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목사님. 용서하십시오!
16490번 메시지에다 폭로성 도배질을 한 사람이 이용한 아래의 제 글(22688번)은 박
목사님을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개선하자는 뜻에서 건의한 것인데, 악성 도
배질에 악용됐음을 발견했습니다. 선의의 글이 이런 식으로 전용될 수 있구나하고 새
삼 깨닫습니다.
저는 무명인사이지만 박목사님과 만나뵙고 직접 대화를 나눈 적도 있으며,타락한 선거
풍토보다 더 선한 목사님의 제비뽑기운동에 근본적으로 찬동했던 사람입니다. 저의 본
의를 알아주시길...
오직 한가지만 성립가능한 제비뽑기
22688번 글을 준재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5-01 오후 12:29:52에 작성된 이 글은 11번 조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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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는 단 한가지만 성립이 가능합니다. 신구약에 기록된 제비뽑기를 보면, 대부분 성령님의 초자연적 역사가 개입됐습니다. 인간이 성령님께 온전히 맡김으로써 초자연적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또뽑기'나 로또 같은 것으로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비뽑기 제도는 고대에 흔했던 것이며 그것 자체가 결코 거룩한 제도가 아닙니다. 요나를 수장할 제물로 제비뽑은 다시스 행 배의 선원들은 결코 거룩한 사람들이거나 히브리 사람들이 아닌 지방신 숭배자들이었을 뿐인데, 성령님이 초자연적으로 개입 하신 것입니다.
제도 자체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제도 자체를 숭상하는 우상숭배는 없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초자연적 역사와 권능을 의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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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