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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임시감독회장 김기택 목사 선임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 오늘 오후 발표, 김기택 목사, "기도하겠다"
입력 : 2012년 05월 25일 (금) 16:56:42 / 최종편집 : 2012년 05월 26일 (토) 00:24:50 [조회수 : 1645] 심자득webmaster@dangdangnews.com
▲ 지난 2차 감리회정상화대책위에서의 김기택 목사
감리회 임시감독회장에 김기택 목사(전 서울연회감독)가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오늘(25일) 오후 2시경 이같은 내용의 결정문을 내고 송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택 목사는 임시감독회장 선임이 발표된 직후 소감과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것을 구하며 기도하겠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법원으로부터 결정문을 가장 먼저 입수한 KD측은 담담하게 김기택 목사의 선임사실을 확인해 주며 "누가 되던 상관없다"는 반응을 일단 보이고 있다.
임시감독회장의 직무가 결정문에 명시되었는지가 관건인 가운데 또다른 KD측의 인사는 "그런 내용은 없다"고 확인해 주었다.
김기택 목사를 추천한 강흥복 목사는 "내가 할일을 못해서 하나님께서 김기택 목사를 대신 세워 일하게 하시려는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하나님께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 2012년 05월 26일 (토) 00:24:50
심자득
facebook에서라면 편하게 만날수 있을까요? 기사로 말할 수 없는 뒷 이야기들, 꾸미지 않은
개혁본부 (121.134.176.111)
2012-05-25 18:34:16
다행중 다행 입니다.
타 교단사람이 임시감독회장으로 또다시 섭정이 되면 그 굴욕감에
감리교 전체가 힘들었을텐데...
그나저나 본부 죄 자백해야 할 사람들 각오! 하시라!!!
무조건 그동안의 잘못된 책임 "형사" "민사" 다 동원하여 주리를 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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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목사 (14.36.36.108)
2012-05-26 07:46:21
김기택 임시감독회장님 축하드립니다.
"먼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인도하심을 따르겠다”말씀하셨습니다.
감리교회의 아버지이신 요한 웨슬리 선생께서는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기도하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이 점을 깊이 생각하시고 산적한 한국감리교회의 문제를 풀어 가시다가 감독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 정황에 이르실 때는
요한 웨슬리 감독님처럼 기도하고 제비를 뽑아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감리교단의 현안문제를 해결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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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본문 : 엡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