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벧엘로 올라 가라, 본문 : 창 35장 1 : 15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하시는 말씀이 일어나서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야곱은 어디에서 살고 있습니까 ? 세검입니다. 세겜은 세상을 상징합니다. 지금 야곱은 세겜에서 10여년 동안 머물러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머물러 있어야할 곳 거주해야 할 곳은 세겜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으로 하여금 벧엘로 올라가서 거주하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날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네가 머물 곳은 세겜이 아니라 벧엘이라 하나님의 집이다.
죽은 고기는 아무리 커도 물결 따라서 떠내려 갑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고기는 아무리 작아도 물결을 거슬러 올라 갑니다.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신앙인은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저 천국을 향하여 올라 갑니다. 신앙이 성장해야 합니다.
신앙이 내려가면 안됩니다.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납니다.
오늘 본문의 야곱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가 올라가서 거주해야 할 곳은 마땅히 벧엘입니다. 그러나 그는 벧엘로 올라가지 않고 세겜으로 내려가 거기서 10여 년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가정에 가문에 환란이 임했습니다.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했습니다.
야곱이 세겜으로 내려가서 10여 년 동안 안주하고 있을 때 그의 딸 디나가 세겜의 여인들을 보기 위하여 집을 나가 세겜에 돌아다니다가 세겜 땅의 추장인 세겜에게 발각되어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을 당하게 됩니다. (창34:1-2) 이에 격분한 그의 친 오라비들인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을 찾아가서 거짓으로 약조를 합니다.
너희가 내 누이동생을 데려가기를 원한다면 할례를 받아라, 할례란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하는 성스러운 의식입니다. 그런데 저들은 그 거룩한 이식을 자신들이 원수를 갚고 자신들 분함과 악한 계획을 도모하기 위하여 악용하였습니다.
그 뿐 만 아니라 세겜사람들 역시도 할례를 받고자 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자 함이 아니라 자신들이 이기적인 욕망을 이루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여기며 악용합니다.(창34:20-23)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잔해하는 기계가 되었고 세겜사람들은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일로 말미암아 야곱은 큰 어려움과 곤란을 당했습니다. 두려움과 공포를 당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오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 형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서 우리는 몇가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하나님의 메세지를 듣어야 합니다.
첫째로 30년 전에 하나님과의 첫 만남 첫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을 들어야 합니다.
둘째로 30년 전에 야곱이 하나님께 약속한 서약을 지키리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을 들어야 합니다.
셋째로 30년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잊지말고 갚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넷째로 세상에만 머물러 잊지 말고 하나님의 집으로 올라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다섯째 우리의 신앙은 한곳에 안주하면 인됩니다.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천성을
향하여 올라가야 합니다. 전진해야 합니다.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은혜의 제단을 쌓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복을 주십니다. (9) 어떠한 복을 허락하셨습니까 ?
첫째로 10절에서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고 이스라엘이라 부르겠다.
둘째로 11절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
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셋째로 12절 내개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넷째로 28,29 이삭의 나이가 백팔십세라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여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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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이의 중대한 결혼문제를 우림의 판결법으로 묻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