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계시는 정해진목사님께서 지난번 LA에서 거행한 바 있는 이민 100주년 및 교회설립 100주년 기념대회의 보고 겸 한국에서 축하사절로 방문하셨던 120여명의 내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하신것을 기회로 지난 12일 (금) 오전 7시 부터 2시간 가량 위커힐 양식당 " the view "에서 교계의 신문사 및 월간지의 편집국장급 기자들과 함께 조찬을 겸한 기자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이자리에서 정해진회장은 LA 켄벤션타에서 거행한 바 있는 " 이민 100주년 및 교회설립 100주년 " 기념대회가 이민 1세와 1.5세와 2세들이 세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18000여명이라고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민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한자리에 모여서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음은 지난 4년간 둘로 나뉘었던 남가주교회협의회가 하나로 통합되어 힘을 합쳤기 때문에 이룰수 있었던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이며 경이적인 역사적 사건이었다고 술회하였다.
둘로 나뉘었던 남가주협의회가 하나로 통합하면서 양측의 회장들이 회장자리를 서로 양보하는 미덕과 겸양의 자세를 보인 가운데 통합의 물고를 틀수있었다고 전하면서 회장자리를 양보한 홍영환 목사님께서 선거법개정위원장을 맡으셨고, 남가주교회협의회 부회장이시며 예장합동 해외총회의 총회장이신 이시영목사님께서 본국 예장합동총회에서 총회임원들을 제비뽑은 사건을 직접 목도한 결과 결코 조잡하거나 부정적이지 않고 너무나도 은혜스러운 절차였음을 보고하면서 적극적으로 제안 한 결과로 이후로는 회장선거 과정에서 이전과 같은 분쟁과 분열을 방지하기 위한 성경의 방법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게 되었다는 경위를 설명하였다.
한편 내년 1월20일로 예정된 제34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 본부장겸 기독교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혁운동 본부장인 박광재목사를 초청하여 총회당일이나 또는 하루를 연장해서라도 성경의 제비뽑기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회원들로 하여금 제비뽑기에 관한 성경적인 이해를 돕고 남가주기독교협의회에서 임원들을 제비뽑아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제비를 뽑아 임원을 선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뜻을 표명하였고, 이에 대하여 기회를 허락해 주신다면 기꺼이 초청에 응하여 세미나를 인도해 드리겠다고 하는 박광재 목사의 약속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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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영대 목사님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