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1회
총대님들 총회임원 선거법 개정안을 비교 분석해보세요
인간이 만든 모든 것 옷, 건물, 제도 등 모든 것은 하나도 예외없이 세월이 흘러가면 모두가 다 낡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만든 제도도 완전한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유한한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완전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시고 완전한 지혜와 직식의 근본이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만든 새 하늘과 새땅 그리고 그분이 만드신 제도는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윤례와 법도는 완전하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런까닭에 인간이 만든 선거제도를 폐하고 완전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 뽑아 나누라"(민수기26:55~57)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이후 성민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나안 땅 분배와 초대왕 사울 선출할 때와 가나안 족속과 전투할 때와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사역 분담을 위하여 범인을 잡아내기 위하여 등등 그들의 국가통치 전반에 걸쳐서 제비뽑기를 적용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뜻을 따랐고 오직 하나님 만을 그들의 주와 왕으로 섬기며 살았습니다.
성경의 제비뽑기는 이스라엘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의 기본 통치 철학과 이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국가에서 제비뽑기가 시행될 때에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왕 왕이되셔서 그들을 통치하셨고 보호하셨고 은총을 베푸사 국가는 융성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신약시대에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그대로 계승하여 사도 맛디아를 보선 할 때 적용하였습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완전합니다. 그 이유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제도인 까닭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시고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록된 제도인 제비뽑기를 완전치 않다고 하거나 유치하다고 하거나 아런 저런 이유를 들어서 부정하거나 폐지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과 영원히 불변하는 성경의 진리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성경의 영원성,불변성,진리성,절대성,완전성,현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혁주의 신학은 이와 같은 성경의 진리를 보수하는 신학입니다. 그런까닭에 한국교회의 여러 총회가운데 우리총회가 새천년을 맞이하여 한국기독교 역사상 아니 세계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한 것입니다.
우리는 새천년을 맞이한 주후2000년9월26 일진주교회장에서 개최한 제85회 총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규정으로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공포하였습니다. 그리고 21세기의 원년인 주후2001년9월16일 열린 제86회 총회시부터 지나간 제97회 총회시까지 적용하여 총회임원들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부장에 이르기까지 선출하였습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했던 지나간 12년 동안은 총회임원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들을 선출하는 과정에서는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주와 왕노릇하셨습니다. 총회임원들을 선출하는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 즉 절대주권 행사를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홀로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 즉 헌법위배이다.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 자격 미달자들 즉 함량 미달 자들이 뽑히고 있다. 등등의 억지논리를 펴면서 총회임원 선거제도인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폐지하지 못하고 절충안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방식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총회임원 선거법을 절충안으로 개정한 이후 지나간 3년동안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점들이 발견되어 다시금 개정하자고 하는 헌의안들의 총회산하의 여러 노회들에서 상정되어 제100회 총회에서 총회임원회와 규칙부로 하여금 선거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서울서북,영남지역,호남중부 지역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하여 보고하도록 하였습니다.
필자는 서울서북지역에 속한 총대로서 사랑의교회에서 거행한 제1차 공청회에 참여하여 나름대로의 발제안을 유인물과 발언을 통하여 제안하였습니다. 이미 예정된 본 교회의 대심방 중이라 시간을 다 내기 어려운 상태에서 대구에서 거행한 제2차 공청회는 참여하지 못하였고 전주의 초청교회에서 거행한 제3차 공청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그곳에서도 제1차 공청회에서 한대로 역시 유인물을 돌리고 공청회 사회자인 유희원 목사님께서 본인을 향하여 발언해 달라고 부탁하셔서 발언대로 나가서 발언권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나름대로 현행 절충안 선거제도를 개선해야할 당위성과 가장 바람직한 개정안과 보완하거나 하향 조정해야할 시행세칙 방안에 대하여 발언하였습니다.
첫째, 개정안 현행 <절충형 제비뽑기> - 선 총회 본회 제비뽑기로 2명 선정
- 후 직선 투표
<절충형 제비뽑기>즉<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선거제도는 제86회 총회 시부터 제97회 총회 시까지 12년 동안을 '완전 제비뽑기' 또는 '순수한 제비뽑기' 라고 불리면서 적용하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제97회 총회에서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로 수정하여 제98회 총회 시부터 제101회 총회까지 지나간 3년 동안 적용하고 있는 총회임원 선거제도입니다.
