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3,976 21165
Name 신수한
Subject 사두환님!
님의 글을 읽어보고 또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님께서 생각하며 판단하는 것을 뭐라 말하겠습니까? 다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님께서 앞에서 이은춘님께 올린 글에는 예의를 지키라고 권고하시더군요.그런데 저나 다른 사람이 님에게 예의를 지키라니까 상황윤리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 겁니까?
사두환님!
상황윤리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서 사용하시는 겁니까? 님과 김형희님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확히 모르면서 자기 중심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있다는 겁니다.
*열등감에 강하게 사로잡혀 있다는 겁니다.
*남의 권면은 전혀 들을려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에 대하여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가 안된다고 했지요? 그때 예수님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사두환님!
예수님께서는 그후 베드로를 제자로 인정치 않으시고 미워하시며 멀리하셨나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그를 제자로 예우해 주셨습니다.
조용기 목사에 대해 "조씨"라고 표현하는 것을 "많은 목회자들이 그를 목사로 인정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표현하느냐?"는 것이 상황윤리적 표현이라고 여기시나요?
사두환님!
님이 하나님이십니까? 설혹 그분이 책망을 들을 일이 있으면 들어야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이단도 아닌 그를 목사라는 직함을 님의 임의대로 떼어내고 "조씨"라고 호칭하는 님이 옳은가요?
사두환님!
회개하시고 정신차리세요.
여러 사람들이 인내하면서 님께 권면하며 기다리는 이유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게시판에 소개된 님과 김형희님의 글은 같은 흐름입니다.
그리고 비평을 할려거든 조목조목 근거를 대면서 비평하십시요.소개만 해놓고는 함축했다고 말하면 됩니까?
그리고
님이 말하는 "조씨"에게 찾아가든지 아니면 이메일로든지 지적하세요.다른 사람들에게 비방하지 말고.
눈을 뜨고 세상을 두루 살펴보세요. 이 세상은 더러운 곳만 있지 않습니다. 도둑놈 눈에는 모든 사람이 다 도둑놈 처럼 여겨진답니다.
아직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뻐하시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시고 계십니다.
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선지자적 사명을 받아서 그러는 것입니까?
목회자는 하나님께로부터 성도의 영적 상태를 관리하는 사명을 받은 자입니다.그래서 말씀으로 권면하거나 가르치고,성도의 사정을 하나님께 아뢰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자가 목회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선한 목자라!"고 하시면서 선한목자의 위치와 역할을 알려주셨지요. 양들 앞에 서서 갑니다.-말씀으로 인도하는 모습. 그러나 양들 중에는 이탈하여 길을 잃는 양이 있지요.그러면 목자는 그 양을 찾아나서서 찾아옵니다.- 때려 잡아 먹는 것이 아닙니다.
님 스스로 목사라는 이름을 떼어내셨지요? 왜 떼어내셨나요? 학교 자랑,교단 자랑에 대해 펄쩍 뛰고 있지요? 뭐때문에 펄쩍 뛰나요?
님은 하나님이 자랑스럽지 않나요? 님의 가족이 자랑스럽지 않나요? 님이 공부한 학교가 자랑스럽지 않나요? -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뭐가 잘못입니까? 그것이 전부인양 여기는 것이 문제이지요. 그런데 님이나 김형희님은 누구보다도 이런 것에는 민감합니다. 그것은 님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열등감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상태로 님들이 아무리 소리친들 님들만 모를뿐 다른 사람들은 님들이 왜 그러는지를 알기에 그냥 지나가는 것입니다.
제발 정신차리십시요. 그리고 철저한 회개를 하십시요. 그러면 세상을 넓게,올바르게 볼 것입니다.
무더운날 님의 모습이 하도 안타까워서 열좀 올렸습니다.
신 수 한 목사 드림.
DATE: 2004.07.23 -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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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으로 답답한 사두환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