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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현안 설명간담회, "정신 차리세요"
증경총회장 초청 총회현안 설명 간담회, 설명해서 어쩌자는 말인가?
리폼드뉴스
“총회결의가 총회규칙을 앞설수 없고, 규칙이 장로회 헌법을 앞설 수 없으며, 그 헌법은 성경을 앞설 수 없다.”
제93회 최병남 총회장이 6월 24일에 서울 엠버서더호텔에서 가졌던 “증경총회장 초청 총회 현안 설명 간담회” 때 김동권 증경총회장이 총회의 가장 기본적인 질서와 원칙들을 설명하면서 그렇게 되지 못한 제93회 총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대목에서 하는 말이다.
▲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는 증경총회장 © 리폼드뉴스
김동권 목사에 의하면 금번 제93회 총회는 장로회의 가정 기본적인 원칙과 질서가 무너진 그 실례로 권한 없는 임원회가 총회본회에 안건을 상정하는 일, 총회가 인준하고 결정한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 규칙이 법적 정통성으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운영규칙에 반한 결의를 총회가 해버림으로써 규칙과 총회결의가 서로 충돌을 가져와 금년 내내 갈등만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지난 6월 15일 제주에서 있었던 총회임원회에서 총회현안 설명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한 결의에 따라 6월 24일 오전 11:30분에 서울 엠버서더호텔에서 증경총회장을 초청하여 그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러한 간담회는 각 지역을 순회하며 총회현안 설명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기행 증경총회장은 여론을 언급하면서 “지방순회요, 어림도 없는 소리 마세요, 지방에서 가만 안 놔두죠, 괜히 낭비입니다. 지금 그렇게 간단히 보지 마세요. 몇 사람 말만 듣고, 어림없는 소리 말아요. 지금 문제가 복잡합니다”라는 포문을 여면서 실책을 질책했다.
▲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리폼드뉴스
김동권 목사, 예종탁 목사에 이어 서기행 목사는 작심한듯 조목조목 총회장과 총회 결의, 그리고 총회 임원회의 회의록 채택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서기행 목사는 "이 간담회에 제94회 총회에서 사회를 맡으실 서정배 목사님이 오셔야지 어째서 사회 고퇴도 못맡을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까? 최병남 목사님한테는 미안하지만 이래서는 안됩니다. 저질러 놓은 걸 해결할 사람은 서정배 목사입니다. 그럼 여기 오시라고 해서 충분히 의견을 청취토록 하셔야지...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까?”라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발언의 톤을 높이면서 제93회 총회 현장에서 총회장이 총회결의를 잘못 결의할 때면 “증경총회장들이 그렇게 결의해서는 안됩니다, 안됩니다 라고 나가서 발언을 하려고 하면 우리 증경 총회장들을 마치 총회를 반대하는 사람으로 취급했다”고 하면서 “그것이 최병남 총회장의 잘못이라는 말이예요”라고 총회장 면전에서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서기행 목사의 고언은 계속됐다. “그리고 여기 보면 (총회) 임원들은 안오고 왜 전주남 목사가 여기 옵니까? 뭐 때문에 여기에 옵니까? 뭣 때문에 그러는거야 저 사람 때문에 총회장이 가장 눈치보이는거예요. 정신 차리세요. 전주남 목사님이 왜 여기와 있어요. 뭐 때문에 와 있습니까? 임원입니까.”
▲ 전주남 목사가 퇴장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이때 전주남 목사는 간담회장에서 퇴장했다.
서기행 목사의 발언은 간담회 분위기를 대변해 주는 것이 되었고 이 발언 후에 결국 기자들의 퇴장을 요구받아 비밀스럽지도 않는 이야기를 나눈 간담회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미친놈을 잡을 때 미친놈이 필요하다.”