그런데 시행 4년차를 맞이하면서 총회산하의 여러 노회들로부터 개정하자고 하는 헌의 청원안들이 상정되어 제100회 총회의 임원회와 규칙부로 하여금 연구 검토하여 보고하도록 제100회 총회로부터 위임된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선안입니다. 까닭에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지역 3개구도를 순회하면서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3개 개정안 외 현행제도입니다.
<절충형 제비뽑기>즉<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는 4년차를 맞이하면서 개정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된 총회임원 선거제도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지나간 3년 동안 시행하는 과정에서 개정해야할 문제점들이 노출된 까닭입니다. 그렇치 않고야 왜 각 노회에서 개정하자는 청원 헌의 안을 올렸겠으며 총회는 왜 총회임원 선거법을 개정하기 위한 여론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열고 있습니까 ?
절충형 제비뽑기 선거법을 개정해야할 당위성 중에 하나는 완전 제비뽑기 선거제도하에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있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다시금 그 흉칙한 얼굴을 내밀며 부상하여 총회 선거풍토와 선거문화를 혼탁하게 하고 있는 까닭입니다.
절충형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단점과 문제점은 총회임원들을 선출하는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절대주권을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이 행사한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까닭에 이 선거제도는 사실상 세상의 제도를 따르는 세속주의인 동시에 인간이 주인이 되는 인본주의 선거제도나 다름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직선제의 속성상이나 그동안의 경험상으로 볼 때 당선되기 위하여서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고 하는 양심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이왕에 입후보한 마당에 자신이 당선되고 상대방을 낙선시키기 위하여서는 인간의 모든 권모술수를 동원하고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과 모략을 해야만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표 대결을 통하여 당락이 결정되는 까닭에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하여서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하게 됩니다. 직선제라고 하는 선거는 이미 망 교회병과 망국병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절충형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는 결과적으로 직선제나 다름없는 까닭에 돈만 많이 살포하면 당선될 확률이 100%가 됩니다.
입후보자가 돈을 많이 뿌려서 당선될 확률이 100% 된다면 출마한 이상 당선되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돈을 사용하는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절충형 선거제도는 결국 맘몬주의 선거제도입니다. 그러므로 현행 절충형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반드시 개정해야합니다. 돈을 써도 당선이 될 수 없는 또한 돈을 쓸 필요가 없는 선거제도로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막걸리 한잔 얻어먹고 표를 찍어 주었고 또는 고무신 한 켤레 받아들고 표를 찍어 주었지만 오늘날 그런 시대는 지났다 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으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오늘의 정치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순진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선거는 옛날보다 수천 만 배나 더 인플레가 되어서 차떼기 정당까지 출현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금번에 치룬 제20회 총선의 경우 총 당선자 300명 가운데 3분의1이 넘는 의원들이 선거와 관련하여 검찰에 고발되었습니다. "검찰 20대 총선 당선인 104명 선거법 위반 고소, 고발 104명 입건 98명수사 중이다."라는 뉴스가 그 증거입니다.
검찰의 소환수사 결과로 당선자들이 무더기로 당선 무효판정을 받고 낙선할 경우 조기에 미니 총선을 치러야 할 판국이라고 각종 메스컴에서 보도하였습니다. 금번 101회 총회와 같이 이미 2명의 부총회장 입후보자와 2명의 부서기 입후보자가 노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상태에서는 총회 전까지 향후 3개월 동안 입후보자는 물론 양측 선거캠프와 지지자들이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합니다.
그러므로 절충형 수정안이 잘못된 줄 알았으면 몇년 더 유지하려고 하거나 개정하기를 미루지 말고 속히 개정해야 합니다. 소 뿔도 단번에 빼야 한다는 말처럼 잘못된 선거제도는 속히 개정해야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늦은 감이 없지는 않치만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고쳐야 합니다. 개정하기를 계속 미루다 보면 교단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될 것입니다,
둘째, 개정안 제1안 <맛디아식 제비뽑기>
1안) 선 총회본회 직선2인 선정. 후 총회본회 제비뽑기
2안) 선 해당구도 직선2인 선정. 후 총회본회 제비뽑기
개정안 제1안<맛디아식 제비뽑기>의 경우 필자가 지나간 37년 동안을 한결 같이 섬기고 있는 영광교회 당회에서 남평양노회를 통하여 수년 전부터 헌의한 개정청원안입니다. 절충안인<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와는 정반대인<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개정안입니다. 이해가 쉽게 말씀드리면 현 절충안을 정반대로 뒤집어서 한판승을 거두기 위한 개정안입니다.
