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웨슬리를 오늘의 요한 웨슬리가 되게 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분이 바로 조지휘트필드라는 사실을 부인 할 자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요한 웨슬리와 조지 휘트필드는 18세기 영국 전역에서 일어난 영적대각성 운동을 주도한 영적거장들이다.
이 두 영적거장들께서 사역지 문제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았다. 요한웨슬리는 제비뽑기의 결과에 순복하였고 불행하게도 조지 휘트필드는 불순종하였다.
18세기 영국전역에 뜨거운 말씀의 불꽂을 지폈던 명설교가 조지 휘트필드는 교회역사가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한시대를 말씀의 폭풍으로 휩쓸었던 그는 웨슬리의 조력자 정도로 생각될 뿐,그는 역사 속에서 잊혀지고,심지어 오해를 받아온 바 있다.
당대의 최고의 웅변가에다 피나는 경건훈련으로 자신을 단련시키며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이끌었던 죠지 휘트필드가 요한 웨슬리의 조력자 정도로 평가 받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의 결과에 순종함과 불순종함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언16:33)는 말씀에 비추어 볼때 분명히 조지 휘트필드는 하나님의 작정을 거역라고 불순종 하였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하기전 제비의 결과를 주님의 주권적인 작정으로 믿고 살든지 죽든지, 흥하던지 망하든지,를 불문하고 순복할 각오를 하고 적용해야 한다.
그 결과가 자신의 삶과 사역에 유익할 것 같으면 순종하고 불리할 것 같으면 불순종한다면 이는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고 만홀히 여기고 우롱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과 사역에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하기 전 그 결과에 순복할 작정을 하고 적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한 이상 그 결과가 어떻하든지 순종해야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믜 뜻에 순종할 것을 약속하고 제비를 뽑는 것인데 그 결과에 순종하지 않을 바에야 제비를 뽑아서는 안된다.
그런까닥에 나는 자신의 삶과 사역에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하는 일은 인간의 이성과 양심과 판단의 능력과 성경의 진리와 성령의 감동 등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도 도무지 알 수없는 절대 절명의 상황에서만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최종,최후의 수단과 방법으로 만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그러므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는 아무나 자신의 삶과 사역에 에 적용해서는 안된다. 마치 불신자들과 이교도들이 사행이나 요행이나 자신의 운명과 팔자소관에 맡기고 복불복이나 점치듯 해서는 더 더욱 안된다.
요한웨슬리와 조지 휘트필드와 같은 영적인 거장들이 자신들의 사역지 문제로 하나님 앞에서 제비를 뽑은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함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조지휘트필드는 그 결과에 순복하지를 않고 북미지역으로 건너갔다.
그 결과를 놓고 볼때 요한웨슬리의 복음과 선교사역의 열매는 전세계를 그의 교구로 삼고 오늘날까지도 130개 국가에서 메도디스트 운동과 복음전파를 계속하고 있는 반면에 조지 휘트필드의 사역의 열매는 요한 웨슬리의 사역의 열매에 비하여 현저히 적다고 할 수있다.
조지휘트필드가 요한웨슬리와 사역문제로 제비뽑은 결과에 순종을 했더라면 아마도 조지휘트필드의 사역의 열매 역시도 요한웨슬리의 사역의 열매를 능가 할 수 있었으리라는 아쉬움을 금할 길없다.
이 세상도 지나고 그 정욕도 다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일서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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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웨슬리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뽑기를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