이 말은 식사를 하면서 기독신문사 전권위원 중에 한사람인 모 인사가 현 총회 내에 일고 있는 특정인의 독주를 언급하자 하는 말이다. 그때 기자들이 “발언의 앞부분에 언급된 미친놈은 누구고, 뒤에 언급한 미친놈은 누구냐”라고 질문하자 그는 웃고만 있었다. 기자가 볼 때 그렇게 말한 당사자도 그렇게 신실해 보이지는 않았다. 이것이 우리 현 총회의 현실이다.
간담회를 마치고 식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독신문문제전권위원장인 임은하 장로와 은급재단이사 박정하 장로는 어떻게 해서든지 식사하고 있는 증경총회장에게 설명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제93회 총회 문제와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 운영이사회가 정관, 규칙에 반한 결의를 총회가, 증경총회장의 말을 빌리면 원칙없는 결의를 해 버림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의 결정과 명령에 의해서 움직이는 총회가 되어 버렸다는 자조석인 말들이 나오고 있는 형국이 되어 버렸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모습 같았다.
다음은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발언 전문 녹취 가운데 일부분이다.
▲ 발언하고 있는 서기행 목사 © 리폼드뉴스
두 번째는 여기는 다음 94총회에 사회를 맡으실 서정배 목사님 오셔야지 어째서 사회 고퇴도 못맡을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까? 최병남 목사님한테는 미안하지만 이래서는 안됩니다. 저질러 놓은 걸 해결할 사람은 서정배 목사입니다. 그럼 여기 오시하고 해서 충분히 의견을 청취토록 하셔야지...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는 우리들에게 이러 이러한 문제에 관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라고 하면서 법적 인 자문을 구하면 이미 말씀하신 예종탁 목사님이나 김동권 목사님 말대로 ‘법적인 문제는 어떻습니까’라고 자문을 구하면 좋을텐데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나는 총회 결의를 절대 따른다’라고 말하는 데 우리가 총회 결의를 모릅니까, 미안하지만 우리는 헌법개정위원도 되고 제정위원도 되고 감수위원도 됩니다. 총회 규칙도 잘 알고, 규칙도 다 증경들이 서기할 때 제정한 것 아닙니까? 다 잘 압니다 총회 결의도 잘 알압니다. 충분히 자문을 구하면 얼마든지 협력할 수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총회 결의는 규칙 안에서 하는 것이고, 헌법 안에서 결의하는 것이지, 헌법에 위배되는 결의는 다 무효입니다. 총회가 아무리 천 번 결의해도 총회 헌법에 반대되는 결의를 할 수 없는 겁니다. 다시 간단히 말하자면 만70년 정년제는 총회 헌법에 만70세라고 되어 있으면 그것은 누구도 못 건듭니다. 총회가 천 번 결의해도 그 헌법은 헌법으로 계산할 때는 만70세입니다. 그런데 엉터리입니다. 그런데 헌법을 무시한 결의는 다 소용 없어요.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면 재단이사회의 법은 교육법에도 되지만 우리 총회서 허락하에 하는 겁니다. 재단이사회 법은 재단이사회 법조이기 때문에 된 것인데 아까 그말 잘나왔어요 우리 총회는 어떤 한 안건을 결의 합니다. 그러면 24시간 내에는 결의된 안건을 번복하여 다시 결의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재93회 총회는) 이사들을 전원 해임했다가, 교육법에 걸린다고 하니까 안 된다고 하니까, 그러면 또 누가 말하면서 총회임원회에 어쩌고 그러다가 재단이사 임원하고 개방이사만 해임한다는 등 한 안건을 한 자리에서 세 번 결의를 했습니다. 이건 다 불법입니다. 법이 아닌 거예요. 이런 것을 가지고 절대 총회 결의가 아닙니다. 법이 중요한 건데 결의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결의 잣대가 틀렸어요. 어떻게 한 안건을 3번 결의를 합니까.