이 개정안은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이후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까지 열흘 동안 전혀 기도에 힘썼던 주님의 11제자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일명 맛디아 선출방식<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입니다.
제1차로 인간의 주권을 행사하고 제2차로는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도 행사하는 개정안으로서 가장 이상적인 신약성경의 신본 민주주의 선거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총회임원들의 당락을 좌우하는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사하시는 제도인 까닭에 돈을 쓸래야 쓸 필요가 없는 제도입니다.
그 이유는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선거와 관련하여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과는 달리 향응이나 뇌물이나 돈을 받아 잡수시는 분이 아니신 까닭입니다. 이 선거제도 하에서는 돈을 쓴다고 해도 당선확률이 50% 밖에는 안 되는 까닭에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고는 돈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선되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자행하고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시도하는 자가 있다고 할 것이면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을 제비뽑아 세워 주시겠습니까 ? 단언 컨 데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불의하고 불법한 자를 세우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성삼위 하나님은 불법자의 동류가 아니신 까닭입니다. 어떤 분은 제비뽑기라고 하는 유치한 방법으로 총회임원을 선출하면 되겠느냐 그러므로 완전직선제로 개정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 뽑아 나누라’(민26:56-57)고 명령하시고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성경의 방식대로 하자는 것이 어찌 유치한 일입니까 ?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오랜 인류역사 속에서 사탄과 이방인들에 의하여 악용되고 오용되고 남용되어 사행과 요행과 복불복과 점술 등으로 변질되고 타락한 속된 제비뽑기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구별하지 못하고 동일시하며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 개정안 제1안 <맛디아식 제비뽑기> 중 2안) 선 해당구도 직선2인 선정.
후 총회본회 제비뽑기
이 경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총회임원 선거의 경우 총대들은 총회당일 서기부의 천서를 받고 호명을 받은 이후부터 정식 총대로 인정이 되는 까닭에 총대로 천서를 받거나 호명도 받지 않은 상태의 목사와 장로들이 지역에 모여서 투표하거나 추대하는 것은 현행 법 상으로 불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총회임원들이나 각 기관장들의 경우 전국에서 각 노회의 대표성을 갖고 총회의 총대로 파송 받은 총대들에 의하여 투표로 인정을 받든지 또는 제비뽑기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법적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지 그렇치 않고 해당구도 지역에서 2인을 선정하여 추천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넷째, 개정안 2안 <완전직선제>
3구도별 후보등록 총회본회 직선-무기명 비밀투표
완전직선제를 선호하는 총대들이 있으나 이 제도는 이미 망 교회 병과 망국병으로 판명 된지 오래되었는데 또 다시금 그러한 제도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발상은 거룩한 총회를 사탄의 회로 전락시키는 일이나 다름없다 할 것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발상은 그 옛날 광야교회에서 먹을 것이 많은 애굽으로 되돌아가자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선동했던 어떤 잡족들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민수기14:1~3)
완전직선제로 되돌아가면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또 다시금 자행하고 그와 같은 전철을 밟아야하는 데 어떻게 그와 같은 불법을 자행할 수 있단 말입니까 ? 안 됩니다. 그것은 절대로 안 될 일입니다. 그렇게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중세교회의 개혁자들은 성직매매 자들을 향하여 “기독교 이단 중에 가장 가공할 이단”이라고 정죄하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완전직선제의 속성상과 그 동안의 경험상으로 생각해 볼 때 후보자를 중심으로 또는 학연과 지연과 혈연으로 당을 져야만 합니다. 그러나 교회나 총회에서 당 짓는 것은 성부 하나님께서나 부활하신 성자 예수님께서나 하나 되기를 힘쓰시는 성령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그런 까닭에 구약의 광야교회에서는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며 광야교회의 영적인 질서를 파괴하려고 했던 고라와 그 무리들을 땅을 갈라서 산채로 음부로 들어가게 하셨고(민수기16:1~ 50) 신약에서는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네가 니골라 당을 미워한 것처럼 나도 미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계시록2:6)
그러므로 당을 지을 수밖에 없는 선거제도인 완전직선제를 수용하거나 그리로 되돌아가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당을 짓는 자는 성령이 없는 자라고 까지 말씀하셨으니 (유다서1:19) 그러므로 교회와 총회에서는 당을 짓는 선거제도는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다섯째, 개정안 3안 <런닝메이트제>
1. 직접선거 : 부총회장 (목사.장로)
2. 총 회 장 : 부총회장 자동 승계
나머지 임원 6인 해당구도에서 지명 임명
이 개정안은 참으로 매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개정안의 경우는 완전직선제 보다도 더 부패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선거제도인 까닭에 절대로 수용해서는 안 되는 가장 경계해야할 개정안입니다. 그 이유는 이웃 형제교단에서 이미 여러 해 적용하고 있는바 그 패해가 심각합니다. 완전직접선거제도나 런닝메이트 제도 하에서 부총회장으로 당선되기까지는 많은 금품을 살포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런 까닭에 당선된 이후 나머지 6명의 총회임원들을 런닝메이트제를 적용하여 조각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부총회장으로 당선되기 위하여 살포하고 투자한 돈을 거두기 위하여 나머지 임원 6인을 해당구도에서 지명 임명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천문학적 리베이트 내지는 금품을 수수하는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해야 하는 까닭입니다.
