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로 부총회장 선출한다”
예장통합 총회 규칙부 선거조례 개정 공청회 가져
총회임원선거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9일 오후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총회 규칙부(부장 임채수목사)가 제시한 총회 임원선거조례 개정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규칙부는 ‘제2장 임원선거 제2조 5항을 개정해 1차 투표시에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증경총회장들의 제비뽑기로, 등록후보가 2인일 경우에는 바로(소견발표와 투표절차 없이) 제비뽑기로 다득점자를 선출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또한 시행세칙 개정안도 ‘평소 정기적으로 기부하던 것을 계속 할 수 있다’ 는 방안과 함께 △부총회장 후보자는 선거운동원과 선거감시원을 각 10명 이내로 둘 수 있으며 이들에 대하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한 범위 내의 실비를 제공할 수 있다
△금품제공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3분의 2 이상 결의로 후보등록을 취소하고 향휴 5년간 부총회장 출마를 금지한다 △금품수수자는 수수한 금액의 50배를 배상하여야 하며 향후 5년에 걸쳐 총회 총대 자격을 정지한다 △위반자는 1회에는 경고, 2회 이상 위반 시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으로 등록취소할 수 있다 의 신설조항 항목을 내놓았다.
또한 동부지역 공청회는 11일 오후 2시 부산 산성교회에서, 서부지역 공청회는 12일 오후 2시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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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를 주장하는 김희성박사의 주장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