이때 이런 우리 증경 총회장님들이 ‘그렇게 결의해서는 안 됩니다, 안 됩니다’ 하고 나가서 발언을 하려고 하면 우리 증경 총회장들을 마치 총회를 반대하는 사람처럼 취급하는 거예요. 그것이 최병남 총회장의 잘못이라는 말이예요. 안돼는 거예요. 나가서 발언하면 자꾸 들어가 앉으시죠 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은 다 틀린거예요. 그런데 합법화 시킬려고 하니까 부작용이 생기는 거예요. 지방순회요, 어림도 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지방에서 가만 안 놔두죠. 임시목사 때문에 괜히 낭비입니다. 지금 그렇게 간단히 보지 마세요. 몇 사람 말만 듣고 어림없는 소리 말아요. 지금 문제가 복잡합니다.
▲ 권영식 장로가 총신대학교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총회 모든 사건은 서정배 부총회장님이 오늘 참석했다면 여기서 일어난 문제를 자세히 알아듣고 ‘아, 형편이 이렇구나’ 하고 이렇게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왜 참석 안시켜요? 그리고 여기 보면 임원들 다 안오고 왜 전주남 목사가 왜 여기 옵니까? 뭐 때문에 여기에 옵니까? 뭣 때문에 그러는거야 저 사람이. 저 사람 때문에 총회장이 가장 눈치보이는거예요. 정신 차리세요.
전주남 목사님이 왜 여기와 있어요. 뭣 때문에 와있습니까 임원입니까. 이렇게 되기 때문에... 문제는 총회장님하고 마치 전 아무개하고 권 아무하고... 다른 사람 다 아무말 안할려고 그래요.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그러면 안 돼지요. 나는 전주남 목사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되니까 문제가 복잡해지는 거예요.
그러고 세 번째 내가 말씀드려요. 여기 문제는 노회에서 파송한 이사는(총회가 함부로 해임을 못시킵니다) 총회가 이건 결의입니다. 규칙은 아니예요. 총회결의입니다. 총신이사는 그 노회 외에 해임권이 없다고 책까지 나왔습니다. 최인식 목사. 이사를 파송하는 것은 노회의 기본권입니다. 노회가 해임하지 않았는데 누가 해임을 합니까. 그리고 신문사의 규약이 있는데 이 규칙을 총회전권위원, 무슨 전권위원 우리 전권위원이 어디 있어요.
전권위원 안두기로 총회가 세 번을 결의 했습니다. 어느 누가 전권위원입니까. 똑똑히 말하세요. 우리 전권위원 안두기로 세 번을 결의를 했는데 ‘전권을 행사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이런거 하자면 적어도 아까 우리 어떤 목사님이 말씀하셨어요. 이런 정도 하려면 총회장님이 다 오라 할 것이 아니라 일일이 최총회장님이 전화하셔서 ‘내 의견은 이런데 증경총회장님은 어떻소’ 그래야지 마치 여기 다 앉아 있으면(총회직원, 기타 관련 장로님들) 기가 죽을 줄 알고 천만에 말씀이예요. 이젠 그런 시대 아니예요. 정신 차리세요.
기사입력: 2009/06/25 [06:32]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광야 09/06/25 [07:09]
거기 있으면 안될 전모, 권모, 등 한심한 인사들이 있었네
임원도 증경총회장도 아닌데 거기들 왜있어
우스운 인사들이구만
아직도 정신들 못차렸어
총*장도 마찬가지이구..
그러면서 무슨 한기총이야
이젠 교단 망신까지 시키려고 그러나?
희망이 보인다,주님 감사 합니다. 09/06/25 [07:47]
증경 어르신들 감사합니다.그간 하나님이 우리총회를 시험 하신것 입니다.불의에 저항 하는 힘도 길러주시고,교단 어르신들이 이제야 소리를 내시니 감사 감사 합니다.예, 김, 최,준,서기행 어르신 조목 조목 지적하심,대단하십니다.총회 설명회 이제 까지 한번도 안한짓 이런것이 수상 합니다.박장로가 ,전주남이가,벌써 부총회장이 되었는지,만능 칙사 전주남,자숙하세요,전주남 왈 총회와 총신을 다 네손에 있다고,교만하지 마세요,그런것 잡는것이 성공 인줄로 착각 마세요,소송에 맨날 이긴다, 이긴다,마치 성경에 나온 거짓 선생들 같소이다,잔치판 벌려 놓고,욕만 잡수시면 보는 사람도 괴롭소이다,이런 행사 기획도 전 씨 머리에서 나와 임원회를 거쳐 나온것 아니요
은혜로 09/06/25 [07:50]
이제 불화살이 총**, 전**, 권** 등등
그들과 뜻을 같이했던 사람들에게로!!!