이미 이와 같은 정황이 들어난 세속적인 부패한 선거제도를 어떻게 채택할 수 있습니까 ? 박광재 목사는 왜 그렇게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만 바라 보는가 ? 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부정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전지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으로 보실 때에도 그렇습니다.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이사야1장13절)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행하는 일을 보느냐 ?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에스겔8:6)말씀하셨습니다. 인류의 전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구약의 솔로몬 왕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그랬고, 신약의 헤롯왕이 36년 동안 재건축한 예루살렘 성전에서도 그랬고, 중세교회에서 그랬고, 오늘날의 한국교회에서 그러한 일을 자행하며 답습하고 있습니다.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에 놓고 있는 한국교회가 세계기독교 역사적으로 가장 부패한 교회라고 어떤 분께서 지적하셨습니다. 500년 전에 말틴 루터가 중세교회의 총체적인 부패상을 개혁하기 위하여 95개조의 죄악상을 걸어놓고 순교적인 각오로 개혁하고 오늘의 개혁 개신교회를 이 땅에 세웠는데 한국교회가 그 중세교회의 전철을 밟고 거룩한 성총회에서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하면 좋습니까 ?
예루살렘 성전을 정화하고 개혁하시기 위하여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장사꾼들과 비들기 파는 자들과 돈 바꾸는 자들을 향하여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이어 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마태복음21:12~13, 마가복음11:17, 누가복음19:45~46 )하시면서 채찍으로 내 좆으셨던 주님이시여 !
한국교회의 성총회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하며 강도의 굴혈을 만들고 있는 현대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인 타락한 정치꾼 목사들과 장로들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로 채찍을 만드사 성총회에서 쫒아내소서 ! 한국교회와 총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총회와 국가로 만들어 주소서 !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에 놓고 개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1회를 거룩한 총회로 개혁하여 주옵소서 !
말틴루터가 500년 전에 중세교회를 개혁하게된 역사적인 배경과 개혁의 도화선이된 성직매매에 대하여 "당시 종교개혁자들은 중세교회 캐토릭의 성직매매 행위에 대하여 기독교의 이단 중에서 가장 가공할 이단은 곧 성직매매자들이다"라고 정죄하며 경계하였다.
그러므로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두고 개최될 제101회 총회를 통하여 제2의 종교개혁적 결단을 내리는 심정으로 총회 선거규정 개정을 해야 할 당위성에 대하여 말씀드리면서
유인물을 통하여 이미 제안한 내용을 중심으로 몇가지 제안을 하였다.
가장좋은 개정안은 지나간 12년 동안 실시했던 완전제비뽑기이다, 그 이유는 완전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한 지나간 12년 동안은 총회의 선거풍토와 선거문화는 오로지 기도할 뿐이었다. 선택의 절대주권이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아 갔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을 하신 까닭에 입후보자를 비롯한 그가 섬기는 지교회와 그가 속한 노회와 총회에서 할 수있는 선거운동이란 ? 오로지 기도하는 일 밖에는 전무하였다.
