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양노회(노회장:박광재 목사)는 전도부주최로 2013년2월24일(주일) 오후2시부터 제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 예배당에서 진중세례를 베풀었다.
전도부장 김승석목사가 이끄는 갈보리 선교단의 성극 및 워십댄싱과 노회장 박광재목사의 " 죄를 회개하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하는 말씀선포와
사단 군종참모의 민서기 목사의 집례로 211명의 장병들에게 진중세례를 베풀었다. 진중세례식에 참여한 사단장은 육사 생도시절에 예수를 영접하여 30여년동안 신앙생활을 하였는 데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이르렀다고 간증하였다.
군대라고 하는 특수사회에서 신앙생활하기란 쉽지만은 않치만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에 이르렀음을 밝히며 자신이 부대에 출근할 때마다 출입문에 있는 백마부대 상징인 백마의 모습을 바라보며 요한계시록19:11-16절에 나오는 백마를 타고 계시는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신 주님을 생각하노라고 하였다.
지휘관 한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그의 영향력으로 말미암아 그 휘하의 많은 장병들이 예수를 영접할 가능성이 많음을 확인하였다. 오늘날은 민주주의 자유를 만끽하는 시대에 자유분방하게 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군대는 상관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사회인 만큼 군대는 전도의 황금어장임을 확인할 수있었다.
한국교회가 군대의 전도에 더욱 힘써야할 필요성과 사명감을 느끼고 돌아왔다.<사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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