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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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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감자 제비뽑기 !
다수결  선거제도는 현대를 살아가는 민주 시민들에게는 민주주의라는 미명하에 절대화 내지는 신봉화되어 맹신되다 싶이 하고 있는 선거제도이다. 그러나 이 제도는 그 동안에 경험상으로 보거나 속성상으로 볼 때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이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행사하는 까닭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를 자행하지 아니하면 당선될 수 없는 구조적 모순을 지니고 있는 선거제도임이 입증되었다. 이러한 선거제도를 계속 보수하여 실시하다 보니 교계나 국가의 선거가 금권불법 타락선거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망교회병과 망국병에 걸려서 사경을 헤매고 있으며, 거룩하고도 깨끗해야 할 교계와 국가의 선거판이 이전투구 즉 개판이 되었고, 온갖 부정과 부패의 온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선거풍토가 이지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민주주의 제도는 다수결 선거제도 밖에 없다고 하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는가? 교인들과 국민들이 원한다면 선거법과 제도를 얼마든지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교인들과 국민들의 동의와 합의에 의하여 채택된 선거법과 제도라면 그것이 제비뽑기든 동전던지기든 그 어떤 제도이든지 간에 민주주의 선거법 또는 간접적인 민주선거제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란 직접 민주주의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간접 민주주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흔히들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주장하면 그것은 민주주의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오늘날 민주주의 시대에 적용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라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해 아래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르켜 이르기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시대에도 있었느니라"(전1:9-10)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비록 제비뽑기가 구약시대의 제도였었고 그것이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 시대에 적용되었던 선거제도였다고 할지라도 그 제도가 오늘날의 교계와 국가의 금권 불법 타락선거를 개혁할 성경의 유일한 원안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그것을 이 시대의 교회와 국가의 선거법과 제도로 채택한다면 그것 역시도 얼마든지 이 시대의 민주주의 선거제도와 선거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실상 제비뽑기 선거 제도의 근본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최초의 신본주의 제도였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최초의 민주주의 선거제도 이기도 하였다.

인류역사상 최초로 야훼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섬기면서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를 실시했던 국가였던 히브리 민족은 종교,정치,사법,군사,경제,개인적용에 이르기까지 제비뽑기 제도를 실시하였다. 인류역사상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국가인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는 해마다 평의회 의원을 500명을 제비로 뽑아 세웠다. 사법부의 배심원과, 30세 이상의 헬라 국민 모두에게 공무원이 될 수 있는 평등한 자격을 부여하고 제비뽑아서 공무원으로 채택하였다.

헬라 철학의 대부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는 민주정인 제비뽑기와 귀족이며 과두정인 다수결선거를 융합할 때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인 쏘크라테스가 평의회 의장으로 제비뽑힌 역사적인 사실도 있다. 오늘날에도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경우 국무성에서 해마다 5만5천명에게 제비를 뽑아서 영주권을 부여하는 추첨영주권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법부의 재판 과정에서도 배심원 선출을 제비뽑아 세우고 있다. 국방부에서도 예비군 동원령과 보직배정을 위하여 제비뽑기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합중국의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선거법은 다수결선거를 치른 결과 후보자가 동수의 표를 받았을 때는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낭비를 줄이기위하여 가장 공평하고 차등없는 동전 던지기나 제비뽑기를 명문화하고 있다. 이러한 선거법에 따라서 솔트레이크 시티와 뉴-멕시코 시티와 플로리다주와 일리노이스주의 두 시에서는 시장선거 결과 동점자가 나와서 제비뽑은 사례가 있다. 그러므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고대와 현대의 근본적인 민주주의의 선거제도라고 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니다.

이런 사례 뿐만 아니라 문화 인류학적 측면에서 연구해 보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국가와 국민과 종교와 종족과 사상과 주의와 이념과 체제와 문화와 문명을 초월하여 다 방면에서 전세계적으로 시공을 초월하여 추첨이라고 하는 명분으로 제비뽑기가 적용되어 왔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지구촌 전세계 인류의 대 축제인 올림픽게임에서와 월드컵 축구경기 등에서 조편성이라든지 경기대진표 작성을 위하여 추첨, 곧 제비뽑기를 적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하여는 동서양의 민주국가나 공산국가를 초월하여 동의하고 합의하고 있는 공통분모를 지닌 제도이기도 하다.

그 까닭은 제비뽑기 제도란 인류를 사랑하시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의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고(잠16:33) 인류 공동체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잠18:18) 친히 제정하신 가장 공평하고 투명하며 차등이 없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제비뽑기는 숫자가 많다고 해서 유리하지도 않으며, 반면에 숫자가 적다고 해서 불리하지도 않는 가장 공평하고도 완전한 제도이다. 그런 고로 다수결 선거제도만이 민주주의 원칙이요, 유일한 선거방법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어야 할 것이다.

이 고정관념을 깨지 못하고 다수결 선거제도만를 고집하는 이상 한국 교회와 국가정치는 금권불법 타락선거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없고 결국은 교회는 망교회병을 앓고 국가도 망국병을 앓게되어 쇠퇴하고 말 것이다. 오직 교회와 국가의 개혁을 위한 성경의 유일한 원안(原案)은 개혁의 매스타 키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밖에 없다


   총회 총대도 제비뽑기를 해야 (기독공보에서 퍼온글)

폭풍소리
2002/05/10

   21세기 첫 총회 결산

박광재 목사
200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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