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2,832 11070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안목사님의 관용과 호기를 다시 보고 싶다.
전에 전목사님이 나를 명예훼숀 죄로 고소했을 때
전목사님이 고소를 취하하도록 중재해준 분이 안목사님 이었고
정목사님과 송집사님이 명예훼숀 운운 할 때 서로 사과하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해 준 분이 바로 안목사님 이었다.
이 처럼 안목사님은 기독게시판에서 피스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 냈던 분이다.
그 관용과 호기는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
나는 결코 사라졌다고 생각지 않는다 .
잠시 외출중 이라고 생각하고 싶을 뿐이다.
안목사님의 결단과 관용과 호기를 다시금 보기를 기대한다.
지금이라도 당장 내 호기와 관용이 여기 있소이다 라고 외치며
나올것만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얍복강가에서 에서와 야곱이 서로 목을 껴안고
20년만에 이산가족 상봉을 하듯
이은춘집사님과 송집사님을 넓은 가슴으로
보듬어 앉고 목을 껴안는 안목사님의 멋진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은 비록 나 한사람의 마음만은 아닐 것이다.
박광재
DATE: 2004.06.09 - 14:45
LAST UPDATE: 2004.06.09 -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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