나 이럴 날이 올 줄 알고
그토록 충고했었건만...ㅉㅉㅉ
하여간 심은대로 거둬야 할 것이니
그 곤욕이 간단치 않을듯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놓아야 하고
2) 정중히 사과 성명을 발표할 것이며
3) 모든 소송사건이 자신들의 잘못에서 일어난 것이니
4) 그 소송으로 인한 총회 및 개인의 소송비용을 ***들이 책임 질 것과
5)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송을 중단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시원이 09/06/25 [07:54]
서 총회장님 교단의 현실을 속 시원하게 잘 짚어 주시네요.
만세 살아있는 정의와 공의 계속 가르쳐 주십시요.
르호보암-압살롬꼴 됐네요 09/06/25 [08:00]
원로들 충언 안 듣고 똘만이들 망언 듣다가 나라 쪼개먹고 신세 고단해진 르호보암이 따로 없네.
아히도벨 지략 물리치고 후새의 위계를 들었다가 죽임 당한 압살롬(압도적으로 살해 당할 놈)꼴이구나.
자고로 복수심에 불타 기리기리 날뛰는 영혼 치고 잘되는 법 없더라.
과대망상증 환자 치고 제 구실하는 사람 하나도 없더라.
이거야말로 '영의 아버지'는 그만두고 '육의 아버지'도 안 되겠네.
만시지탄 09/06/25 [08:01]
증경총회장님들의 의견들이 때 늦은 감이 있습니다.
94총회 3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나왔으니 유감입니다.
진작 그러셔야하는데...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수습할 수도 없고
결국 제94회총회장님의 어깨만 무겁게 된 것 같습니다.
복덩이 09/06/25 [08:02]
제 생각인데 염려되는것이 있습니다
부 총회장이 문제가 발생될때에 단독 총회장 후보가 본 회에서 신임을 못 받아서
가결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것이지요?
지난번 언젠가 부회의록 서기가 입후보자가 없을 때에 현장에서 처리한 일은
있었는데요
그때는 부 회록서기 이었으니까 여유가 있었고요?
총회장을 선정하지 못했다면 나머지 임원들도 뽑을수 없는 상태에서 한걸음도 나갈수 없을것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부총회장이 총회장 유고시에 그 임무를 대행한다고 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총회장을 뽑을 수 없다면 나머지 임원은 선출할수 없는 일이구요
긴급히 선관위에서 총회장을 천거 해야 할텐데
선거법그런 내용의 법이 있는지요?
혼자서 생각생각 하다가 우문을 올려 봅니다
법 박사님 소재열 목사님이든 누구 아시는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안 일어난다는 법은 없을 테닌까요
저 역시 총회장 선출이 무난히 잘 이뤄지기를 바랍니다만
기독 신문사를 위시하여 여러건을 되돌릴수 없을정도로 강을 넘어서고 있으니 그동안에는 이미 지난일 어쩌랴 하는 생각이 대부분이었은데 지금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법을 무시하고 임원들이 자의로 결의한 불법성이 얼마나 많은지 열거 하기가 어렵게 되었고요 특히 임시 목사를 건드린것이 가장 큰 문제 였습니다
여론들이 심상치 않은것을 총회장 부총회장은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만일 그렇게 된다면 금년에는 부총회장이 5명이나 입후보 하게 되었는데 그분중에서 총회장을 뽑는 방법도 있을듯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하신지요
만시지탄 09/06/25 [08:36]
만시지탄의 감이 있으나 증경총회장들이 제 목소리 내는 게 다행이다.
그러나 유감이 없지 않다.
