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인류가 곧통적으로 원하는 바는 살아있는 동안은 물론 사후에 까지 라도 평강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 마다 안녕하십니까 ? 평안하셨습니까 ? 라고 인사를 나누곤 합니다. 그러나 평강은 아무나 누리는 복이 아닙니다. 평강의 왕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셔야 비로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가족들을 여이고 애통해 하는 유족들과 미래에 찾아 올지도 모르는 전쟁과 온역과 지진과 같은 재앙으로 말미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인생들과 우리나라와 온 세계 열방의 백성들에게 평강의 왕이신 주님께서 평강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이후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찾아 올지도 모르는 죽음에 대한 공포속에 사로잡혀서 거리로 나오지를 못하고 골방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축복하셨습니다. 평강은 평강의 주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한14:27)
주님께서는 어떠한 사람들에게 자에게 평강을 주십니까 ?
첫째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평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20)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까닭은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시기 위함이셨습니다.(19) 모든 인생들은 일생동안을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서 죄의 종노릇하며 살고 있습니다. 죄값은 사망인고로 모든 인생들은 죽음을 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을 만날 때 비로소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기고 평강을 얻을 수있습니다.
둘째로 성령을 받아야 평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22)
성령을 받기 전의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약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열흘 동안 간절히 기도드리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받은 이후부터 권능을 받고 강하고 담대해져서 골방에서 뛰어 나와 그들을 위협하며 핍박하는 자들 앞에서 그리고 거리에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들이 성령을 받은 까닭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로 죄사함을 받아야 평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23)
범죄한 인생들은 그 죄의 사함을 받고 죄의 문제를 해결받기 전에는 죄책감에 사로 잡혀서 평강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죄를 사해주시고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한분 '예수' 저희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해 주실 예수님 한 분 밖에는 없습니다.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 돌에 맞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여인의 죄를 용서하시고 일생을 강도짓을 하다가 사형 언도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게된 한편 강도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죄 값을 친히 담당하신 주님으로부터 죄사함을 받아야 평강을 누릴 수있습니다.
넷째로 믿어야 평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요한14:27) 이 평안은 믿는 자에게 주시는 평안입니다. 의심하는 자는 평강을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밤길을 걸을 때 저 앞에서 나를 향해 닦아오는 사람을 믿으면 평안합니다. 그러나 의심하기 시작하면 불안합니다. 죄 가운데 가장 큰 죄가 의심하는 죄입니다. 의부증과 의처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평강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물며 주님을 의심하는 자는 평강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의심많은 도마에게 나타나셔서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주님을 믿을 때 비로서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만물이 동면에서 깨어나서 새 싹이 돋아나고 꽃이 만발하고 있는 생명이 넘치는 이 부활의 계절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셔서 주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으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평강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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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본문 : 사도행전1: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