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원은 제91회 총회시부터 제100회기에 이르기까지 남평양노회의 총회총대로 입후보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총대님들께서 허락하심으로 지나 간 10년 동안 총회총대로 총회를 섬겨왔습니다.
본 회원이 이렇게 총대로 입후보하는 까닭은 단지 노회의 어른이나 총대로써 대접을 받기 위함이나 공명심의 발로가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지 총회를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성총회로 개혁하고자 하는 충정의 발로였습니다.
저의 눈에는 총회가 개혁해야할 여러 부분이 보이고 그래서 해마다 10여 개에 이르는 청원,헌의안을 발의하여 왔으며 또한 총회현장에서 발언 및 긴급동의안을 발의하여 올림으로 총회의 개혁은 물런 우리 남평양노회의 위상을 어느정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노회는 그 누구든지 자격 요건만 갖추고 총대로 갈 사명감만 있으면 소소정의 노회발전기금을 내고 지원할 수 있고 공평하고 차등없는 제비뽑기 선거의 결과로 당선만 되면 얼마든지 총대로 갈 수가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금번에는 총대외에도 총신대학 운영이사회 이사로 입후보한 까닭은 우리 모두가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총신대학의 운영이사회가 총신측과 총회측으로 양분되었습니다. 까닭에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도모하고자 합입니다.
뿐만 아니라 총회측에서 총신대학의 규칙을 개정하는 가운데 본 회원이 주장하고 제안하고 있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총신대학총장을 선출하는 선거규칙으로 개정하여 공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분들이 있을 것을 예상하여 찬반 양론의 격론이 일어날 경우 나아가서 이를 관철시키 위한 발언을 해야할 필요성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총신대학 운영이사회 이사로 입후보하였습니다.
또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제안한 제안자로서 총신대학 총장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로 뽑는 역사의 현장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하여서 이사로 입후보한 것임을 헤아려 주시고 범 노회차원의 후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후 2016년 3월27일 (주일)
제101회 총회 남평양노회 총대 및 총신대학 운영이사회 이사 입후보자 박광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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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당회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