이 보다 더 좋고 이 보다 더 은혜롭고 이 보다 더 성경적이며 완벽한 선거제도가 어디에 또 있으랴 ?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의 주권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이들과 민주주의와 총회 헌법에 명시된 직선제 토표를 선호하는 이들과 이 제도를 계속하므로 기득권을 상실하고 불이익을 본다고 생각하여 완전제비뽑기 선거를 계속 적용하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이 제도를 폐지하고 완전직선제로 회귀하려고 시도했으나 결국은 실패하고 절충안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방식을 채택하였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3년차 시행을 하였고 4년차 시행하려고 하는 이 때 또 다시금 선거법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은 절충형 선거제도에 문제점이 드러났고 미비점을 보완해야할 필요성을 느낀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떤 분들은 이왕에 실시하고 있는 현행 절충형 선거제도를 한 10여년 동안 좀 더 실시하다가 문제점이 드러나면 그 때가서 개정하자고 현행대로 유지하자고 하나 이미 문제점이 들어난 이상 더 이상 시행착오를 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 어떤 분들은 염려하기를 투표하고 제비뽑은 결과 투표를 적게 받은 사람이 당선되고 투표를 많이 받은 사람이 떨어질 경우 리더십의 문제가 발생할 것을 염려하여 현행대로 유지하자고 한다. 그러나 투표를 많이 받은 사람이 제비 뽑혀서 당선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구태어 제비로 뽑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제비뽑기 투표방식이란 ? 투표를 많이 받은 사람이거나 투표를 적게 받은 사람일 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분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을 세워주시기를 바라고 하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 투표행위이다. 어떤 사람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지지와 인정과 투표를 받았으나 뭇 사람의 마음을 보시고 선택하시는 하나님께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사람들에게는 지지와 인정을 적게 받았으나 뭇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성삼위 하나님께는 인정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에게 많은 인정과 지지를 받는 사람이 반드시 당선되는 것만 옳다고 주장해서는 안된다. 그와 정반대인 사례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이 제비 뽑혀서 왕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사울의 경우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제일 작은 막내 지파인 베냐민 지피 출신이었다. 그러므로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네가 어떻게 우리를 다스리는 왕이 되겠느냐 ? 고 사울의 왕됨을 비토하는 무리들이 있었다. 그들은 단지 지파 중에 윗선인 루우벤 지파나 유다 지파 출신 정도에서 왕으로 제비 뽑혔다면 수긍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생각하는 이하의 지파에서 사울이 제비 뽑힌 것을 보고 이는 제비가 잘못 뽑혔을 것으로 자의적으로 생각하고 이를 비토한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제비의 결과를 여호와의 신적 작정(잠언16:33)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에 대하여 비토하는 무리들에 대하여 어떤 비류들, 어떤 불량배들, 베리알의 자식들이라고 정죄하고 있다는사실이다.
또 한가지 사례를 들면 신약성경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가롯인 유다를 대신하여 사도를 보선할 때 그들 중에서 사도가 될 만한 유능한 인물 요셉과 맛디아 2명을 천거하였다. 그 시대상이나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의 경우 대부분은 보다 더 낫고 유능한 자 또는 연장자를 우선으로 기록하는 우선주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그와 같은 전례에 따라서 생각해 볼때 성경에 우선적으로 기록된 요셉이 제비뽑히지 못하고 차선으로 기록된 자인 맛디아가 제비 뽑힌 사실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제비가 잘못 뽑혔다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불복하지 않고 그 결과를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였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여야 할 것이다. 인간들에게는 인정을 많이 받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자들도 있고 비록 인간들에게는 적은 지지를 받았다 할지라도 성삼위 하나님께는 인정을 받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법이다.
제비뽑기의 정신은 하나님께서 보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을 선택하여 주십시요 라고하는 신앙고백 차원에서 실시하는 선거제도인 만큼 그 결괴에 승복하는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신약성경에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에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심이라"(고전1;26~29)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성경의 원리와 성삼위 하나님의 주건적인 선택을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하려고 한다.
첫째는 지나간 12년 동안 실시했던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다시금 돌아가는 것입니다.
둘째는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방식으로 한번 더 수정,보완하는 것입니다.
세째는 마가에 의하여 복음과 함께 전파되어 지나간 2000년 동안 전승하고 있는 애굽의 콥트
교회 교황선출을연구하여 우리 총회의 현실에 알맞게 개정하여 적용하는 것입니다.
< 시행세칙 방안은 >
첫째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지역 3구도 순환제 선거방식을 폐지하고 전국구로 선출하는 방식
입니다.
둘째는 입후보자가 1명일 경우 압력과 회유와 설득과 담합으로 간주하고 선관위에서나 총회
현장에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유능한 후보자 1명을 더 추대하고 2인의 후보자를 놓고
본인들이 직접 제비뽑거나 또는 전총대들이 제비뽑는 방식입니다.
세째는 입후보자가 2명일 경우 학연과 지연과 혈연의 연줄을 끊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
행태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비롯한 혼탁선거를 방지하기 위하여 직선투표를
지양하고 본인들이 직접 제비뽑는 방식입니다.
