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보다 목회자가 먼저 썩기 시작했다는 역사를 모르시나요?
한국교회 목회자들 물론 전체는 아니지만 목회자들이 정치인들 보다 먼저 썩기 시작했고 더 진하다는 사실을 왜들 숨기고 있습니까?
한국사회의 정치인들이 4급수라면 한국교회 정치꾼 목회자는 8급수라고 하지 않습니까?
다들 아실텐데....
목회자들 노회간다고 총회간다고 교회돈 타다가 쓰고 남은 것 반납하는 분은 열중에서 한명도 안된다는 통계가 나와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매월 도서비 명목으로 돈은 제때마다 타가는데 그돈 모두 책 사는 목회자는 열중에 한명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건 아주 작은 실례에 불과하고,
노회나 총회가서 돈 봉투 못 받은 목사 장로는 바보라고 왕따 시킨다는데요. 아니 돈 봉투 안 받으면 왕따 시킨다지요?
이런 목회자들이 거룩한 성전에서 설교라고 외치는데 이분들의 설교를 듣는 정치인,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군수들이 목회자도 저런데 나는 깨끗한 편이야, 괜찮아, 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적당히 해 먹자고 한다지요?
촟회장이라
일생에 단 한번의 기회잖아요. 그것도 일년밖에 안되는 시간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리지 않나요?
눈 딱 감고 주면 받겠지요. 안 주면 칼 들이대고 빼앗아 가기도 하는데 주는 돈 받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총회장 탓할게 아니라 세상을 탓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결국 하나님이 세상을 잘 통치하시면 깨끗해 질거라고 스스로 위로 하시지요.
정치꾼 목사나 정치꾼 국회의원이나 뭐가 다를까요?
정치꾼 목사는 공갈 협박은 하지 않고 주면 받는 거고, 안주면 주도록 유도하고,
정치꾼 국회의원은 안주면 공갈 협박해서 주게 만들고 그 차이겠지요.
이러니까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도총회
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에 속하여 헌신하기를 소원한다는 성명서를 기독신문 2004년 2월 25일자 1474호 8면에 5단 통광고를 내는 것이지요.
류광수, 정은주, 박지온, 김동권 박이석씨 이름으로 수천만원짜지 광고를 냈는데 광고비 외에도 로비자금도 뿌리지 않았을까요?
물론 총회장도 찾아 갔겠지요? 아마 가방을 준비해서 갔겠지요?
은급재단 돈을 납골당에 투자할 때도 돈이 부족해서 쩔쩔매던 납골당 측에서 로비를 했겠지요? 그때도 가방을 준비해서 갔겠지요?
사회에서 정치인이나
교회교단에서의 정치인이나
돈을 보면 이성과 양심이 마취가 된다고 합니다.
치과에 가서 마취 주사를 맞으면 이빨을 뽑아내도 아픈지를 모르잖아요.
양심이 마취가 되면 죄인지를 모를테니까요. 그분들은 마취상태에서 깨어나는 것이 두렵다던데요. 요나가 배 밑창에서 잠잘때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두려웠을 거예요.
총회장을 제비뽑으면 뭐합니까?
돈 앞에서는 양심이 마취가 돼버리는데 말입니다.
하나님이 총회장 임기가 마치는 날 천국으로 즉각 소환하시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누구를 막론하고 다음 총회에서 총회장이 선출되면 즉시 소환장을 집행하는 집행관이 총회석상에 임석하기를 원하는 마음입니다.
베도로 앞에서의 아 * * * 와 삽 * * 가 죽은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도 돈 받아 먹을 걸요.
오 주여 !
깨끗한 정치인과
깨끗한 목회자를 주옵소서.
돈을 쓰레기로 보여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돈에 양심이 마비되어지는 순간
심장도 마비되게 하옵소서.
돈에 눈이 머는 순간
육신의 두 눈도 멀게 하옵소서.
주여 !
한국의 정치가 새롭게 거듭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이 거듭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와 한국성도들이 돈으로 성령을 살려고 하지 말게 하옵소서. 아멘.
총회사랑 송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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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올립니다． 
