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박노열( ) 작성일시 - 2002년 08월 13일 화요일 오후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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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Win - 자격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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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지 않는 자는 용서 받을 자격이 없다.
용서를 빌줄 모르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잘 못했다 하더라도
전쟁이 아닐진데 항복을 받으려 해서는 어렵다.
백기를 들게 해서는 결국 상처가 남게 된다는말이다.
사람이 선하고 존경받을 만한 사람들은 절대로 죽이지 않는다.
유교에서는 "죽일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후에 큰적이 된다"는 말이 있다.
다같이 생각해 보자
죽이는 사람을 선하다 할 것인가?
죽일 사람을 살려주는 사람이 선하다 하는가?
아들을 죽인 빨갱이를 자식 삼으신 대 선배 목사님을 존경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본 결과에서
꼭 이길려는 사람을 선하다 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이 속이 쓰리드라도 잠간 쓰다덤으면
곧 선한 사람이 된단 말이다.
선은 곧 더 큰 선을 낳는다.
이것이 심은대로 그두는 원리이다.
어떤 책에서 본 여담인데
소크라테스가 성인이 된 것은 아내가 심히 악해서 란다
우리는 언제나 이기고 싶지만
억지라도 이겨서 존경받을 일이 아니다.
존경 받을 사람은 지고도 이기는 사람이다.
더 큰 사람은 언제나 Win-Win 이다
그래서 서로 웃을 수 있는 것이다.
완전히 이기거나 백기를 들게하면 그 후가 껄꺼롭다.
만약에 서로 용서하고 화해 한다면 참으로 존경하는 목사님으로 모시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선한 선배 목사님으로는 볼 수 없다.
우리 모두는 두분을 존경해 왔기에 화해를 요청해 왔다.
이제는 결과를 보기로하고
마지막 질문과 함께 고개를 돌리려 합니다.
두분은 누구에게 속합니까?
가이사에 속한 분은 가이사에게로....
하나님에 속한 분은 하나님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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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사가 말씀 몰라서 불순종하는 것 못 보았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이유가 다른데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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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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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열 - 제 삼자니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용서하세요.
이제 지켜 보는 수 밖에...... the end
박노열 - 만일 나라면 찾아가서라도 화해하고 마음의 승리를 얻겠습니다.
만일 나라면 차라리 먼저 용서하고 편히 목회하겠습니다.
용서못하는 마음 얼마나 답답하리까? 일생동안 ....
아 무엇으로 심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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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목사님에 대한 [뉴스앤조이]에서 퍼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