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4,705 11226
Name 전활성 ( http://han010.com.ne.kr)
Subject 로고 그라피 그리고 소망~!
여러 목사님들의 위로와 충언에 감사 드립니다.
위에 신목사님의 글을 보니 말씀하신 일곱가지 중 저로선 하나도 감당하기 어려운 충고 이셔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몸과 마음을 절제할 줄 모르고 함부로 굴렸던 결과를 보면서 지금 나의 모습이 어쩌면 그 원인에 당연한 결과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사람이란 격고 나면 알게 되는 경험적존제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내가 배운것은 신장이 망가지면 회복 불능이 되고 이제는 평생을 투석을 하며 살게되는 비참한 인생이 된다는 상황적 인식보다 나는 신앙인이기에 신앙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근본적 문제가 더 강하게 나를 붙들었습니다.
절대로... 설영 죽음을 만난다 해도 일주일에 세번씩 목슴을 기계에 담보하며 살아가는 비참한 인생이 되지는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음식을 바르게 먹는일도 그리고 바르게 사는일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에게 모든 경우에도 적응 할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현대판 지옥이었던 아우츄빗츠 수용소에서는 물을 하루에 한컵 밖에 주지 않았는데 그 물은 그들에게 생명줄과 같은 물 이었습니다.
추위와 탈수를 막고 그들의 생명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그 따뜻한 물이 꼭 있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생명줄과 같은 물을 마셔버리지 않고 그 물로 얼굴을 씻는 사람이었습니다.
"빅터 프랭클" 그는 자신의 옷섶을 찢어 그 옷조각으로 컵안의 물을 젹셔 자신의 얼국을 씻기 시작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의 행동을 미친짖이라고 했지만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 작은 새수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는 속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독일인이 원하는데로 추한 모습으로 짐승처럼 살다가 죽지는 않겠다"는 야무진 결심입니다.
그리고 그 수용소에서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죽어 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까지 살아남은 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빅터 프랭클" 로고 그라피라는 책을 저술한 유대계 미국인인 유명한 심리학자입니다.
로고 그라피란 소망 요법이라는 뜻입니다.
소망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마립니다.
그래서 나는 그 소망을 붙들기 위해 갑니다.
가서 몇일동안 비록 내 잘못은 맣지만 하나님과 마지막 씨름을 하겠습니다.
내게 잃었던 소망을 돌려 달라고 외칠것입니다.
DATE: 2004.10.13 - 08:35
|
|
0
17852
1191
10 
소금=小金=sa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