네째는 입후보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제1차적으로 2명을 제비뽑은 후 제2차로 그 2명을 대상으로
최종적으로 또 다시 한명을 제비뽑는 방식입니다.
다섯째 입후보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
으로 보여 준 <선,직접선거 + 후,제비뽑기> 맛디아 선출방식입니다.
이와 같이 선거규정을 개정하는 동시에 좀 더 보완하거나 축소 또는 하향 조절해야할 시행세칙방안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총회임원의 경우 현행 지역 3구도를 폐지하고 전국구로 확대하여 유능한 인재들이 매년
입후보하도록 해야합니다.
둘째, 현재 입후보자들이 내고 있는 과도한 교단발전기금을 하향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각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회유,설득, 담합,압력등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입후보자들을
복수로 추천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네째, 해당지역구도에서 입후보자가 1명이 등록했을 경우 선관위 또는 총회현장에서 지역구도
를 초월하여 충분한 자격을 갖춘 후보자를 1명을 복수로 추천하도록 해야야할 것입니다.
다섯째, 해마다 유능한 리더십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입후보할 수 있도록 연령(55세 이상), 총대
횟수(7년 이상),목사위임 햇수(10년 이상)등으로 각종 규제를 낮추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1월26일(화)자로 총회측 운영이사회에서 개정하여 기독신문 지상을 통하여 발표한 총신대학총장 선출방식은 "그동안 재단이사와 운영이사회 임원들이 추천했으나 개정안에서는 총회장, 재단이사장, 교수대표 1인, 총3인이 추천위원이 되어 3인을 추천하여 본 회의에서 2인을 선출한 후, 2인 중 제비뽑기로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총회측 임원회와 운영이사회에서 총신대학의 총장선출 규칙을 위와 같이 개정하고 발표한 이와 같은 사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그동안 직접선거도 해보았고, 순수한 제비뽑기 방식도 해보았고, 절충형 방식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도 적용해 보았으나 이 모든 선거방식보다는 신약성경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선출방식이 가장 좋다고 하는 결론이 나온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차제에 총신대학총장 선출규칙 뿐만 아니라 총회임원을 비롯한 총무와 각 기관장들을 선출하는 규칙도 사도행전 1장의 맛디아 선출방식과 동일한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선출방식으로 수정보완하여 총회의 영적인 리더십을 세우는 방식으로 규칙을 개정해야 할 것입니다.
총회원들은 다만 자격있는 후보자를 하나님께 천거만 하고,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을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위임하고 총회산하의 전 교회적, 노회적, 총회적으로 기도회를 열고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는 제2의 종교개혁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라고 발언을 하고 자리로 돌아와 앉았다.
나의 뒤를 이어 다른 목사가 나와서 제안하기를 "과거에는 고무신 한켤레와 막걸리 한잔 받아 마시고 선거를 했지만 오늘 날은 그런 선거가 사라졌으니 개정안 제2안에 명시된대로 '완전직선제'로 개정하면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상반된 두 제안을 들고 있던 비교적 젊은 목사님이 나와서 하는 말씀이 "결국은 하나님의 주권을 따를 것이냐 ? 사람의 주권을 따를 것이냐 ? 의 문제입니다". 라고 명쾌한 발언 한마디를 남기고 제자리로 돌아가서 앉았다.
그가 들어가고 또 한분의 목사님께서 나와서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것은 그래도 한 10년동안 시행해보다가 문제점이 확실하게 들어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치 한 2~3년 거행하다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또 다시 개정하는 것은 좋이 않다고 하면서 현행 절충안을 계속 진행하되 다만 입후보자를 단독으로 하기보다는 복수로 입후보하도록 보완하면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이어서 성림교회 담임이시며 지난 100회 총회에 선거관리위원을 역임하신 진영훈 목사가 나와서 오늘날 금권선거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교단의 경우 사법권이 없으므로 단속하기도 어렵
고 금권선거를 제제할 방법도 없다는 고충을 지적했다.
그러므로 현행 절충안을 그대로 유지하기 보다는 총회 선거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제시된 선거법 개정안 1안 <맛디아식 제비뽑기>중에 1안) 선 총회본회 직선2인 선정. 후 총회본회 제비뽑기로 개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발언하였다.
주후 2016년5월9일 (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53회 목사장로기도회 날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실천운동 총재,
기독교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혁운동 총재.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 총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1회 총회 남평양노회 목사총대, 영광교회 담임 박광재 목사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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