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적으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면서부터 한국교회의 최대의 교단인 예장합동총회에서 총회임원 및 각 기관장과 21개 상비부장 선출을 위한선거제도로 만장일치 채택된 이후 예장합동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의 핫이슈로 둥장하여 지나 간 7년 동안 성경적 신학적 또는 교단정치적인 논쟁 과정을 거치면서 예장합동총회에서 '재신임' 받게되었다.
이를 계기로 하여 한국의 여러교단에서는 지나간 7년동안 예장합동총회에서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각 교단의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여 도입하고자 하는 교회개혁적인 운동과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비뽑기라고 하면 요행이나 사행이나 점술정도로 이해하던 세속적인 뉘앙스와 교계의 부정적인 인식들이 서서히 수정되고 있음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감사하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선거제도로만 국한하거나 제한하여 실시할 성경의 제도가 아니다.
성경에서 거룩한 제비뽑기는 초대왕 사울을 뽑을 때와 사도를 보선하는 선거제도로서 제한 적용한 것이 아니라 종교와 정치와 사법부와 군사작전등 국가공동체 뿐 만아니라 교회공동체를 비롯한 가정공동체와 개인의 삶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다양하게 사역으로 적용되었다.
고로 이제부터는 교단의 선거제도 차원을 넘어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인류공동체의 다방면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확대적용하는 단계로 확산시켜야할 방향전환을 모색해야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게하기 위하여 선택과 결정의 최종,최후 주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모든 인간적인 계획과 고집과 생각을 내려 놓고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생사화복을 주님께 맡기고 거룩한 제비를 뽑아 기도응답의 한 방편으로 적용하도록 권장해야 할것이다.
그렇다고 하여서 점쟁이 처럼 날마다 제비만 뽑아서는 안된다. 인간에게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성경과 지성과 양심과 법을 주셨다. 그러나 이와같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도 하나님의 뜻을 깨닭을 수 없고 다만 제비뽑기로서만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는 최후의 방법으로서 기도하고 난 후에 제비를 뽑아야한다.
교회적으로는 교회의 후임자를 청빙하고 결정하는 경우라든지 교회의 중대한 의견을 일치와 협력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일이라든지 개 교회의 지도자인 장로와 권사와 안수집사와 각 위원회나 남여전도회 회장과 청년회와 학생회 회장을 선출하는데까지도 확대적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것이다.
사회와 국가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과 대통령과 장차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이루어질 통일한국의 국회의원들과 대통령까지 라도 전 국민적으로 전국가적으로 기도회를 열고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를 세우고 그로 하여금 성경에 선서하고 목사님이 그 머리에 안수하고 우리나라를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통치하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국가인 왕같은 제사장의 나라를 건설해야 할 것이다.
|
|
0
17852
1191
997 
김용실총회장과 성경의 제비뽑기 전도사 박광재목사와의 대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