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교육부 주최 전국목회자 휴양회가 태국정국의 불안으로 갑자기 국내의 제주도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정치꾼들의 권모술수를 막아내게 하시려고 나를 제94회 총회의 규칙부장으로 추대받도록 역사하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 위하여 뒤늦게 제주도 휴양회에 신청을 하였다.
참여하여 77명으로부터 설문을 받았다. 대략 80%의 목사님들께서 찬성하였다. 서정배총회장에게와 부총회장이신 김삼봉목사님께 지금까지 받은 설문의 결과를 말씀드렸다. 김목사님께서는 의외라는 듯 놀라는 기색이셨다. 내가 그 분들에게 설문조사 결과를 말씀드린 까닭은 총회의 정서가 이러하니 폐지하려고 하는 무리수를 두지 말라고 하는 싸인이었다.
누구나를 막론하고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난 이후 총회에서 벌어지게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성직을 매매하면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떠 날 것이고 그렇게되면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내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이렇게 열심을 품고 뛰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금번에 목회휴양회를 국내에서 개최하도록 장소와 일정을 조정해 주신 일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더욱이 총회장님을 비롯하여 현 총회 실세들에게 설문조사 결과를 전달할 수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내 개인적으로 설문을 조사할 수도 없고 한다 할지라도 방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나로하여금 총회규칙부장으로 추대받게 하여 공식적으로 이일을 수행할 수있게 배려해 주시고 힘을 실어주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와 함께 하시고 붙들어 주시며 사용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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