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목사
주를 위하여 미치자
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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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목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주를 위하여 미치자
사도 바울이 주와 복음을 위하여 재판을 받을 때 그를 잘알고 있는 베스도가 "바울아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구나"하였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것이요"(고후5:13)라고 하였다.이처럼 사도 바울은 주와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미친 사람으로 일생을 살았다.
명예에 미치거나 돈에 미치거나 도박에 미치거나 술에 미치거나 향락에 미치는 것은 불행한 일이지만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미치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
이 세상 모든 문화와 문명과 과학의 발달과 발전의 배후에는 그 일에 미쳐서 몰두하는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미친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 하겠다.
제자훈련 과정에서 제일 강의는 옥한흠 목사님의 "광인론"으로 부터 시작한다. 제자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미쳐야 한다는 이론이다. 옳은 말씀이다.
금년에도 우리 모든 사역자들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아름다운 목장에서 영광스러운 목자의 직분을 미치도록 잘 감당하는 승리와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면 우리의 목자장 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허락하실것이다.
DATE: 2003.01.05 - 06:27
LAST UPDATE: 2003.01.05 -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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