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지나간 1995년 7월(5억)과 1998년 2월(4억6천) 19년 전과 16년 전 두 차례에 걸쳐서 기도원으로부터 선교협력차원에서 9억6천만 원을 지원을 받아와서 교육관을 구입하고 성전을 건축하며 주차장을 구입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흰돌산기도원에서 요구한다면 언제라도 갚을 것을 약속하고서.....
그 결과로 현재 우리교회의 자산은 대략 9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반면에 흰돌산기도원은 우리교회에 9억6천만 원의 선교기금을 빌려준 이후 지나간 19년 동안 우리교회의 힘이 부족하여 선교기금을 다 갚지 못한 까닭에 선교기금이 우리교회에 묶여있어서 미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한인1.5세 청소년 선교사역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지나간 19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흰돌산기도원에서 우리교회에 지원해 준 선교협력기금을 부지런히 갚는다고 갚기는 했으나 아직까지도 그 절반이 조금 못되는 4억5천만 원의 선교협력기금을 갚지 못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흰돌산기도원은 우리교회에 9억6천만 원이라고 하는 막대한 목돈을 선교기금으로 빌려주고 지나간 19년 동안 해마다 천만원 이천만원 씩 푼돈으로 받아 가면서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아무 말도 못하고 우리의 눈치만 보고 있는 형편입니다.
19년 전 흰돌산기도원에서 10억 원에 가까운 선교협력기금을 우리교회에 지원하지 않고 그 당시 용인이나 미국에 투자를 했었더라면 아마도 지금쯤은 9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흰돌선교회의 자산이 증가하였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나간 19년 동안 흰돌산기도원은 우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희생양이 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는 생각하지 않고 "흰돌산기도원에서 돈을 빌려다가 교육관을 사고 어린이집을 겸한 성전을 짓고 이자를 준 것이 엄청나다. 15~16억 원은 될 것이다. 조속히 빚 청산하라. 이자로 선교(흰돌산기도원 지원)한다는 것도 맞지 않다."라고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하여 호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년 공동회의 때는 교회의 금융자산 부채 등을 매우 상세하게 밝혀서 정확하게 하라"는 요구를 해 옴에 따라서 담임목사는 지나간 19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우리교회의 모든 회계장부를 비롯한 결산 및 예산서 등을 찾아내어 지난 3개월 동안에 걸쳐서 사실을 밝히는 데 전심전력하여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로 지나간 19년 동안에 이자로 지출된 총액 16억6백5십만 원 가운데 기도원선교협력기금으로 12억7천만 원이 지출된 것과 대동은행을 비롯한 제일은행과 농협과 삼성생명과 사채 등으로 총이자 3억3천5백6십만 원이 지출된 것을 밝혀냈습니다.
그것도 흰돌산기도원에서 선교협력차원에서 빌려 준 기금으로 구입한 교육관에서 지나간 19년 동안 들어온 임대 총수입금이 대략 18억 원이 들어 왔고 그 중에서 이자로 지출한 총대금이 대략 16억 원이 됩니다.
그와 같은 사실을 망각하고 지나간 19년 동안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으로 16억6백5십만 원을 모두 흰돌산선교회로 보낸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므로 담임목사와 흰돌산기도원 원장이셨던 서목사님께 대한 오해와 불신을 초래하였습니다.
19년 전 우리교회가 보증금 1억 2천만 원에 월세 200만 원씩을 지불하고 현재의 교육관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을 때 건물 주인의 아들이 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내어 경매 처분이 되면 우리교회는 보증금 1억2천만 원도 뜯기게 되고 교회가 쫒겨 나가야 할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흰돌기도원에서 선교협력 차원에서 우리교회에 빌려주지 않았다면 우리교회는 그 돈을 불가불 은행이나 사채 등에서 빌려 왔어야할 돈이었고 그렇게 하였더라면 지나간 19년 동안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땀과 눈물과 피와 같은 헌금이 은행의 배를 불리는 데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흰돌산기도원에서 선교협력차원에서 우리교회를 지원해 주므로 지나간 19년 동안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귀중한 헌금이 은행을 위하여 쓰여지지 않고 흰돌선교회에 선교협력기금으로 보내져서 한인 1.5세 청소년을 위한 선교기금으로 쓰여 진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
그러나 이와 같은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한 두 사람이 진실을 왜곡하고 과장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므로 성도들로 하여금 담임목사와 서원장님을 오해케 하고 불신케 하여 불평과 불만을 자아내게 하고 시험에 들고 실족하게 한 사실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는 마치 물에 빠져서 죽게 된 사람을 구해주니까 " 내 보따리를 내 놓으라"고 생떼를 부리는 격이나 다름없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록된 회계장부와 지나간 19년 동안 해마다 공동의회에 보고되고 심의하여 통과된 결산과 예산서 문서들에 의하여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진 까닭에 이후로는 더 이상 오해하거나 불신하거나 진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더 이상 왜곡되고 과장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를 두둔하거나 동조하거나 비호하지 말고 믿음위에 굳건히 서서 흔들림이 없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의 종을 신뢰하고 신앙생활에 전심전력하여 새해에 주실 은혜를 받아 누리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후 2014년 새해 아침에 여러분을 지나간 35년 동안 섬겨온 박광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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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선거개혁, 교황 선출방식인 콘클라베에서 배운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