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나 비목회자나 모든 그리스도인은 평등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백성으로서, 자녀로서, 제사장으로서 동등한 신분을 갖습니다. 목회자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돌아오는 주일, 교회에 가시면 목사님께 '형제님' 또는 '자매님'이라고 불러보시죠. 여러분의 교회 목사님께서는 뭐라 하실까요? "
이글을 쓰신 분 혹시나 구원파의 영향을 받으신 분은 아니신지요 ?
교회에서 차별은 있어서는 안되나 구별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화평과 질서를 위하여 부모와 스승을 장로와 목사를 세우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주님의 약속있는 첫 계명을 들어서 " 자녀들아 주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권면하엿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의 서신에서 젊은 자들아 장로들에게 순복하라고 권면합니다.
평신도나 장로나 목사나 주 안에서 한 형제이며 자매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세우신 영적인 질서를 허무는 것을 옳치 않습니다. 너나 나나 일반이요 동등이다 평등이다 라고 고집하며 나아 가다가 잘못 빠지면 무교회 주의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라고 하여 자신의 부모님께 아버지 형제님 하거나 어머니 자매님이라고 부를 수는 없는 노룻입니다. 정신이 이상한 자가 아니고는 말입니다. 사람이라면 지켜야할 윤리와 도덕이 있는 법입니다. 마치 북한 공산당처럼 아바이 동무, 오마니 동무 하고 싶습니까 ?
만인 제사장도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만인제사장이라고 하여 목사제도를 폐지하거나 목사를 부인한다면 이 땅에 어떻게 교회가 설 수 있겠습니까 ? 어떻게 어린 양들을 보살 피며 양육할 수 있겠습니까 ?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 만인 제사장 시대이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고 마음대로 말하고 글쓰고 있는 것 아닙니까 ?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진정한 개혁이 아닙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개혁이며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개혁입니다.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며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며 사도들이 가르침을 받으며 교제하며 떡을 떼며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로 모이면 기도하고 헤어지면 전도하는 증거의 공동체인 초대교회공동체의 회복이 무엇 보다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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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로님과 장권사님이 교회를 떠나게된 이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