그렇게 헌법과 총회규칙과 총신의 정관에 어긋난 총회결의였다면
재단이사들 보고 사표 내지 말고 끝까지 버티라고 했어야지,
증경총회장들 중에도 자기 출신지방 후배에게 우선 사표 내고 재단이사회에서
부결시키면 되지 않느냐고 꼼수를 가르쳐 준 시류파가 있었다.
그 말 듣고 덜컹 사표 냈다가 지금 소송 당해 낭패해지지 않았는가.
총회가 파행에 빠졌을 때 역사 앞에 바른 목소리 내야 증경총회장답지
난국일 때는 눈치 보며 제 수하나 챙기더니
형세가 좋아지는 듯싶으니까 의인이나 되는 것처럼 큰 소리 치고 나오다니
그것도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어른답지 못한 행세다.
진정 집안의 어른이라면 그 정도여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증경총회장들도 전국교회 앞에 우선 반성의 태도를 보여주고,
이제라도 정신 차례 총회의 파행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 전에 없던 불법과 혼란의 때에 시종일관 바른 소리를 지르며
앞장서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어준 재단이사 K, L 목사님께 경의를 표한다.
그분들이 아니었으면 총회가 어찌될 번했는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제라도 모두 힘을 합쳐 총회가 정방향으로 가도록 힘쓰자.
농민 09/06/25 [09:16]
총회결의가 규칙 위에 있을 수 없으며, 규칙은 총회헌법 위에 있을 수 없으며, 총회헌법은 성경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그리고 서기행 증경총회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강남가는 제비 09/06/25 [09:21]
참으로 만시지탄이로소이다!
이처럼 선배들 말도 듣지 않고
총회법을 어기면서까지
총회와 총신을 어지럽혀 놓은 당사자들,
이제는 그 책임을 확실하게 물어서
다시는 그런 인간들이 총회 안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증경총회장님들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선배들의 도리를 다 하셔야만 한다.
그리고 다시금 지적하는 바이지만,
제비뽑기 제도는 하루빨리 사라져야 마땅하다.
성총회의 성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역량과
상식과 경험과 인격을 소유한 일군들이
선출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직선제가 유일한 해답이다.
제비뽑기 제도에 하나님이 전혀 역사하시지 않았음이
지난 과거와 현 일군들을 통해 명백히 드러나지 않았는가!
이제 문제의 제비는 강남으로 날려보내고 직선제로 회귀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섭리에 의해 그분의 뜻에 맞고
성총회에 합당한 일군들이 맘껏 활동하는 장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오이로 09/06/25 [09:22]
위의 글로 볼 때
자격없는 인사들의 참석할 곳 하지 말아야 할 곳을 가리지 않고 나서는
자신의 신분을 모르는 자들의 훈수나 관여로 어려워지는 각종 회의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교단은 만70세 정년으로 헌법에 명시했고 또한 교회에서
은퇴까지 한 인사가 무슨 자격으로 재단이사회 관련 보고를 하겠다는 것인지
그리고 교단을 어지럽게 하는데 일조를 한 인사가 자격도 없으면서 증경총회장단의
모임에 참여한다는 것인지 총회장에게 귀속말을 할지라도 그곳에는 참여자격이 없는
다시 말해 총회임원도 아니요 증경총회장도 아닐진데 참석해서 질책을 받는 것인지
전에도 언급했지만 94회 총회전에 어떤 모임도 주도하거너 주선해선 오히려 혼란만
야기할 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답이 09/06/25 [10:13]
총회는 웃기는 사람도 많소이다.
분수를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일어나는 총회의 현실
증경 총회장에게 지적받은 분들 참석자리도 아닌데 참석하여 총회의 일꾼처럼
행세하는 꾼들
그야말로 정신 차리 십시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당신들아니면 다른 사람은 역적취급 하시는 지요.
총회의 역적은 당신들아닌가요.
거들 거리고 다니면 위대해지는 줄 착각 하지마시고 자신을 돌아보아
자중 하십시요.
역사의 물줄기는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흐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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