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대목사 우리 동창홈에서 이렇게 글로 만나니 반갑구려, 며칠전에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안부전화를 하였더니 작은 딸이 전화를 받아서 안부를 전하고 끊었소.
그동안 성전을 건축하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오 님께 솔로몬과 같은 지혜와 은혜와 평강과 풍요함과 성령의 충만함과 교회의 부흥을 주시기를 기도드리오.
3년전 우리교회에 오셔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셔서 온 교우들이 모처럼 큰 은혜를 받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30년 전에도 나와 함께 전도여행을 나가서 부흥회를 인도 할때 큰 은혜를 끼쳐서 내가 더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30년이 지난 지금의 이목사는 이 전과는 비교도 할 수없을 정도로 거룩하고도 진실한 종으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보며 감사드릴 뿐이요.
하나님께서 이목사님께 주신 그 깊은 영성과 은혜를 우리 75동창 목사님들께서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우리 동창 목사님들 중에 혹시라도 새해를 맞이하여 제직세미나나 부흥성회나 사경회를 계획하고 계신 목사님들 계시면 이목사님을 초청하시면 목회에 유익과 은혜가 되실것을 확신하며 적극 추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1월19일에 있을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제비뽑기에 관한 세미나를 인도하고 남가주장로성가단 세미나와 남가주목사회 회장이신 박형주목사님께서 시무하고 계시는 밸리사랑교회에서 예정된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며칠후에 도미 할 예정입니다.
마음은 님께서 목회하고 계시는 쎈루이스를 한번 더 방문하여 새로지은 성전도 보고싶고 님도 보고 싶지만 하도 바쁜 일정인 지라 금년 7월 26일 부터 30일까지 시카고의 위튼대학내의 빌리그레함센타에서 개최하는 제4회 세계선교대회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세미나"를 강의하러가는 기회를 이용하여 한번 방문하고자 합니다.
하오니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후 2004년 1월5일 (월)
멀리 고국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님의 벗 박광재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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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허홍재 목사님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