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방관자 작성일시 - 2002년 08월 15일 목요일 오전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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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도 이길수 있었던 님에게....
저는 기독신문게시판에 대한한 지금까지 방관자였습니다.
싸움 구경이란 항상 재미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늘 이 게임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자주 들어 왔었습니다.
게임은 막상막하의 평행선을 이루는듯 하다가 어느 누군가가 이 사건의 불똥이 총회장이 되실 한목사님께로 튈 염려를 제기하자 사태는 걷잡을수 없이 총회적문제가 될 위험을 말했습니다. 마치 두대의 열차가 충돌을 향하여 마주 달려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마지막에 멋있는 반전의 묘를 보았습니다.
지는듯이 보이면서 멋지게 이기어낸 님의 글을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자식의 생명을 위하여 "내 아이를 저 계집에게 주라"며 울지짖으며 잡았던 아이의 손을 놓아야 했던 어머니의 절절한 심정으로 모든것을 내려 놓았던 님의 큰 마음을 사랑합니다.
그에 비해 다른분은 끝내 자기 합리화를 버리지 못하고 누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님~! 님께서는 참된 승리를 하셨습니다.
님의 그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서 이 글을 드립니다.
용산에서 방관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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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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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 그러한 추하고 더러운 양심과 파렴치함으로 목회를 한다면 하나님의 심판이 당신에게 임할것이다. ! 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은 인생이여! 당신의 정체가 이제 곧 만천하에 밝혀질것이다.
박광재목사 - 그것을 또다시 퍼다가는 기독게시판에 올림으로 박목사가 남의 명예나 훼손하는 그러한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 그러한 비 인격적이고도 파렴치한 인간임이 드러나고 말았소이다. 회개하시요 !
박광재목사 - 나그네! 당신은 트라블메이커요! 싸움을 말리는자가 아니라 싸움을 붙이고 그것을 즐기는 자요! 남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요! 뉴스 앤죠이에다. 박목사가 명예훼손으로 전목사에게 고소당했다는 글을 올리고는
나그네 - 알고 봤더니 권의수목사님께서는 저와 아주 가까운곳게 계시더군요. 일간 한번 만나 뵙시다.
나그네 - 사실 그 선배 때문에 이번 사건이 더욱 어려워 졌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분이 바로....허허....기가 막혀...내가 잘 알고 있는 선배였다니..
나그네 - 사람이란 끝을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존경했던 어떤분이 아무게의 꼬봉이며 미처난 인물임이 밝혀 졌을때의 실망이란 말할수 없죠. 이번 사건에 닉네임으로 일사천리 길길 뛰던 선배 한분이 있었습니다.
흠 -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냥 그렇게 살다 가는 거죠.
당신의 참된 자존심 - 좋은 말씀입니다. 너무나도 뒤가 구린. But, 전목사님의
참된승리로 끝난 마무리. 이제는 누구나 아는 스토리이기에 걱정없이 잊으려 합니다.또리플이 올라 오겠지요.. 그럼 올리시지요 그리고 계속 증명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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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