
제비뽑기 선거제도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온 박광재 목사(동평양노회·사진)가 교회개척 25년 만에 영광교회 위임목사가 됐다.
이날 위임예배는 한명수, 임태득 목사 등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당선됐던 증경총회장과 서기행 총회장 황승기 부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성택 길자연 김동권 목사 등 제비뽑기 제도에 직간접으로 기여한 교단 증경총회장과 지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제비뽑기 목사’의 위임 자리를 빛냈다.
“제비뽑기 제도를 재발견한 지 35년이 흘렀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늘 간섭하고 운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행사되어 지는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가 되길 소원합니다.”
박광재 목사는 군대에서 제비뽑기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발견했다며, 제비뽑기 제도가 총회의 각 기관장과 상비부장 뿐만 아니라 전 영역에 골고루 퍼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키도 했다.
한편 이날 동시에 가진 임직식에서는 집사 7명 장립, 권사 15명 취임이 있었다.
등록일 200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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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교단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